대의원 선거와 당원 선거, 누가 후보를 결정하느냐는 어떤 후보를 걸러낼 수 있는지를 결정짓는다
- 더 많은 직접민주주의 방식이 정체성 정치를 만나면 선동가를 배제할 수 없다
- 레비츠키의 주된 주장




50년 전이라면 트럼프 또는 클린턴이라는 양단간의 결정 훨씬 전에 공화당 엘리트들이 트럼프를 막았을 것이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당직자들이 정당 후보자 지명을 통제했다.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는 유일한 방법은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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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민주당 대의원들은 존 데이비스John W. Davis를 지명하기 전에 100번 이상의 투표를 거쳤다. 이러한 중재 전당대회 과반수의 표를 얻은 후보가 없을 때 당 지도부가 특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 후 재투표하여 대통령 후보를 선정하는 미국의 경선 방식을 말한다-옮긴이를 두고 나온 현대적 비유가 ‘연기로 가득 찬 막후 밀실’이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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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정당 모두 대통령 후보 지명 절차를 당 예비선거로 넘겼다. 이는 후보자 선정 기준이 당 간부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느냐가 아니라 경선 투표에 참여하는 정당 지지자 극소수의 지지를 얻을 수 있느냐에 달렸음을 의미한다(예를 들어, 2016년에는 30%가량의 유권자들이 예비선거에 참여했는데, 이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였다). 이로 인해 정당은 약해지고, 열성 당원들은 강해졌으며, 미국 정치 시스템은 선동가들에 더욱 취약해졌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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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후보 지명은 예비선거와 코커스 각 주의 정당이 주관하는 일종의 당원 대회로서, 정식 당원만 참석하여 각 당의 대선 후보를 선출할 대의원을 뽑는다-옮긴이를 거친다. 둘 다 가장 광범위한 지지를 받는 후보는 아니더라도 지지층이 강력한 후보가 유리하다. 결국, 후보자를 위해 비를 맞으며 몇 시간 동안 코커스 유세 활동을 할 열성 지지자들이 없다면, 1월의 비 오는 추운 밤에 코커스에서 이길 수 없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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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캠페인에서 중도층을 공략할 것인지, 지지자를 자극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 양극화된 정치에는 부동층이 줄어든다. 따라서 투표장에 나오게 하는 자극 전략이 승리 전략이 된다



왜냐하면 그때까지만 해도 모두가 ‘부동층, 부동층, 부동층, 부동층, 부동층’이라고 외쳐댔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우드는 도표를 보면서 선거에 대한 개념이 완전히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그전까지 그는 유권자 대부분이 설득에 열려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원의 80%를 설득에, 20%를 지지 기반 굳히기에 쏟아부었다. 그러나 이제는 거의 모든 유권자가 결심이 선 상태였기 때문에 그들을 설득할 필요가 없었다. 사실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와 관련해서 그들을 설득할 수 없었다. 해야 할 일은 우리 편을 자극하는 일이었다. 투표를 하려면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하고, 투표소가 어디인지 기억해야 하고, 투표하러 가기 위해 시간을 내야만 한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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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인에 따르면 디지털 정보 혁명은 정보량 증가-> 정치 참여 증가로 이어지지 않았다. 정보 선택 증가 -> 양극화로 이어졌다. 정치 의제에 대한 숙의보다 반향실 속 정체성 정치만 남았다.


인터넷은 말 그대로 정보의 바다였다. 온라인 뉴스의 증가로 미국인들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는 정치에 대해 더 많이 알지도 못하고 더 많이 참여하고 있지도 않는다. 정치 정보의 민주화를 계기로 유권자 참여는 확대되지 못했다. 왜 그런 것일까?

2000년대 초, 프린스턴대학교의 정치학자 마커스 프라이어Markus Prior는 역설처럼 보이는 이 문제를 명백하게 설명해냈다. 디지털 정보 혁명이 제공한 것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정보의 더 많은 선택이었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BXq3YJb6puhuNbrG6

디지털 혁명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방대한 정보에 대한 접근을 제공했지만, 동시에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했다. 그리고 선택의 폭발적 증가는 관심 있는 사람들과 무관심한 사람들 간의 간격을 더 넓혔다. 더 많아진 선택으로 인해 뉴스광들은 더 많이 배우게 되었지만 무관심한 사람들은 덜 알게 되었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MyxBWW7EczAEUZDg8

그는 “시간당 2만 5000부 이상을 찍어내는 프레스 기계의 발전은 한 신문사가 한 도시의 인구 전체를 독자로 삼을 수 있음을 의미했다”라고 썼다. 종이 가격의 하락과 함께 신문은 더 저렴해졌고, 이것은 잠재적인 독자가 더 많아졌음을 의미했다. 광고주들에게는 신문 광고 가격이 대폭 증가한다는 의미였다. 당시에는 광고비를 신문사가 정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신문이 한 시장을 지배할 수 있다면, 돈은 말 그대도 굴러들어오는 셈이었다. 하지만 한 가지 정치적 신념에 집중해 다른 신념을 가진 이들을 불쾌하게 한다면 시장을 지배할 수 없었다. 따라서 신문을 비롯한 뉴스 미디어들은 그들의 사업을 보호하기 위해 초당파적 윤리를 따르기 시작했다.

디지털 뉴스가 불러온 선택과 경쟁의 폭발은 그러한 셈법을 뒤집었다. 독점적 비즈니스 모델의 전략이 모든 사람에게 보편적인 만족을 제공하는 것이라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의 전략은 특정 사람들에게 가장 매력적이면 되는 것이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7sLCDHjaGhFarRpe6

케이블 뉴스와 인터넷 이전 덜 양극화한 미디어 환경에서는, 어느 쪽이 이기는지 또는 지는지에 집중한 결과, 경마 저널리즘horse-race journalism이 나타났다. 말 그대로 정책이나 후보의 정치적 특성과 배경(정치철학, 공직 경험 등)보다 민주당이나 공화당이 다음 선거에서 이길 것인지 아니면 질 것인지에 대한 저널리즘이었다. 중립적이고자 했던 매체들은 경마식 보도를 통해 이념적으로 한쪽에 편향되지 않으면서도 청중을 가장 흥분시키는 질문들을 할 수 있었다. 한쪽의 건강보험 제도가 다른 쪽보다 낫다고 말한다면 편향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한 후보의 선거운동이 다른 후보의 선거운동보다 잘 운영된다고 말하는 것은 편향적이지 않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P9HNxBksWBjSnfw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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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 따르면 오바마의 당선은 인종주의의 종언이 아니라 인종주의 정치의 재출현을 낳았다.
- 중위투표자 정리에 따르면 공화당의 선거 전략은 인종평등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 공화당은 투표장에 나오지 않은 백인표에 주목했다. 오바마의 당선으로 백인의 걱정, 공포가 자극되었다. 이를 투표로 연결하면 승리가 보였다.
- 오바마에서 트럼프로 이어지는 흐름이 이해된다. 백인들이 ‘각성‘한 것이다




2008년 오바마가 당선되었을 때, 미국은 더 이상 인종에 얽매이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러나 마이클 테슬러Michael Tesler가 『탈인종적인가 아니면 가장 인종적인가Post-Racial or Most-Racial?』에서 설득력 강하게 설명한 것처럼, 오바마의 당선은 두 정당을 인종적 구성에 따라서만이 아니라 인종에 대한 태도에서도 분열시키면서 미국 정치를 인종화했다. 테슬러는 오바마 시대에 인종에 대한 태도가 사실상 모든 정치적 논쟁의 중심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오바마케어에 대한 흑인과 백인 간 지지율 격차는, 비슷하게 논란이 된 빌 클린턴의 의료보험 제안에 대한 흑인과 백인 간 격차보다 20%p 높았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b310ad2b6e7a4f24

부상하는 히스패닉계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당을 바꾸려는 공화당 인사들 사이에서 트럼프는 당이 바뀌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장벽이 세워질 수 있고 옛날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싶어 하는 공화당 유권자들에게 말을 건 유일한 사람이었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b310ad2b6e7a4f24

2012년 롬니는 계급 정체성에 기반을 둔 선거운동을 펼쳤는데, 영웅적인 기업가에 대한 비전을 오바마의 노동자에 대한 강조와 대비시켰다. 그는 치솟은 비백인 투표율에 파묻혀 패배했다. 그의 패배의 여파로 공화당은 비백인 유권자들의 표를 얻는 방법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선거에 대한 ‘부검’을 의뢰했고, 이런 결론이 내려졌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b310ad2b6e7a4f24

보고서는 이어 포괄적인 이민 개혁을 수용하고 공화당 내 히스패닉계 지도자들을 내세우며 ‘사실과 행동’ 두 측면에서 ‘포용적이고 환영하는 자세’를 견지할 것을 권고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당은 핵심 지역구에만 국한되면서 계속 위축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반대의 목소리도 있었다. 정치 분석가 숀 트렌드Sean Trende는 웹사이트 리얼 클리어 폴리틱스Real Clear Politics에 선거 결과와 관련한 분석을 게재했다. 그는 “2008년에 비해 2012년에 투표한 백인의 수는 거의 700만 명 줄었다”라고 주장했다. 24 그에 따르면 이러한 ‘사라진 백인 유권자들’을 동원한 것이 공화당에 재집권 기회를 제공했다. 이것이 트럼프가 선택한 길이었다. 트럼프는 이미 유권자들 사이에 난 길을 따랐을 뿐이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b310ad2b6e7a4f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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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이성은 숙고보다 정당화 기능에 더 능하다는 것이 카한의 주장이다.
- 더 많은 정보는 숙의를 보장하지 않는다.
- 정체성 보호를 위힌 인지 가능이 우선 작동한다.
- 이 주제는 지식사회학이 제기한 고전적 난제이다. 이해관계는 그나마 벗어날 길이 약간은 있는데 정체성은 빠져나갈 데가 없다.
- 어떤 지식도 객관적이지 않으면 남는 건 권력 뿐이다. 이 길로 멀리 가면 안된다.




카한과 그의 팀은 자신들의 주된 이론을 ‘과학 이해 논제’라고 썼다. 이 이론은 대중이 과학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해서 옳은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한다. 17 이것은 ‘더 많은 정보’ 가설의 한 버전이다. 더 똑똑하고 더 나은 교육을 받은 시민이라면 과학적인 정보를 습득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내릴 것이므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XeJPoqeRCGd6LwXd7

사람들은 논쟁에서 이기고 싶어 하지 정답을 찾고 싶어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인간은 진실을 찾는 것 말고 다른 목적을 위해 이성을 활용할지도 모른다. 다시 말해, 공동체에서 그들의 지위를 높이거나 집단에서 추방당하지 않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이 가설이 사실로 입증된다면, 더 똑똑하고 더 교육을 받은 시민이라고 해도 이성적으로 의견 차이를 좁히지는 못할 것이다. 그것은 단지 논쟁의 참가자들이 자신의 편을 위한 주장을 펼칠 준비가 더 잘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일 테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E5RYKuu3gk68fU4x5

사람들은 자신이 옳음을 보여주는 답을 찾기 위해 추론하는 것이었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4fNhHspkzjQzooao7

똑똑한 사람들은 수많은 사실 중 필요한 것을 조합해 제공한다. 아헨과 바텔스는 『현실주의자들을 위한 민주주의Democracy for Realists』에서 “정치에 대해 잘 알고 정치에 적극적인 사람들도 정당과 집단에 대한 충성심에서 정치적 판단을 한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을수록, 사람들은 종종 합리적인 것처럼 들리는 이유를 근거로 자신의 정체성을 더 잘 강화한다”라고 썼다.23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sBubnpjfm2hCzJd88

카한은 “지구온난화의 존재, 원인, 결과와 관련된 믿음 중 그 어떤 것도 일반 대중에 속하는 개인의 일상이나 그가 관심을 두는 주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 하지만 만약 그가 기후위기에 관해 그와 친밀한 사람들, 그에게 관심과 지지를 보내는 사람들과 반대되는 입장을 형성한다면, 그는 따돌림을 당하거나 실직에 이르기까지 매우 불쾌한 일을 겪을 수 있다. (…) 과학과 관련해서 실수를 저지르는 데 드는 비용은 0이지만,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해서 발생하는 비용은 위협적인 수준일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기후변화와 같은 이슈에 대해 생각할 때 집단 역학을 우선시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합리적인’ 일이 된다”라고 결론지었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M78qnACDzocDXr3WA

카한은 이 이론을 ‘정체성 보호 인지identity-protective cognition’라고 부른다. “중요한 집단과 불화하거나 집단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 개인은 무의식적으로 집단의 가치를 위협하는 사실 정보에 저항한다.” 다른 곳에서 그는 더 간결하게 표현했다. “우리가 믿는 사실은 우리가 누구인지 말해준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txY1orEtYN8imsfa8

우리가 찾아낸 답이, 아무리 좋은 의도가 있다손 치더라도 그저 더 동기부여된 인식이 아니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우리가 의지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답을 미묘하게 편향시키지 않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책이 정체성 보호의 한 형태가 아니라는 것을 나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카한의 연구는 우리가 자신의 이성을 믿을 수 없음을 말해준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이런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TTm43j2PMULE7kPY6


내가 이 부분에 관한 연구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심연을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한 말의 의미를 당신은 알 수 있을 것이다. 내 경력은 (그리고 좀 더 일반적으로 말하면 정치의 많은 부분은) 좋은 정보를 모으는 게 정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이 두 가지를 조합하면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고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기초하고 있다. 하지만 일단 우리의 정치적 정체성과 이해관계가 나타나면, 이런 추론 모델은 산산조각 난다 -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 에즈라 클라인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eEXuPCMWStr5aM5s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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