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길상사

소원 성취 하세요.

우리동네, 법당 안, 내가 단 연등도 저기 있다~ ^^

나에게 종교란, 쉼표. 마침표가 아닌 쉼표.

아직 신심이 부족하여 종교라고 말하기가 쑥쓰럽다.

그저 내겐 쉼표... 느티나무 그늘아래에서 산들 바람 맞는 기분 같은...


 

 

 

<보너스컷~> 오늘 산 양말 ^^;;;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05-14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엄마도 석탄일에 연등 다시곤 했는데... 가뭄에 콩나듯이요. 요즘은 아예 안하세요... 님 소원 성취하세요^^

날개 2005-05-14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절에 다니시는군요..^^* 플레져님의 기원을 받으니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습니다.. 님도 소원 성취하세요.....!!
새로 산 양말이 알록달록 참 예뻐서 추천~(이라고 하면 황당하시겠죠? 히히~)

chika 2005-05-14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 연등 넘 아름다워요! ^^

mira95 2005-05-14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이 석가탄신일이군요.. 저는 무교인지라 별 감흥이 없지만 연등이 매우 아름답네요^^

플레져 2005-05-14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소원 성취하세요 ^^
날개님, 소원 성취하세요. 양말 덕을 보게 될 줄이야~ ㅎㅎ
치카님, 소원 성취하세요. 밤에 피는 연등, 정말 아름답죠...ㅎ
미라님, 소원 성취하세요. 아름다운 밤이에요 ^^

반딧불,, 2005-05-15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전 바빠서 잊었어요, 어머니가 달으셨을라나??
어쨌든 십 년 동안 잊은 것이 처음이었답니다..그만큼 날라리난 증거겠죠^^;;

stella.K 2005-05-15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 목짧은 양말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구멍이 나서 버리고 한켤레 밖에 없거든요. 겨울 양말은 덥고...ㅜ.ㅜ

하루(春) 2005-05-15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참 잘 찍으셨네요. 감동.. 옆에 계신 어머니께 보여드렸어요.

플레져 2005-05-15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디님, 소원 성취하세요. 마음이 중요한 것이지요 ^^
스텔라님, 소원 성취하세요. 양말, 한 켤레 천 원 주고 샀는데... 스텔라님이 양말이 없다니 가슴이 미어져요 흑흑...
하루님, 소원 성취하세요. 고맙습니다. 부끄러워요...^^;;;;;

stella.K 2005-05-15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흑~이런...플레져님 가슴 아프라고 한말 아니었는데...그러지 마셔요. 조만간 저도 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