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들이 권하는 독서법 & 글쓰기 훈련
책 내용 요약해보고 텍스트에 시비 걸어라


△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읽어라(서강대 김영수 교수·사회학)

단테 ‘신곡’이 아무리 훌륭한 고전이라고 해도 읽기에는 재미가 없다. 꾹 참고 읽어야 하는 책은 읽지 말라. 자신의 수준에 맞고 빠져들 수 있는 책을 골라 읽어라. 그렇다고 해서 무협지나 SF소설만 읽는 것은 좋지 않다. 사고의 영역을 넓힐 수 있는 책을 읽어라.

△ 텍스트를 비판하라(2006학년도 고려대 논술출제위원장)

텍스트에 시비를 걸어라. 텍스트의 논리적 비약, 미비점, 혹은 결함이 무엇인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라. 논리적 정합성에 대해 평소에 주의를 기울이고, 또 그렇게 자신을 표현하는 훈련이 중요하다.

△ 책 내용을 요약하라(서강대 서정목 교수·국문학)

단순히 감상을 적는 게 아니라 줄거리를 직접 요약해보라. 소설이든 철학책이든 그 내용을 꼼꼼하게 요약해봄으로써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다. 이렇게 요약하여 익숙하게 익혀놓은 내용은 실전 논술에서 충분히 활용할 기회가 올 것이다.

△ 국어사전을 옆에 두고 읽어라(2006학년도 고려대 논술출제위원장)

모국어를 정확히 쓸 줄 알아야 한다. 한국어의 철자나 맞춤법이 틀리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수시로 글을 읽으면서 모르거나 아리송한 단어는 국어사전을 찾아보고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라.

△ 한 주제에 대해 반복적으로 글쓰기 하라(서강대 김영수 교수·사회학)

내가 쓴 글을 고쳐 쓰고 또 고쳐 써보라.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다섯 번 정도는 다시 써보는 것이 다섯 가지 주제에 대해 한 번씩 써보는 것보다 글쓰기 실력과 사고력을 향상시켜줄 것이다. 자기 글을 계속 고쳐 쓰면서 자기 글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아가야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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