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안에 참나무가 깃들여 있듯이


img10.gif 도토리 안에 참나무가 깃들여 있듯이

            나는 그대 안에 있다.

                       - 죠셉 베너의 ' 내 안의 나'

그의 저서 '내 안의 나'를 읽으며 뽑아낸 글들, 책 한 권의 축약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겁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며 사랑하는 두줄시인들에게 이 글들을 전합니다.

' - 마음에 욕망을 가짐으로써 생각을 함으로써 말씀을 선포함으로써 생각은 마침내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 그대의 힘을 실현시킬 말을 선포하라. 세포의식에게도 선포하라. 그대가 생각함으로써 준비해온 계획이나 그림에 따라 그 모두가 즉각 복종하여 현실로 이루어 줄 것이다. 만물은 말씀에서 만들어진 것!
- 생각의 근원으로 거슬러 올라가 원하지 않는 생각을 의식 속에서 몰아내야 한다. 그대의 욕망이 그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 그대의 세상은 천국이 되고 그대는 나의 자아와 더불어 하나가 되리.
- 앞서 말한대로 인간은 생각하지 않는다. 그의 몸을 통해 말하는 것은 바로 '나'이다.
- 꽃의 영혼 안에 숨어있는 '나의 이데아'가 내는 목소리에, 자신을 표현해 달라는 그 목소리에 꽃은 온전히 자신을 내맡길 뿐, 그대는 나의 '이데아'를 최종적으로 표현할 필요가 있어서 창조된 존재이다.
- 그리하여 그대는 성스런 사원이다.

- 지상에서 일어나고 있는듯이 보이는 모든 사건과 환경이 하나의 꿈에 지나지 않는다.그대 인간성의 내면에서 나를 온전히 인식할 수 있을 때에야 비로소 그대는 꿈에서 깨어나게 될 것이다.
- 도토리 안에 참나무가 깃들여 있는 것과 같이 나는 그대 안에 있다.
- 그대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대와 나는 분리 된다. 그대 마음은 내 마음의 한 초점인 것을,

- 지나간 모든 걸 잊어버려라. 그것은 이미 죽은 것이다. 그런 죽은 것들로 그대 영혼을 짐 지울 필요가 어디 있는가? 그대가 보살펴야 하는 것이 있다면 영원한 지금 뿐이다. 걱정할 것이 있다면 당장 그대 앞에 있는 문제일 뿐이다.
- 우리는 하나이며 언제나 하나였다. 그대가 무엇을 원하든 기적과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리라.
- 내면을 울리는 목소리를 들어라,겉으로 보이는 것은 그 실상의 그림자에 불과하다.

- 어디서 들은 것 같거나 읽은 것 같은 생각이 답으로 떠오르면 즉각 던져버리고 이렇게 말하라. '아닙니다. 당신의 말씀을 들려주세요.'
- 깨어라! 일어나서 그대가 주인 됨을 선언하라! 참나를 알라! 그대의 진정한 힘을 알라. '나의 전능한 생명'이 그대에게 흐름을 알라.'
- 고요히 있으라, 그리고 그대가 곧 神임을 알라 .나는 영원이며 어디에나 없는 곳이 없는 존재다 .

- 1917년에 죠셉 베너

-출처 : 주정연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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