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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 - 똑똑한 여자의 우아한 재테크
윤보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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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부동산이 너무 멀리가버린 이때, 새로운 것을 찾아보기 위해 한번 읽어 보았는데.. 입문하기에는 나쁘지 않으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은 다 똑같다는게.. 그리고 이 책에서 살짝 언급한 위작이라는 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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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페이퍼..

뭐 첫 페이퍼라. .함은

무지무지하게 순수한 의도를 가지고해야 하는것이 아니냐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하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나의 첫 페이퍼는 그런 의도가 아니였다.

다만 어떤것에 대해서 응모해 보기 위한 의도였다..

하지만 의도와 다르게 다른 맛이 생겼다.

처음에 전 제 생각을 리뷰에만 담아 볼라고 적었고.. 그 누구도 의식을하지 않았다.

하지만 페이퍼를 쓰는것에 있어서 무엇을 써볼까나 그리고 어떻게 써야하지 .. 뭐 이런 생각들도 있고.

잠깐.. 다른 생각의 글을 여기 페이퍼에 담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한번쩜 나의 책을 읽는 패턴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고 이를 위해서 잠시나마 이런 일들을

정리해서 .. 남겨봐야 내 책읽기 습관이 어떤지 알 수 있을것 같았다.

책읽기 습관을 몸에 베게 하기 위하여 정말 꾸준한 노력을 하는데, 쉽지는 않은 습관이다.

아마 내가 여기를 이용하는 것도 이 습관을 위해서 일 것이다.

그래서 알라딘을 굳이 표현하자면,, 알라딘은 나의 습관 고침이 라고 말하면 좋지 않을까 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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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님의 "[뒷북] 책의 날 기념, 10문 10답 이벤트!"

1. 개인적으로 만나, 인생에 대해 심도 있게 대화를 나누고픈 저자가 있다면? 가. 사마천.. 그러나 대화가 안될듯 .. 아 중국어 .. 그리고 이 세상에 안살아 계시인.. 원.. 2. 단 하루, 책 속 등장 인물의 삶을 살 수 있다면 누구의 삶을 살고 싶으세요? 가. 베트맨.. 음 돈이 많아서 부자로써의 삶으로.. 베트맨이 쉴때로 해주세요. ㅎㅎ 3. 읽기 전과 읽고 난 후가 완전히 달랐던, 이른바 ‘낚인’ 책이 있다면? 가. 정말 많고 많을 터인데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책은 WHO 라는 제목의 책.. 아 이것은 아닌것 같았지 암암.. 다만 내돈주고 안사서리.. 4. 표지가 가장 예쁘다고, 책 내용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책은? 가. 예수전.. 나름 노란색이 의미가 있었고 강렬했음. 그런데 노무현이 생각나는 이유는 멀까.. 5. 다시 나와주길, 국내 출간되길 학수고대하고 있는 책이 있다면? 월터 M. 밀러 주니어의 <리보위츠를 위한 찬송>. 번역이 안 좋았는데도 불구하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번역 말끔하게 나오면 좋을듯. 리처드 볼턴의 <의미의 경쟁>. 전국의 사진 공부하는 학생들은 왜 이 책 다시 재간하라는 데모를 하지 않는 걸까. 6. 책을 읽다 오탈자가 나오면 어떻게 반응하시는지요. 가. 일단 읽는다. 뭐 그정도야.. 그러나 자주 나오면 짜증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래 우리나라 성경을 생각해 보아야지 암암.. 그럼 이런것은 아무것도 아닐꺼야 ㅎㅎㅎ 이렇게 하고 참고 또 참는다. 7. 3번 이상 반복하여 완독한 책이 있으신가요? 가. 넵 물론입니다. 삼국지 참 많이 읽은듯 한데요. 8. 어린 시절에 너무 사랑했던, 그래서 (미래의) 내 아이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책? 가. 도깨비와 자전거 였던것 같은데.. 자전거가 열리는 나무라는 나름 독특한 설정이 마음에 들어서. 9. 지금까지 읽은 책 가운데 가장 두꺼운(길이가 긴) 책은? 가. 사기.. 아 길다.. 10. 이 출판사의 책만큼은 신뢰할 수 있다, 가장 좋아하는 출판사는? 가. 없다. 출판사에 따라서 책을 샀다면... 좋은 책을 고르는 첫번째를 놓치는 것 같아서 일단 패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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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Pygmalion > 서울의 착한 여자를 보고

 

 

다른 것은 필요 없었다. 착하면되.. 보통 결혼하는 남녀에게 물어보면 이런 이야기를 한다. 

나 자신도 그렇지만.. 그런데 세상의 착하다는 기준은 무얼까. 

우연치 않은기회에 적극적 응모하여 당첨된 서울의 착한 여자. 그렇게 보개된 뮤지컬이었다. 

적극적인 응모는 했지만 같이 갈 사람이 모두 구멍을 내는 바람에 난 혼자서 이 공연을 지켜보는 아픔(?)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아픔도 잠시 이 공연의 재미는 나를 무척이나 흥분 시켜 주었고. 다른 것들보다 재미로써 이 공연의 맛을 느끼게 해 주었다. 

일단 다른 공연보다 다르게 관객을 자꾸 참여 시키려고 애를 썼고.. 음아이 모두 라이브로 연주되었다. 

물론 공연하는 배우들의 표정에서도 매우 강한 인상을 보았는데.. 역의 크고 작음을 떠나 매우 성실하게 잘 만들어 주었다. 

특히 다른 분보다도 주인공인 순이 역으로 나왔던 배우는 어디선가 본 듯한 배우인것 같은데.. 그 연기는 참 좋았던것 같다. 

어디지 아직도 그 배우가 했던 공연을 .. 쩝쩝.. 

특히 웃는 모습이 너무 이뻤고.. 개인적으로 부르는 노래가 마음에 들었다. 

내 이런 공연에서 안내책자까지 2000원을 주고 샀을 정도니.. ㅎㅎㅎ 

예전 밑바닥에서 이후 이렇게 강렬한 공연으로 다가온것은 .. 이번이 처음인것 같다. 

뭐 그냥 일단 공연은 그렇고.. 착한것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 해보고싶다. 

과연 착한 것은 무엇일까. 여기서는 무조건 적인 선과.. 절대 악에대해서 크게 양분되어 나온다. 

그런데 이렇게 살수 있을까.. 이것도 한번 고민처럼 살짝 느껴진다. 이 공연을 보게 된다면 .. 지금 내가 이야기 하고 있는것이 이거구나 하고 아항 하고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괴안다면 다시 보고 싶은 공연으로 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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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공지영 작가의 특별한 강연회에 초대합니다."

최근 당신의 글은 소설이 아닌 마치 한권의 자기계발서를 보는 듯 합니다. 이렇게 변화를 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 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몇편 되지 않지만 작가의 글을 독서 토론회에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남성적 느낌과 여성적 느낌.. 이것을 동시에 가졌다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느낌이 난다라고들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작가가 보기에 이런 평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여성적 느낌에서 보는 남성상이라고 하는 편이 더 좋을 듯 한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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