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2 (합본)
E.L. 제임스 / 시공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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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소설치고 너무도 저급한 내용 혹은 뭐 이따위야 하는 사람과.

그리고 아하 그래 재미있네 하는 사람들로 나뉘는것 같다.

왜 ?? 라는 단어는 필요가 없으며,.  그 것은 사람에 대한 기호의 차이이기에 딱 그것으로 나뒨다.

 

개인적으로는 호기심에 이 책을 선택해서 구매했으며, 그 이상의 것도 아니였다.

지금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생각해 보면.. 많은 열기 속에서 .. 이 책에 대한 좋은 면을 보았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았던 것을 언론 및 소설의 출판사에서 홍보한것 같다.

 

물론 그것이 잘못되었다 잘되었다 따질 필요는 없다.. 책의 선택은 지극히 독자의 몫이니까 말이다.

 

그렇지만 내 입장에서는 이 책 정말 재미가 없었던것 같다.  그 이유는 두가지 정도로 되는데

 

첫째.. 무슨 광고는 약간 강력한 뭔가가 있을 것 같은 강한 느낌을 했지만.. 읽어본 독자로는 별로?라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였고

 

둘째.. 일반적인 연애? 혹은 그냥 남녀간의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유아적인 냄새가.. 물론 이런 이야기들이 지극히 고도의 흥미 진진한 스토리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거참 아쉽다

 

그래서 인지 그닥 다음부터 이런 책들에 현혹되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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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5구의 여인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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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처음에는 무한정 현실적이다.

 

일종의 자기 도피적인 요소도 있고, 특히 이 주인공이 처한 상황들과 맞물려서 소설은 한 개인의 지극히 힘들어지는 상황을 잘 만들어 내어가고 있다.

 

특히 자신이 살던곳이 아닌 외국에서 벌어지는.. 어쩌면 일종의 차별과도 같은 느낌을 적절히 잘 섞어서 내었다고 해야 할까나..

 

그런 점에서 살짝 이 책의 초반부의 느낌은 뭐랄까 어색해하다고 해야할까나.

 

그렇지만.. 책 자체는 매우 술술 잘 읽혀진다. 전혀 문제가 없이 그냥 술술 잘 읽혀진다.

 

다른 것보다도 이렇게 읽혀지는 책이 없는데.. 나름 멋지게 읽혀지는 것 같다.

 

하지만 초반부에 읽혔던 느낌은 후반부로 갈수록 그 색을 달리 한다.

전혀 다른 색을 낸다고 하는 편이 맞을 것이다.

 

환타지적인 느낌과 함께 몽환적으로 변해가버리는 ...

그리고 점점 여름철 잘 읽힐것 같은 분위기로 말이다.

 

마치 이건 믿거나 말거나.. 하는 시리즈에 마지막 살짝 고민해야 하는 부분과 유사하다고 해야할까나. X-FILE에서 진실은 저 넘어에 있다는 말과 함.. 생각해 주는 대답과도 일치한다고 생각되면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런 식의 대답이 가히 좋지 않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적당한 이 책의 말미를 이야기 해준다고 하고 싶다.

 

멋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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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 10 - 낙일편
다나카 요시키 지음, 김완 옮김, 미치하라 카츠미 그림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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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까지 마무리 지었다. 뭐랄까 기분이 좋다.. 힘들게 읽은 보람도 있다. 너무 급하게 다시 먹은 빵같은 느낌도 있지만. 오래전에 본 친구처럼.. 다시 한번 추억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책치고는 최고라 말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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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 9 - 회천편
다나카 요시키 지음, 김완 옮김, 미치하라 카츠미 그림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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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갈수록 뭐랄까 .. 조금 급하게 끝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예전에 보았던 생각에도 찾아보니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조금 힘을 내서 써 주었다면... 아쉬움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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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 8 - 난리편
다나카 요시키 지음, 김완 옮김, 미치하라 카츠미 그림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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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책의 마지막이 .. 보이고는 하는데.. 쉽지가 않다. 하지만 끝을 본다는 것에 대한 재미와 함께 일종의 알게 모를 성취감까지.. 특히 추리소설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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