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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e Korea 포춘코리아 2009.11
포춘코리아 편집부 엮음 / 한국일보사(월간지)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기대하고 기대했던 작품이 나왔다고 해야 할까.
연말을 맞이하여 딱 맞는.. 특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산업을 조망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CJ에 대한 애착이 있는데.. 이 회사에 대해서 잘 논해주고 있었다. 특히 CJ가 걸어온 미디어쪽 분야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는 것 같아 좋았다.
이번호는 이런 미디어 관련 산업의 특수성과 경제성을 적당하게 고려하여 순위를 매긴것 같다. 물론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 일반사람들이 보기에는 조금은 어리둥절한 맛이 있을수도 있겠으나 그래도 ..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쉽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둘 수 도 있을 것이다.
또한 컬러에 대한 내요을 다룬 지면이 있었는데 이쪽 지면도 마음에 들었다. 색에대한 경제적인 생각?? 뭐 이렇게 표현하면 되려나.. 하지만 그 것보다 그 이상일지 모르는 이 칼라에 대한 내용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요즘 잘나가는 나라중 하나인 중국에 대한 기사도 있었는데... 뭐 특히 차별화된 기사는 아니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