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더스>는 내키지 않아 보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이분도
나름 훈남이네.
얼마 전 <황시>를 보고 이분을 인정하기에 이르렀던바,
혀 꼬부러진 소리로 일본어, 중국어 대사를 하는게 월매나 구엽던지...
중국어는 내가 모르니 발음이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겠고 그냥 잘한다 싶었는데
일본어 발음을 들으니 영 엉망~~~서양인의 한계인지.
이분의 중국어, 일어에 비하면 윤발아재의 영어는 제곱으로 완벽해부러!!
더불어 서양배우들은 동양언어 대충해도 발음이 어떻네 전혀 말이 없는데
우리는 왜 발음이 조금만 이상해도 주눅이 들어야 하는지....
윤발 행님의 영어 구사를 보면서 윤발행님의 반의반의반이라도 할수있었으면 월매나 조으까이?
생각했다.ㅋㅋ
이분은 동양판에서는 양조위, 고 장국영, 여명등에 비해 미모가 딸리는 듯한데 서양판에 썩어
놓으니 그 부리부리한 눈매며 중년의 여유가 조나단에 전혀 뒤지지 않았다. 양조위부류보다
훨씬 잘나보였다.
오우, 옆길로 샜네 그랴.
아무튼 <황시>를 보고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달리보여 <슈팅라이크 베컴>과 <어거스트 러쉬>를 보게 되었다. 뒤의 두 작품은 내용보다 조나단이 나온단 이유만으로 한번 볼만....
 | 어거스트 러쉬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8년 6월
9,900원 → 9,900원(0%할인) / 마일리지 100원(1% 적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