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 세계경제의 미래
해리 S. 덴트 & 로드니 존슨 지음, 권성희 옮김 / 청림출판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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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좀 오래전에 읽은 글이긴 하지만.. 이 책은 나에게 뭔가 메시지를 던져주기 충분했다.

 

나름 고통의 시간이 한번더 온다라고 써 있는데.. 과연 맞을까.

 

예전에 읽어 보았던 버블붐이란 책이 갑자기 머리속에 떠오르긴 하지만.. 그래도 결론부터 생각해 보면.. 이 저자의 생각에 동의하게 된다.

 

세계경제가 과연 이 저자의 생각대로 움직일까 하는 고민은 들지만.. 그것은 역시 각자의 판단에서 선택해야 하는 문제이지만.. 그가 말하고 있는 인구와 함께 도시화에 대한 이야기는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결국 이런 말이 맞느냐 안맞느냐는 하늘이 결정해 주는 것이지만.. 논리적으로는 어느정도 수긍이 가기에 .. 이 책 나름데로 읽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된다.

 

과거에 읽었던 버블붐이 너무 뇌리에 남아서인지 말이다.

 

이번에는 좀 일찍 읽은것 같은데.. 이것도 쉽지 않은 선택이라 ... 앞으로의 잘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만 앞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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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종합연구소 2013 한국 경제 대예측 - 일본 최고 민간경제연구소의 한국 경제 전망
노무라종합연구소 지음 / 청림출판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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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요즘 내가 읽고 있는 경제 전망서 읽어보자 중 하나로 선택해서 읽고 있다.

 

다른 것은 없고 별 다른 이야기도 없는 듯 하면서도, 내용은 잘 정리된 것 같다느 생각이 든다.

 

마치 뭐랄까 깔끔한 공책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나? 쉽지 않은 이야기겠지만서도 말이다.

 

하지만 신선한 점은 바로 일본계 연구소의 내용을 가진 책이 나왔다는 것이다. 번역이든 공저든 뭐 이런것들을 무시하고 ..

 

이런 류를 연초에 읽는 사람으로써 좀더 다양한 곳에 누군가는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점에서 볼때.. 좋은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올해 SERI가 나오지 않았다.

 

저번에도 이런 말을 남겼는지 모르겠지만.. 웬지 서운하다.

 

물론 LG 경제 연구소에서는 이런 류의 책을 안내보내니 .. 뭐 그렇다 치지만.. SERI는 왜 안했을까 자못 궁금하다.

 

어찌되었던 간에 이 책 나름 깔끔하게 잘 만들어진 그런 책임에는 분명하다. 그리고 일본쪽의 내용을 적당하게 잘 넣어둔 것이 나름 비교하기 쉽게 만들어 졌다고 해야 할까나..

 

그래서 인지 책에서의 비교를 하면서 읽기에는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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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이코노미스트 세계경제대전망
이코노미스트 편집부 지음, 현대경제연구원 편역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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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쯤 .. 연말 연시에 읽는 경제 전망서 읽는 시즌이 도래한것 같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쪽 관련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중 첫번째가 바로 이 책, 이코노미스트 2013 세계경제대전망이다.

 

작년에는 나름 재미있는 것으로 나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는데.. 올해는 선사해 줄까.

작년의 이슬람쪽에서 벌어진 민주화 운동에 대한 예견이 많이 맞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무엇이 맞을까  나름 이제는 흥미가 더 보인다.

 

뭔가를 해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뭐 다시 책에 대한 생각으로 들어가 보자면 .. 나름 이 책속에 있는 것의 장점은 대륙에 있는 주요 국가별에 대한 단신과도 같은 .. 나름의 요약정리가 마음에 든다.

 

다 맞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최소한은 그들이 보는 시각에서 그들이 쓴 시점의 내용은 맞을꺼라 믿기에 말이다. 이것도 무리일까?

 

또한 에세이 형식으로 된 소위 말하는 그냥 흘러가는 식의 이야기 처럼 쓰여있는 글들이 나름 뼈가 있는 말들이 많은데..

 

이런 글들을 뭐라 해야하는지는 모르겟지만.. 이 책을 보는 또하나의 재미라는 것이다.

 

생각하는 것이 다른 책들과 크게 다를 것인가 하는 구분은 예전에 읽었을때는 들었는데.. 이번에는 처음이라 그런 부분은 없는 것 같다.

 

그나 저나 seri 는 언제 나올까.. 올해는 안나오려나... 쭈욱 나온다가 안나오니 맘이 왠지 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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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 전망 2012
권순우.신창목 외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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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을 다 읽고나니.. 김정일이라는 북한의 거두가 세상을 달리했다.

참 뭐랄까 .. 어떻게 생각해 보면.. 그 거두의 죽음을 알 수 있었을까.

 

그런거 보면, 세상을 전망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읽어가면서 얻는 것은 단 하나다. 바로 모르지만.. 알려고 하는 노력과 함께.

 

그래 이렇게 해보면 좀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인듯 하다.

그 기대감에 어떻게 내가 살아가는데, 힘이들지 않을까?

 

매번 생각해 보면, 그것은 정답이 없는듯 하다.

 

내년에는 내가 생각한 것들이 다 이루어져야 하는데 하는 생각만 하고있고.

다른것보다도 내가 내년에는 올해보다도 더 멋지게 살아야 한다는 책임감도 있기 때문이다.

 

잘 살아보자..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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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이코노미스트 세계경제대전망
이코노미스트 편집부 지음, 현대경제연구원 편역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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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매번 이런 전망서를 읽는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시작했다.

 

이번에는 이코노미스트로 시작을 했다. 보통 seri로 시작했던 것 같은데..

물론 뭐가 앞선지 뒷선지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내 입장에서 보면 이런 책들이 있구나 하는 것과 함께..

앞으로 이렇게 변화할까.. 대략적인 틀 안에서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가 하는 것이다.

 

물론 세상을 좀더 현명하게 바라 보고 잘 이야기 한다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자 하는 것도 한 부분이겠지만 서도.

 

나 자신도 여기에 맞추어서 꼭 사는 것은 아니지만 .. 대략적인 흐름에 나 자신에 대비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나름 재미있는 것을 보여주곤 한다.

 

이번에도 그런 점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쏟아 내었다.

 

그렇지만 늘 맞기만 한 것이 아니기에, 나름 생각해 보고 읽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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