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티소녀 2009-05-24  

제비는 화목한 가정에만 알을 낳고 키운다고 새박사님이 말씀하시던데...오마이뉴스에 글을 찾다가 이곳까지 왔소...가슴이 너무 아프고 답답하네...진짜 죽음을 선택해야할 사람들은 잘만 살아있는데...조갑제는 초치고 있고... 월요일에는 조계사에 가서 추도하려고 해..
 
 
폭설 2009-05-24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 첫 차로 조문 다녀 왔어요. 봉하마을, 소박하기 그지 없던데... 진작에 왔어야 했는데... 늘 한번 다녀와야지 말만 하다 결국은...

논에는 한창 모내기를 준비하고 있고 봄 풍경은 더 없이 평화롭던데 오직
한사람만이 없었습니다. ㅠㅠ

12시쯤엔 전혀 비소식이 없었는데 지금 봉하에 비가 내린다니
하늘도 우나 봅니다. 우리모두에 의한 타살이란 생각이 듭니다. ㅠㅠ
떡찰과 딴당과 아끼히로 공동주연에 우리들은 엑스트라...

조문 다녀오시고... 산 사람은 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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