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충만 법정 스님 전집 4
법정(法頂) 지음 / 샘터사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제가 이책을 읽게 된것은 이십대 초반이었습니다.^^

텅빈충만이라... 제목 그자체만으로도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진정 욕심을 내어야 할것과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할것등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하게 되더군요.... 법정 스님처럼 무소유의 삶은

살수도 없고 살 생각도 없었지만 적어도 대책없는

욕심과 욕망으로부터는 늘 거리를 두어야지 마음먹어졌습니다.

 

이책은 청소년들이 읽으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스님의 정갈한 문장도 내용못잖게 사람의 마음을 정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문득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도대체 어디 꽃혀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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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9-28 0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림의 미덕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참 어려운 일이겠지요.

폭설 2006-09-28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봐야 결국 죽는다'는 이 명제를 늘 생각한다면 현실은 보다 알차겠지요.
알차면서도 추해지지 않고... 추석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