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흑학 - 승자의 역사를 만드는 뻔뻔함과 음흉함의 미학 Wisdom Classic 3
신동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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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남아라 .. 남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뻔뻔해 져라.. 뭔가 이것저것 생각하지 마라.. 성공을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면서 그가 가지고 있는 어떠한 것을 이용해서 최대한 수단과 목적을 가리지 말고 해라.. 

성공한 뒤에 정의를 찾는 것이다. 성공전에 정의를 찾는다는 것은 너무 멀리 돌아오는 길이 될 수 있다. 

아울러 격을 논한다는 것은 결국 이긴자의 몫에서 결정하는 것이다. 

 

내 가 이 책을 읽고 난 뒤에서 남은 느낌은 위에 글들이였다. 뭐랄까 성공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하지만 바른 노력뿐아니라 조금은 상대와 다르게 그리고 정도를 걷지 않더라도 성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공이 꼭 뭔가를 이룬다기 보다는 뭐랄까 자신이 생각한 봐를 이룬다고 할때.. 아마 좀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굳이 바른 길을 통해서 뭔가를 한다면, 좋겠지만 그것이 안될때에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라도 그것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무시무시한 생각일지 모르겠으나.. 어떻게 보면 역사가 승자의 편에서 기록된다고 볼때.. 지극히 당연한 생각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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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난감 2011-11-07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멋진 내용이네요. 섭뜩하면서도 나태한 일상에 일침을 가하는 메시지입니다. '성공한 뒤에 정의를 찾는 것이다.' 동서불변의 법칙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고민이 되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좋은 글이라 담아갑니다. 읽어봐야 겠네요.

Pygmalion 2011-11-14 19:59   좋아요 0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