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음 -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결심 이용규 저서 시리즈
이용규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6년 3월
구판절판


'주님, 제게 말씀하십시오. 제가 듣고 순종하겠습니다'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백 퍼센트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결단 없이는 음성을 듣고 분별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 '하나님, 일단 말씀해보세요. 들어보고 좋으면 그대로 하고요. 제 생각이 더 나으면 그때 봐서 절충하지요'라는 자세로 하나님의 뜻을 구합니다. 우리가 인생의 백지 수표에 서명해서 그것을 주님께 넘겨드리기 전까지는 하나님의 뜻을 듣고 분별하는 것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15쪽

내려놓을 때 주어지는 가장 좋은 것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자유와 평강이다.-17쪽

믿음은 내가 익히 아는 익숙한 길을 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인도하심을 따라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그런 길을 선택해 나아가는 것이다.-34쪽

우리는 때로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줄 때 양심의 가책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양심은 우리가 신뢰할 만한 출처가 아닌 경우가 허다하다. 실제로 몽골에서는 하나님께 묻지 않고 자기의 양심에 따라 누군가에게 돈을 주어 속고 또 관계마저 깨지는 경우를 자주 본다.-114쪽

솔직한 내 심정은 주어버리는 것이 마음 편하게 느껴질 것 같았다. 그분을 보고 마음이 편해지기 위해서는 무언가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주지 않는 것이 주는 것보다 어렵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기도했다.
"베풀고자 하는 마음까지도 하나님 앞에 내려놓습니다."-1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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