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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알아서는 안 되는 학교 폭력 일기 쿤룬 삼부곡 2
쿤룬 지음, 강초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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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알아서는 안되는 학교폭력일기> 첫 장부터 섬뜩, 학교폭력은 진행 중이네. 학교폭력가해자들~듣고 있나? 너희가 행한 폭력이 너희를 헤치게 될 것이니 명심해라. 폭력의 대가를 언제가 지불해야함을...그리고 진정한 어른, 고통받는 '페이야'에게 관심을 가지거나 그 소녀의 말에 귀기울리는 어른이 있었다면 평범한 소녀가 잔인하게 변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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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행성이 있었다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양영란 옮김 / 마시멜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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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랑수아 를로르의 첫 SF 소설 '푸른 행성이 있었다'는 단숨에 읽을 정도로 가독성이 좋고 재밌다.

사람들은 전쟁과 기후환경의 변화로 피폐해진 지구를 떠나 화성 콜로니에 정착한다. 콜로니는 슈퍼인공지능을 장착한 아테나가 지배하에 계급이 정해진다. 사람들은 자연임신을 하지 않고 아테나의 유전자 결합에서 생명이 탄생되고 정해진 부모로부터 양육되고 늙지도 않는다.

콜로니에서 '용도불명'으로 분류된 로뱅이 푸른행성으로 떠나 불시착하게 될 때 처음으로 아테나의 판단이 아니라 로뱅자유의지에 의해 판단하고 결정한다.

로뱅은 사랑이 가득한 에로스 섬에서 자유와 행복을 누리기도 하지만 자유를 위해 지불해야 하는 대가도 깨닫게 된다. 에로스 섬을 떠나 계급과 권력이 있는 아레스 섬에 도착해서 조모들을 구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콜로니로 돌아오지만 재판에 회부된다.

<푸른행성이 있었다>를 덮는 순간 평등과 행복, 사랑, 소통, 자유의지, 가치 등에 대한 진지한 고민하게 된다. SF 소설 형식을 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철학서라고 해도 무방하다.

전쟁과 기후환경의 변화에서 아름다운 푸른 행성, 지구를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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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행성이 있었다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양영란 옮김 / 마시멜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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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행성이 있었다>를 덮는 순간 평등과 행복, 사랑, 소통, 자유의지, 가치 등에 대한 진지한 고민하게 된다. SF 소설 형식을 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철학서라고 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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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호소의 말들 - 인권위 조사관이 만난 사건 너머의 이야기
최은숙 지음 / 창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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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에서 일한다면 다들 인권지킴이라 생각하겠지만 때로는 자신의 인권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자신의 인권을 찾기엔 힘들 수도 있다. 낮은 곳에 목소리를 듣는 것, 듣고자 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의 권리를 보호하는 시작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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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을 읽는 시간 - 나를 휘두르고 가로막는 여덟 감정의 재구성
변지영 지음 / 더퀘스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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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내가 될 줄 알았다. 때때로 작은 것에 분노하며, 감정에서 자유롭지 못하는 나와 마주할 때마다 스스로 한심스럽게 느껴졌다.

내 감정을 나도 도대체 모를 때 감정은 감정대로, 생각은 생각대로 내버려 두고 지금 내가 하는 행동에 전념해 보는 연습을 해보자. 그런 연습을 통해 지금의 감정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스스로 이해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

‘내 감정을 읽는 시간’을 읽으면서 나를 이해하고 내 삶의 주도권을 찾아 더 이상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을 것 같은 희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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