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인 러브 (2disc) - 할인행사
존 매든 감독, 존 매든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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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볼때는 몰랐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셰익스피어역을 맡은 조셉 파인즈가 랄프 파인즈의

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파인즈 형제의 엄니는 하나도 아니고 둘을 세계적인 배우로 만들수가 있는지 부러울 따름입니다.^^

 

셰익스피어가 궁금하지 않더라도 그가 워낙 인구에 회자되니

숙제 하는 셈치고 함 봐 두시는 것도.....

 

엘리자베스 여왕 역을 맡은 '주디 덴치'의 카리스마도 볼만합니다.

영화에서 보면 그의 치아가 누렇게 썩은듯이 나오는데

실지로 엘리자베스여왕은 남색(?)이라든가 그런 것은 없었는데 유독 초컬릿을 좋아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말년에 이가 썩고 새까맸다고....

 

그리고 기네스 펠트로가 입은 화려한 의상들과 그녀의 순수한 모습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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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UE - [할인행사]
로만 폴란스키 감독 / 스타맥스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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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통해 '에드리안 브로디'라는 이름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는데 에드리안을 구해주는 독일군 장교의 깔끔한

인상 또한 지워지지 않네요.

그의 음악에 취한 마지막 씬, 잊을수 없습니다.

 

전쟁의 폐허속에 숨어있던 주인공은 유일하게 멀쩡한 피아노를  발견하고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만족스런 삶을 살았던 지난날을 생각하며 동동동동 건반을 두드리다가

독일군 장교에게 딱 걸리고 맙니다.

어쭈 이놈봐라. 독일군 장교는 죽이기 전에 일단 제대로 한번 처보라고 합니다.

 

한곡 시원하게 듣고 죽이려 했는데 그는 그렇게 못하지요.

오히려 그가 유대인인줄 알면서도 계속 먹을 것을 갖다주어 그가 죽지 않도록 도와 줍니다.

 

그러다 종전이 되고 이제는 입장이 바뀌게 되는데......

 

로만폴란스키 감독 특유의 감동과 서정 혹은 세련된 전개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통해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을 알았고 그가 그 옛날

나타샤 킨스키의 '테스' 를 만든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이 영화는 히틀러의 박해속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는 

 

한 피아니스트의 이야기이자 폴란드계 유대인들의 수난사를 보여줍니다.

아참, 그리고 폴란스키 감독또한 유대인 수용소에서 구사일생 살아난 사람이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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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리나 (1995) - [할인행사]
시드니 폴락 감독, 해리슨 포드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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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리나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사브리나의 아버지의 직업선택이었습니다.

그는 책읽는 것이 너무 좋아서

좋아하는 책을 읽으면서도 돈을 벌수 있는 직업을 찾다가

해리슨 포드의 자가용 운전사로 취직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회장님(해리슨 포드)을 기다리는 동안 차안에서 늘 책을 읽고는 하였지요.

그뿐인가요.

회장님의 얘기를 듣다가

그가 주식을 사면 자신도 주식을 사고 그가 주식을 팔면

자기도 주식을 팔아서 나름대로 차곡차곡 모았지요.

 

그의 딸인 사브리나(줄리아 오몬드)가

해리슨 포드와 결혼한다고 했을때

돈때문에 결혼하는 거라면 반대라면서 자신도 왠 만큼 돈을 모았다고 하지요.

 

사브리나가 돈 때문이 아니라고 하자

그럼 니 맘대로 해라....

 

이 영화는 제목처럼 사브리나가 절세의 미인으로 뭇사람의 마음을 확확

휘어잡니는 않습니다만 대신,

해리슨 포드의 매력이 빛을 발하는 영화입니다.

 

일밖에 모르는 그가 사브리나의 순수한 매력에 빠져 작업(?)을 거는데

그게 볼만 합니다.

아마, 이 영화는 사랑을 절제한 사람들이 보면 더 와 닿을듯 싶습니다.

무작정 사랑에 뛰어들기보다 왠지 자신이 없어 포기해 본 사람이라면

물러서 지켜본 사람이라면  더 와닿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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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DTS)
존 허츠펠트 감독, 로버트 드니로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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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비디오가게가 망하면서 일괄적으로 사게된 비디오 중에서

못본 것들을 심심할때마다 하나씩 꺼내 봤는데

이 영화는 가장 나중에 본 영화입니다.

방금 보고 컴을 켰습니다.

비디오 앞표지에는 로버트 드니로만 있기에  잊고 있었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렇다고 멍하니 보내기도 싫어서 이 영화나 볼까 하고

비디오 뒷면을 돌렸다가 훌라당 뒤로 나 자빠 질뻔 했습니다.

왜냐구요?

 

왜냐하면

.

.

.

.

.

.

'에드워즈 번즈'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 남자의 영화는 '어느날 그녀에게 생긴일' 이라는 영화 단   한편밖에 보지 않았지만

아주 그 인상이 뇌리에 각인되는 사람이었죠.

그러나 눈에 뛰는 영화가 없어서 그냥 있고 있었는데 이런, '15분'에 나온것 있죠.

 

그는 이 영화에서 드니로와 함께 살인범을 잡는 소방전문 조사관으로 나옵니다.

드니로는 유명 형사이고요.

검색해 보니 이 영화 개봉시 다들 악평을 퍼 부었던데 저는 좋았습니다.

두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범인을 잡는 과정도 과정이지만 그 과정에서 보여주는 돈에 미친 미디어의 저열한 속성 등은

유감없이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에드워드 번즈의 매력이 확, 확, 느껴지는 그런영화였습니다.

 

좀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드니로만 말고 그에게도 로멘스 한자락 깔아주었더라면

금상첨화 였을텐데 그에게 주어진 로멘스는 너무 약해.....

 

그리고 뭔가 멋지게보여서 뒷조사를 해보고 싶은 남자들은 왜 죄다 골이 비지 않는 걸까요.

번즈 또한 이런 인물인줄 몰랐는데 속이 꽉찬 사람이더군요.

감독도 하고 각본도 쓰고 독립영화도 찍고 .....

 

참으로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아참 이 영화 개봉당시 모두들 혹평하는데 어느 한사람만이 'G오'라고 하였다는데

때론 다수보다 소수가 맞을 때도 있는 겁니다.

저도 그 한사람편입니다.

정말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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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호크 다운 EC (2disc) : 극장판 + 확장판 - 아웃케이스 없음
리들리 스코트 감독, 조쉬 하트넷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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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리뷰에 이어 조금 더 보탭니다.^^ 

전쟁영화를 보면서 느낀 건데 전쟁 영화야 말로 그런 영화를 만들게 된 배경을
알고 보면 훨씬 더 영화를 완전하게 흡수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말로 소화하려다 결정적인 부분 그냥 그대로 žグ甁쓴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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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4월, 미 해병이 철수하자 반군 대장 아이디드는  유엔 평화군에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파키스탄 군인 스물네 명이 죽고 남아있던 미군 까지 공격 목표가 되었습니다. 이에 미군은 그해 10월 3일 일요일.

아이디드의 각료들을 체포하기 위해 아이디드가 장악하고 있는 지역인 수도 모가디슈의 한복판에 특수부대 120명 가량과 최정에 전투기 블랙호크, 수송차량들을 투입해 군사 작전을 펼쳤습니다.

해안의 미군 기지에서 불과 3분 거리인 만큼. 다들 1시간안에 작전을 마치고 돌아오리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소말리아 민병대들은 예상 밖의 전투력을 갖추었고, 오후 4시에 시작된 전투는 다음날 아침 6시 30분 까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분 간격으로 최정예 헬기 블랙 호크 두대가 민병대의 미사일에 맞아 추락합니다.

다음날 시엔엔에서 성난 소말리아인들이 옷을 벗긴 미군 시체를 난자해 끌고 다니는 모습을 방영하자 세계가 놀랐습니다. 미군 측은 '사망 19명'에 '부상자가 80여명 '이었습니다. 하지만 '소말리아 쪽 피해자는 1000명'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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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호크다운은 이 전투가 있고 3년후 마크 보우덴이라는 신문기자가 당시 전투에 참여했던 12명의 특수부대원들을 인터뷰하고 저자 또한 직접 소말리아 여행을 한뒤 '블랙호크다운'이라는 책을 썼고

델마와 루이스, 글레디 에이터, 한니발, 에일리언, 킹덤오브헤븐, 당신이그녀라면 등의 영화를
만든 '리들리 스콧'감독에 의하여 영화화 된 것입니다.
이 영화는 2002년 아카데미 편집상과 음향상을 받았다는군요.

전투가 끝난 후의,
영화가 끝난 후의 소말리아는?

미군은 철수하고 추락한 블랙호크기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고 내전은 계속되고 있다는 군요.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는 거대한 벌집처럼 사방에 온통 총알구멍뿐이라는 군요. 그리고 아프리카 우습게 봤다가
큰 코 다치는 것을, 그 어느나라도 아닌 미군이 당하는 것을 보고 강대국들은 몸을 사렸고

때문에 이듬해 1994년의 르완다 내전때도 수수방관하여 결국은 50만명? 100만명?의 희생을 그저
뻔히 바라보기만 했다고.. 구호 단체들만 뼈가 뽀사지게 이리뛰고 저리뛰어 다녔지만 폐허에서
시체더미위에서 나름의 노력을 한들 그것이 무슨 의미가...

아무튼 영화 ' 블랙호크 다운'의 배경은 이렇더군요. ㅠㅠ..

그런데 영화에서는 소말리아측의 입장은 없더군요. 참 질긴 존재들로만 표현 될뿐., 1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났다면 그 속에는 별의별 사연이 다 있을텐데... 느닷없는 공중포격에 아비규환이었을
소말리아 민중들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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