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한밤 엠비쉬에서 <외출>을 보게 되었다. 조금 보다 말아야지 생각했는데,

(왜냐면 극장에서 두번 봤으니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끝까지 보자로 돌아섰다.

놀라운건 첫번, 두번, 세번 느낌이 조금씩 다 다르다는 것이었다.

 

세번째 보는 며칠전이 가장 이해가 잘 되었다. 이영화를 두번 보고나서 이영화의 유일한 흠이라면

주인공들의 베드신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보니 그렇지 만도 않았다.

 

오히려 그런식으로 그린것이 딱 좋아보였다. ㅋㅋ... 조금은 어리버리한 그들에게는

딱 어울리는 표현방식이었다는 생각이....  이영화 개봉당시, 그렇게 젊은이들에게 주목을

받지 못한 이유는 아마 '아쉬움' 때문이 아닐까 싶다.

뭔가 진도를 좀 더 내주고 영화가 끝났더라면 관객의 감정이 다소 충족될텐데 뭔가 시작되는 그 찰나

자막이 검어지고 말았으니.....

아쉬워서 배신감을 느꼈다고 한 지인은 말했다.

나는 '때문이야 말로' 이 영화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뭔가 미지의 세상이 펼쳐질것 같은 그 눈속

서행이 아쉬우면서도 좋았다.

 

<팔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외출> <행복> 그 다음은?

허감독은 또 어떤 사랑을 들고 우리앞에 나타나려나?

어쨌거나 이 분은 계속 '사랑'만 그렸으면 좋겠다. ^^

 

넷중에서 <봄날...>이 제일 멋지고(주연,조연들과 음악, 대사, 배경등...)

<외출>은  '배려'라는 단어가 떠오르면서 그리고 미진한 마지막이 그리움을 자아내서 good!~~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외출 (2disc)- 할인판
허진호 감독, 손예진 외 출연 / 엔터원 / 2007년 7월
8,800원 → 7,9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원(1% 적립)
2008년 01월 21일에 저장
품절
봄날은 간다 (2disc)- 할인행사
허진호 감독, 유지태 외 출연 / 스타맥스 / 2007년 3월
9,900원 → 9,900원(0%할인) / 마일리지 100원(1% 적립)
2008년 01월 21일에 저장
품절
8월의 크리스마스 (CD + DVD)- [초특가판], Movie & Classic, Arcangelo Corelli - 4 Concerti Grossi
허진호 감독, 한석규 외 출연 / (주)다우리 엔터테인먼트 / 2007년 8월
9,900원 → 3,300원(67%할인) / 마일리지 40원(1% 적립)
2008년 01월 21일에 저장
품절
행복 - 초회 한정판 (3disc)- 본편+부가영상+OST+엽서 4종
허진호 감독, 황정민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7년 12월
29,700원 → 14,800원(50%할인) / 마일리지 150원(1% 적립)
2008년 01월 21일에 저장
품절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순수의 시대>에서 이 배우를 처음 알았다. 알고보니 왕년에 본  <프라하의 봄>도 이분 것이었다.<프라하...>는 남자배우는 기억도 안나고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만 떠오르는 영화였는데....다시보니 음~존재감 있어... 

<갱스 오브 뉴욕>에서는 눈을 동태눈 스럽게 꾸며서 목소리가 아니라면 못 알아볼 정도로 차가운 칼잡이로 나와 깜짝 놀랐다.

이분의 작품중 제일 마음 편하고 낭창하게 볼수있는 것은 <전망좋은 방>.^^과 <순수의 시대>.^^

<나의 아름다음 세탁소>는 왜 좋은 작품이라 하는지 이해가 안가고<나의 왼발>은 <오아시스>의 문소리 이전에 다니엘이 있었네...

 <발라드 오브 잭 앤 로즈>와 <크루서블>과 <더 복서>는 아직 몬 봐서 보고싶다.

<발라드...>에서는 마눌님과 같이 출연했다고 하던데...  작품 선택을 잘하는 배우같다. 배우 자체가 괜찮아 작품을 알아보는 건가. ^^  품격있는 배우의 품격있는 영화~~~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순수의 시대 (1disc)- 아웃케이스 없음
마틴 스콜세지 감독, 위노나 라이더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8년 2월
8,800원 → 8,800원(0%할인) / 마일리지 90원(1% 적립)
2008년 01월 13일에 저장
품절
전망 좋은 방 SE- 무삭제판, 할인행사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 헬레나 본햄 카터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4년 6월
16,500원 → 8,900원(46%할인) / 마일리지 90원(1% 적립)
2008년 01월 13일에 저장
품절
아버지의 이름으로- [할인행사]
다니엘 데이 루이스 감독, 엠마 톰슨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7년 10월
9,900원 → 5,500원(44%할인) / 마일리지 60원(1% 적립)
2008년 01월 13일에 저장
품절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초특가판]
씨네코리아 / 2003년 7월
9,900원 → 8,910원(10%할인) / 마일리지 90원(1% 적립)
2008년 01월 13일에 저장
품절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이안' 이라는 이름이 다가온 것은 <브로크백 마운틴>을 보고 난 다음이었다. 혹자들은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으나 나는 이 영화에 완전 동화되었었다.

세상에, 어쩜 이런영화를 만들수가 있는가? 물론 나는 아직 남자가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이해해도 가슴으로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하지? 하면서..... 때문에 나는 이영화를 늠자끼리의 사랑이 아닌,

절대고독 심산유곡, 인간이라고는 오직 둘뿐인 무인지경의 자연환경이 그들을 더욱

상대방을 향해 '아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로 결속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러고 보니 <결혼 피로연>에서도 남남의 사랑을 다루었네...   <아이스 스톰>도 참 매력적인

영화인데 DVD는 없네...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브로크백 마운틴 일반판
이안 감독, 히스 레저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06년 6월
9,900원 → 9,900원(0%할인) / 마일리지 100원(1% 적립)
2008년 01월 13일에 저장
품절
센스 앤 센서빌리티 (1disc)- 아웃케이스 없음
이안 감독, 휴 그랜트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8년 2월
8,800원 → 8,800원(0%할인) / 마일리지 90원(1% 적립)
2008년 01월 13일에 저장
품절
와호장룡- 아웃케이스 없음
이안 감독, 양자경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9월
8,800원 → 8,800원(0%할인) / 마일리지 90원(1% 적립)
2008년 01월 13일에 저장
품절
음식남녀- [초특가판]
이안 감독, 오천련 외 출연 / 드림믹스 (다음미디어) / 2005년 3월
19,800원 → 4,400원(78%할인) / 마일리지 50원(1% 적립)
2008년 01월 13일에 저장
품절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외국 영화배우들 중 제일 멋진 여배우는 누구일까?

순간순간 예쁘다 생각한 배우들은 많아도 순식간에 싫증이 나고, 나고,를 거듭하다게중에는 그래도 펠트로씨가 가장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더랬다. 남들은 어떤지?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이분은 몸을 바쳐 혼신의 힘을 다해 영화를 찍는 것 같지는 않다.모험을 하는 것 같지도 않고... 자기의 분수에 맞게, 늘 연약하고, 꿈속같고, 기품있고, 아련하고 머이런 이미지...를 보여 준다.

이런 분위기가 좀 답답하고 깍다분 하기도 하지만 아서라 말어라,괜히 '간 크기'에도 맞지 않는 영화 출연했다가 낭패보면 우쩌.... 기냥 펠트로 씨는 계속 고운 영화만 찍으세요.^^  좀더 나이들어 눈에 뵈는것 없이 강해지거든 다른 도전을 해 보시던지....ㅋㅋ

아무튼 기네스 펠트로를 생각하면 그 영화속 이미지들이 주는 여운 때문에마음이 포근하게 가라 앉아 지면서 편안해 진다.^^

<세븐>에서는 정말이지 몇컷 안 나온것 같은데도 그 이미지가 영화 전체에  녹아있는 느낌이 들었다.

 <기네스 펠트로의 대통령의 연인들>(제목 장사가 너무 지나쳐..)은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의연애담으로 기네스는 제퍼슨의 딸로 나오는데 여기는 없네. ㅠㅠ...

<엠마>의 펠트로는 너모 사랑스러웠....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엠마 (CD + DVD)- [초특가판], Movie & Classic, Francois Devienne - Concertos for Flute and Orchestra
기네스 팰트로 외 출연 / (주)다우리 엔터테인먼트 / 2007년 8월
9,900원 → 3,300원(67%할인) / 마일리지 40원(1% 적립)
2008년 01월 08일에 저장
품절
쎄븐 SE- 비트윈 2disc, 할인행사
데이비드 핀처 감독, 브래드 피트 외 출연 / 에스엠픽쳐스(비트윈) / 2004년 2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130원(1% 적립)
2008년 01월 08일에 저장
품절
셰익스피어 인 러브 (2disc)- 할인행사
존 매든 감독, 존 매든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7년 7월
11,000원 → 11,000원(0%할인) / 마일리지 110원(1% 적립)
2008년 01월 08일에 저장
품절
[VCD] 슬라이딩 도어즈
기타 (DVD) / 2000년 8월
4,200원 → 3,8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원(1% 적립)
2008년 01월 08일에 저장
품절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프레이야 2008-01-09 0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기네스 펠트로 좋아해요.
'실비아'에서 시인 실비아 플라스 역할로 나왔는데 실제 엄마가 영화에서도
엄마로 나왔어요. 엄마도 상당한 미인이더군요. 전 그 영화에서 기네스가
참 좋았어요.^^

폭설 2008-01-09 16:22   좋아요 0 | URL
전기 영화 좋아하는데 '실비아'란 영화가 있었군요. 그러고 보니 들어본 듯도..ㅋㅋ 보고 싶네요.^^
 

예전에 피자를 자주 먹을 때 보면 피자 고명 중에 50원 동전 크기의 까만 고명이 있었다. 색깔에 비해 먹어보면 맛있었다. 그래서 먹을 때 마다 ‘이게 뭐꼬?’하면서 먹었고 색깔에 대한 선입견으로 아이들이 먹기 싫어하면 얼씨구나 대신 먹어주곤 하였다. 그런데 그 까만 것이 알고 보니 올리브였다.

우리나라에서도 몇 년 전부터 이 올리브로 만든 기름이 식용유시장을 평정하고 있다. 예전 자일리톨 껌이 껌의 세계를 평정해 버렸듯이. 나 또한 서양 사람들이 주로 요리에 이용한다는 말에 호기심으로, 그리고 올리브유가 우리나라 참기름처럼 진국이라는 말에 기존 식용유에 비해 좀 더 비싸도 개의치 않고 썼다.

올리브유로 생선을 굽는 다든가 계란 프라이를 하면서의 느낌을 말하자면 어째 기존의 콩기름, 옥수수기름보다 삼박하게 구워지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리고 처음엔 냄새가 좀 적응되지 않았으나 올리브유가 좋다니 자꾸 쓰면서 적응해 보자는 심산이었다.

그러던 와중 트랜스지방에 대해 말들이 많아지자 모 통닭업체가 자기네들은 올리브유 중에서도 최상인 '엑스트라 버진'을 쓴다는 광고를 하며 통닭가격을 2천원인가 올려서 팔았다. 그에 발맞추어 나 또한 어쩌다 한번 통닭을 시켜먹을 때 '단돈 몇천 원인데 뭐'하며 엑스트라 버진을 쓴다는 통닭을 시켜먹곤 하였다.

그런데 올리브유가 마트의 식용유코너를 거의 평정하듯 차고 들어앉자 어느 날 문득 회의가 들었다. 정말 저들이 다 100% 올리브유일까. 혹 색깔만 그럴듯한 것은 아닐까. 물론 시중의 올리브유는 각 회사들마다 정성껏 만들었을 것이다. 그 믿음직스럽고 세련된 용기만큼이나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올리브의 존재를 가까이서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진짜 올리브기름의 맛과 향을 모른다. 참기름을 예로 들어보자. 나는 시골에서 자랐기에 참기름 맛을 확실히 안다. 시중에서 아무리 순순 참기름이라 해도 그것이 진짜 방앗간에서 깨를 볶아서 짠 참기름과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주로 시댁에서 주는 깨로 직접 참기름을 짜먹기 때문에 대량 가공되어 나오는 참기름을 사먹을 일이 없는데 어쩌다 명절 선물 세트에 끼인 참기름을 한번 먹어볼라치면 정말 색깔은 똑같은데 맛은 그게 아니었다. 지금은 아니겠지만 몇 년 전엔 그 이유가 대대적으로 보도된 적이 있었다. 즉 업체들이 참기름처럼 보이려고 캐러멜 류를 넣었다는.

아무튼, 나이 좀 있으신 어머니들은 진짜 참기름 맛을 다 알고 있다. 반면에 우리는 특별히 올리브유를 경험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진짜 올리브유가 어떤지 모른다. 진짜 올리브유는 내가 진짜 참기름과 시중 참기름을 구분하듯이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증명하듯 올리브유라도 가격이 다 같은 것이 아니라 비싼 것도 있고 그냥 대중적인 것도 있지 않나 말이다.

물론 식용유회사들은 올리브유를 최대로 맛있고 정직하게 만들겠지만 시중참기름과 방앗간에서 직접 짠 참기름의 차이처럼 차이가 나는지 어떤지 우리는 모른다. 알 수가 없다. 그러니 올리브유란 말만 믿고 너무 올리브기름을 남용하지 말았으면 한다. 올리브유도 결국은 기름이 아닌가. 지금 시대는 지방을 되도록 줄여야 되는 시대가 아닌가 말이다.

조상들은 무슨 기름으로 '찌짐'을 부쳤을까


언젠가 멋도 모르고 참기름만으로 김을 구운 적이 있었다. 그랬더니 순도 100%의 참기름으로 구웠으면 그 만큼 맛있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썼다. 그래서 왜 그런가 하고 엄마에게 물었더니 식용유랑 섞어야 된다고 하였다. 참기름은 발화점이 낮아서 바로 타버리기에 탄내가 나는 것이었나 보았다.

"그러면 예전엔 무엇으로 '찌짐'을 했어?"
"그땐 들기름으로 했지. 들기름이 없으면 피마자기름으로도 하고. 요샌 슈퍼에 찌짐 부치기 좋은 기름들이 많으니 다들 흥청망청 쓰지만 예전엔 기름도 귀했단다."
"아하, 들기름이 있었구나."

그때부터 나는 들기름을 요리에 이용해 볼까 생각하였다. 그러나 시중 식용유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였다. 있는 식용유 다 먹으면 그땐 정말 들기름을 써야지 해도 그 식용유가 떨어지지 않았다. 떨어질라 치면 또 시어머니께서 명절에 선물로 들어왔다면서 서너 병씩 주곤 하였기 때문에 도무지 기름이 마를 날이 없었다.

그러다, 결정적으로 식용유를 들기름으로 대체한 계기가 왔다. 집들이차 대전친구네에 놀러갔다가, 김이 하도 맛있어서 왜 이리 꿀맛이고 하면서 친구네 머무는 동안 김만 싸먹은 적이 있었다.

"도대체 이게 무슨 김이기에 이렇게 맛있지?"
"들기름으로 구웠어."
"들기름?"
"응, 경상도는 들기름 잘 안 쓰지. 충청도는 들기름 잘 먹어. 볶을 때도 들기름 많이 써."

"오호, 그렇구나. 난 들기름은 참기름에 비해 참스럽지(?) 못하고 한물간 기름인줄 알았는데.(웃음) 그러나 식용유보다는 낫겠지 싶어 한번 써 봐야지 하면서도 차일피일했는데 진짜 이제부터는 써야 될까봐."

그 후, 시어머니께 식용유 대신 들기름을 먹겠다고 하며 들기름을 부탁하였다. 먹을거리에 관심이 많은 시어머님은 진즉에 들기름을 짜줄 것을, 하며 흔쾌히 응해 주셨다. 몇 번은 그렇게 얻어먹다가 이제는 그냥 들깨만 달라고 하여 내가 직접 방앗간에 가서 짜먹는다.

간장, 된장, 고추장에서 그러했듯이 들기름 짜는 것을 지켜보면서도 역시 조상들의 슬기를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이야 기계로 볶고 기계로 짜지만 옛날엔 어떻게 기름을 추출했는지 그 방법이 몹시 궁금해졌다.

그동안 부침이나 볶음요리, 혹은 생선을 구울 때 각종 식용유나 올리브유를 썼다면 이제는 들기름을 한번 써보면 어떨까. 물론 기름이 많이 필요한 튀김요리 같은 경우는 들기름을 쓰기엔 좀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때문에 튀김의 경우는 일반 식용유를 쓰고 볶거나, 굽거나, 부칠 때는 꼭 '들기름'을 추천하고 싶다.

뱀발: 유럽에서도 올리브유, 가짜가 많다는 군요. 마치 우리의 시중 참기름 처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