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신기한 사실들


1. 피가 몸을 완전히 한바퀴 도는 데에는 46초가 걸린다.

2. 눈을 한번 깜빡이는데 걸리는 시간은 1/40초이다.

3. 혀에 침이 묻어 있지 안으면 절대로 맛을 알수없고 코에 물기가 없으면
    냄새를 맡을 수 없다.

4. 갓난아기는 305개의 뼈를 갖고 태어나는데 커 가면서 여러 개가 합쳐져서
   206개 정도로 줄어든다.

5. 사람의 허파는 오른쪽보다 왼쪽이 더 무겁다.

6. 인간의 수명을 70세라 할 때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보면..

   소변을 본다: 38300리터,
   꿈을 꾼다: 127500번,
   심장이 뛴다: 2700000000번,
   운다 3000번
   난자 생산량: 400개,
   정자 생산량: 400000000000마리,
   웃는다: 540000번,
   음식물을 먹는다: 50톤,
   눈을 깜빡인다: 333000000회,
   물을 마신다: 49200리터,
   머리카락이 자란다: 563Km,
   손톱이 자란다(한손가락): 3.7m,
   심장에서 피를 퍼 보낸다: 331000000리터.

7. 모든 인간은 코에 극소량의 철(Fe)을 가지고 있어서 커다란 자장이 있는 지구에서
    방향을 잡기 쉽도록 해준다. 빛이 없을 때 이것을 이용해서 방향을 잡는다.

8. 눈의 근육은 24시간 동안 약 100000번 움직인다.
    다리가 이 정도의 운동을 하려면 적어도 80Km는 걸어야 한다.

9. 두개의 콧구멍은 3~4시간마다 그 활동을 교대한다.
    즉 한쪽 콧구멍이 냄새를 맡는동안 다른 하나는 쉰다.

10. 뼈의 조직은 끊임없이 죽고 다른 조직으로 바뀌어 7년마다 한번씩
     몸 전체의 모든 뼈가 새로 바뀐다.

11.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의 1/4이 뇌에서 사용된다.

12. 눈을 감지 않고 재채기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13. 재채기는 시속 320Km의 속도로 퍼지는데 이는 야구에서 투수가 던지는 공보다 빠르다.

14. 인간의 몸에서 가장 강력한 뼈는 넓적다리뼈이다.
      이는 강철과 같은정도의 압력을 견디어낼수 있다.

15. 어린애가 두살이 되면 그 키가 태어날 때의 두배가 되는데 이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키를 예측하는 기준이 된다. 두살된 남자아이의 키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49.5%이고
     두살된 여자아이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52.8%라 한다.

16. 손톱, 발톱의 경우 뿌리 부분이 완전히 손톱 끝까지 성장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개월이 걸린다.

17. 여자가 임신을 하면 피의 양이25%정도 증가한다.

18. 뇌는 몸무게의 2%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뇌가 사용하는 산소의 양은 전체 사용량의 20%
      이다. 뇌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20%를 소모하고 전체 피의 15%를 사용한다.
      뇌는 10000000000개의 신경 세포와 100000000000000개의 신경세포 연결부를 가지고
      있어서 뇌속의 상호 연결은 사실상 한계가 없다.

19. 성인이 가진 근육의 수는 650개이고 관절은 100개 이상이며 혈관의 길이는
      80000Km 가 넘는다. 또 뼈의 숫자는 206개인데 그중 절반이 손과 발에 있다.

20. 인간의 뼈는 화강암보다 강해서 성냥갑 만한 크기로 10톤을 지탱할 수 있다.
      이는 콘크리트보다 4배 강한 것이다.

21. 매일 남성의 고환은 한국 인구의 10배에 달하는 정자를 만들어 낸다

22. 여자가 아기를 출산 때는 자궁 입구가 평상시 때보다 500배나 크게 열린다

23. 한 인간이 살아 있는 동안 평균 280000000번 심장 박동을 하고 약 2270000리터의 
     피를 퍼낸다. 남 동안에도 주먹만한 심장은 약 300리터의 피를 퍼내고 있는 것이다.

24. 인간의 뇌는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가끔 머리가 아픈 것은 뇌를 싸고 있는 근육에서 오는 것이다.

25. 남자의 몸은 60%가, 여자의 몸은 54%가 물로 되었기 때문에
     대개 여자가 남자보다 술에 빨리 취한다.

26. 남자는 모든 것의 무게가 여자보다 많이 나가지만 단 하나,
      예외가 있는데 여자가 지방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이것이 여자를 아름답게 만든다.

27. 피는 물보다 약 6배 진하다.

28. 몸의 열기는 80%가 머리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발을 따뜻하게 하려면
     양말을 신는 것보다 모자를 쓰는 것이 더 낫다

29. 고환 두개는 25그램인데 오른쪽의 것이 더 크고 무겁다.
      이렇게 크기와 높낮이가 다른 것은 서로 충돌의 위험을 배재하기 위함이다.

30. 오른쪽 유방은 왼쪽 유방보다 약간 작다.

31. 인간의 몸에서 하루동안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보면

     2340번 숨을 쉬며,
     평균 3-4Km정도를 움직이고
     120평방미터의 공기를 마시며
     1.3Kg의 수분을 섭취한다.
     3.5Kg의 노폐물을 배설하며,
     0.7리터의 땀을 흘리고
     4800단어를 말하며
     750번 주요 근육을 움직인다.
     손톱은 0.0011684mm가 자라며
     머리털은 0.435356mm가 자라고
     7000000개의 뇌세포를 활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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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5-01-12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인체의 신비란 말이 맞네요. 퍼가서 자세히 읽어봐야겠네요.

놀자 2005-01-12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몸은 알면 알수록 참 신기해요...^^ 추천 감사합니다.~
 

몸에 좋은 것이라면 무엇이든 찾아 먹던 시대는 갔다. 몸을 살찌우고 건강하게 하는 음식 본연의 목적을 떠나 날씬한 몸매를 위해 몸을 야위게 하는 음식도 이젠 식상하다. 우울하니까, 외로우니까, 심심하니까… 이젠 감정과 상황에 따라 음식을 골라 먹자.


헤어진 남자 친구에게 집착이 생길 때 남자 친구랑 헤어졌다. 이성적으로는 그 왕싸가지랑 헤어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풀하우스>의 송혜교요, 그놈은 비라도 되는 양 그 잘생기지도 않은 왕싸가지의 얼굴이 아른아른 떠오르면서 마음의 정리가 안 된다면? 정신을 확 깨어나게 하는 살사 소스의 나초 혹은 눈물나게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이 어떨까. 고추의 캡사이신이라는 물질이 신체의 열을 밖으로 방출시키면서 결과적으로 체온을 떨어뜨려 잠이 오게 한다. 순간적으로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잡념을 떨치고 푹 잠들 수 있게 해준다.



항상 무서운 마음이 드는 것은 아닌데, 이따금씩 혼자 집에 있다 보면 무서운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때는 땅콩버터를 빵에 발라 먹자. 엽산이 많이 함유된 땅콩이 들어 있는 땅콩 버터는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마음을 진정시키고 어린 시절 생각으로 돌아가 무서움을 잠시 잊게 만든다.



생리통으로 짜증이 난다면 물론 첫 번째로는 짜증의 근원인 생리통을 없애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게 마땅하겠지만 이와 함께 이미 솟을 대로 솟은 예민한 신경과 짜증은 양파로 다스린다. 양파에는 유화알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양파를 삶아서 먹거나 머리맡에 양파를 놓고 자면 도움이 된다. 단, 냄새를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 자칫 생리통이 아닌 냄새로 인한 짜증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남들은 여름을 탄다는 둥 어쩐다는 둥 하며 입맛을 잃기도 한다는데 계절, 날씨 상관없이 입맛이 마구 돌아서 괴롭다면 우선 보리차를 한잔 들이켜자. 보리차는 식욕을 감소시켜 식사량을 적당히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평소에 소화가 너무 잘되고 식욕 조절이 안 되는 사람에게 알맞다. 단 소화불량인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보리차와 함께 둥굴레차도 다이어트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한다. 노화를 억제하고 기운을 북돋워주는 둥굴레차. 다이어트할 때 먹으면 다이어트로 인해 기운이 약해진 몸 상태를 진정시키고 아무리 먹어도 허기를 느끼는 증상을 완화시킨다. 다만 이것 역시 소화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기운이 약해 옆구리나 등에 자주 담이 결리는 사람, 속이 차고 잠을 많이 자는 사람에게도 해로우니 주의를 요한다. 보리차, 둥굴레차를 마시는 것에 더불어 식탁 위에 허브를 키우는 방법을 병행하면 좋다. 자연이 주는 초록색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어 먹을 것에 연연해하는 불안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준다. 특히 식탁 위에 허브를 키우면 분위기가 좋아지고 음식 섭취량이 줄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초콜릿, 초코칩 쿠키, 초코 머핀…. 초콜릿이 들어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다. 초콜릿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과 엔도르핀이 신경을 안정시켜주면서 동시에 기분을 약간 흥분되게 만들어준다.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져 있을 때나 우울할 때는 달고 진한 화이트 초콜릿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너무 단 것은 싫다면 코코아를 우유에 타서 마시거나 우유와 함께 초콜릿 과자를 먹도록.



별것 아닌 일로 친구와 싸웠는데 슬프다기보다는 화가 치민다. 화풀이할 곳도 없고 치밀어오르는 화를 어쩌지 못하고 있다면 사과와 함께 고추장비빔밥, 떡볶이, 카레 등 매운 음식을 먹는다. 사과를 씹으면 아작아작, 사각사각 소리에 스트레스가 풀리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스트레스로 인해 배출된 비타민, 무기질을 보충해준다. 또한 사과 속 유기산은 위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해 소화가 잘되게 도와준다. 또한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는 것은 이열치열의 요법. 화가 나면 몸 속에 열이 나는데 이때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으면 몸 안의 열이 밖으로 배출되어 화를 삭혀준다.



밤에 라면을 안 먹으면 가장 좋겠지만 그게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다. 일단 저지르고 나서 얼굴이 부을까봐 걱정이라면 팥, 닭고기, 검은콩, 수박, 토마토, 미역, 오리고기, 옥수수, 미나리, 마른 표고버섯 등 부종 해소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어보자. 특히 팥은 이뇨 작용을 돕고 물살이 찌는 것을 방지한다. 옥수수 수염을 보리차처럼 끓여 마시는 것도 효과적이다.



평소에는 잘 생각나던 것이 가물가물해질 때가 있다. 보통은 아이를 하나 낳으면 그렇다고 어머니들이 그러시지만,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손상된 기억력으로 고생하는 친구들도 적지 않다. 이때는 된장이나 청국장을 먹도록. 이런 음식에는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 발달을 돕기 때문에 기억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보리 역시 뇌의 에너지원이 되는 당질이 풍부해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하고 학습 능력을 업그레이드해준다.

중간고사가 있는 10월, 시험을 앞둔 학생이라면 벼락치기가 절실하게 필요할 듯. 그러나 안하던 공부가 갑자기 잘될 리 만무하다.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공부하기 싫어서 괴롭다면 친구와 커피 마시면서 수다를 떨 게 아니라 허브티를 마시도록 한다. 박하차, 로즈메리차의 부드러운 허브 향은 기분전환을 시켜주며 신경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라벤더, 로즈메리, 재스민 등의 허브는 내분비계를 조절해 기분을 밝게 만들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밤을 새워야 하는데 유난히 잠이 많은 친구라면 특히 효과적이다. 다만 구하기 쉽지 않은 것이므로 발품을 팔아야 하지만 열의가 있는 친구들이라면 한약재상을 찾아가보도록! 대추의 씨 속에 있는 알맹이가 산조인인데, 신경 안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이 산조인을 날것으로 먹으면 잠을 줄일 수 있다. 반대로 숙면을 취하려고 한다면 산조인 볶은 것 10~20g을 물에 넣어 우려서 차처럼 마신다.



고급 생선류인 메로 찌개는 재기의 의지를 불태우며 결의를 다지고 싶을 때 추천할 수 있는 건강 요리다. 메로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고단백질에 고추장 소스를 곁들이자. 단백질과 고추장의 매운맛이 화끈한 결의를 다지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옛날부터 과거 공부 하는 집에서는 ‘엿 고는 단내가 난다’고 했다. 즉, 과거 공부로 지쳐 있을 때 엿을 고아 먹고 체력도 키웠던 것을 말한다. 공부에 지친 사람은 대추차나 오미자차에 꿀이나 엿을 타서 자주 마시면 몸이 몰라볼 만큼 튼튼해지고 능률이 높아진다.



푸딩, 바나나, 아이스크림, 감자 등 부드러운 음식은 혀를 자극함과 동시에 마음을 여유 있고 따뜻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 걱정이 생겼을 때 좋다. 뿐만 아니라 슬프거나 외로운 생각이 들 때에도 효과가 있다.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사람의 기분을 일시적으로나마 좋아지게 하며 흔히 알려져 있듯이 우울할 때 당분이 많은 초콜릿을 먹는 것도 효과가 있다.



가을이 오는 게 무서운 싱글들은 이 항목에 별표 10개를 그리도록! 문득 외로운 느낌이 들 때, 길거리에 헌팅을 나갈 수도 없고 난감하다. 외로움이 북받쳐 서글퍼지며 울적해질 때 응급조치로 감자튀김을 먹도록 한다. 세로토닌이란 화학물질이 기분을 나아지게 한다. 뇌 속 물질인 세로토닌은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세로토닌을 생성시키는 트립토판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은 바나나, 유제품, 완두콩, 닭고기, 빵 등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감자튀김과 함께 먹으면 좋다. 그러나 커피, 녹차, 홍차 등 카페인 음료는 밤에 잠을 못 이루게 하므로 우울증 환자는 먹지 않는 게 좋다. 기분 전환을 위해 보통 술을 마시기도 하지만, 술을 마실 때 친구들과의 대화는 우울한 기분에 도움이 될지 모르나 알코올 성분 자체는 오히려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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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5-01-11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감자튀김이나 먹어야겠군..... -_-;;

놀자 2005-01-12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켈님//다이어트 중이신가요???^^? 다이어트 중이시라면 무리한 다이어트는 하지마세요~~~~ 그리고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야클님//어?? 외로우신가봐요...^^ 저도 요즘 넘 외로운데...ㅎㅎ 우리 감자튀김 열심히 먹어 외로움에서 탈출해요~~^^*

놀자 2005-01-12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0_0 그 생각을 잠시 잊은...맞아요~~~외롭다고 감자튀김만 먹다가는 몸매가 망가지겠네요...ㅎㅎ 켈님 감사...^^~
 

특유의 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초콜릿. 또한 초콜릿은 높은 열량과 단맛 때문에 비만과 충치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초콜릿에는 우리 몸에 좋은 성분도 많다고 최근 독일 일간지 빌트(Bild)가 보도했다. 우리가 몰랐던 ‘초콜릿의 비밀’을 소개한다.

1. 초콜릿에 포함된 지방산은 신체 내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즉 콜레스테롤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2. 초콜릿에는 불면증을 제거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잠 못 이루는 사람은 수면제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편안한 저녁을 원한다면 따뜻한 우유 한 잔과 초콜릿을 먹어 보자.

3. 초콜릿에 들어있는 ‘티니산’이라는 물질은 입안의 박테리가가 성장하는 것을 막아준다.

4. 초콜릿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만족감과 편안함을 준다.

5. 밀크 초콜릿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6. 초콜릿에는 심장을 보호하는 요소가 많다.

7. 초콜릿에는 불소(플루오르 Fluor)와 칼륨이 풍부히 함유되어 있다. 불소는 이를 강하게 만들어 주고 칼륨은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8. 초콜릿은 ‘달콤한 아스피린’과 같으며 또한 혈전증을 막아준다.

9. 초콜릿에는 아연이 함유되어 있는데 아연은 여성의 임신율을 높여준다.

10. 50g의 블랙 초콜릿에는 17잔의 오렌지 주스를 마셔야 얻을 수 있을 정도의 발암 억제 물질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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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5-01-11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외로 초코렛이 몸에 좋네요...^^ 새벽별님 많이많이 드세요~~~~~~~

날개 2005-01-12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히힛~ 이제 3-5시 사이에 안심하고 팍팍 먹어줘야지..^^
 

빨래 지존! 니트 손빨래 하기


오래오래 처음처럼 보송하게~

울 니트, 앙고라 스웨터…. 구입할 때부터 세탁이 걱정이다. 원래 손빨래가 기본, 세탁소에 맡기는 것보다 집에서 빠는 것이 옷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 늘어나거나 줄어들 염려 없이 니트와 스웨터 손빨래하는 법을 자세히 알아봤다.



1 보풀 제거하기 깨끗이 세탁하려면 옷의 상태도 깨끗해야 한다. 빨기 전 보풀을 셀로판 테이프를 이용하여 모두 떼어낸다.

2 세탁용기에 맞게 접어두기 모양이 변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세탁하는 용기에 맞게 접는다. 더러움이 많이 묻은 목선부위나 소맷부리는 앞으로 오도록 접는다. 카디건의 경우는 단추를 채우고 스웨터의 경우는 뒤집어서 살짝 접는다.

3 미지근한 물 붓기 봄·여름·가을은 찬물, 겨울에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지나치게 높은 온도로 세탁하면 옷이 줄어든다. 물의 양은 용기의 반 정도.

4 울 전용 세제 넣기 용기에 담긴 옷은 손목과 목 부분이 위로 올라오도록 접어놓은 상태. 전용 세제를 적당량 넣는다. 접어놓은 상태에서 위아래로, 좌우로 부드럽게 휘휘 젓는다. 스웨터의 경우 10분 정도 담가둔다.

5 손바닥 위에 눌러 빨기 목부위나 소맷부리는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눌러 빤다. 일반 빨래처럼 비벼 빨면 부분적으로 늘어나는 일이 생기므로 주의한다.

6 두번 정도 헹구기 물이 더러워졌다면 물을 갈아주면서 두번 정도 가볍게 저어가며 헹군다. 너무 여러 번 헹궈도 옷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7 섬유유연제에 담그기 깨끗이 헹궈지면 적당량의 섬유유연제를 넣고 3분 정도 담가둔다.

8 돌돌 말아 물기 빼기 빨래를 살짝 돌돌 말아 쥐어 대충 물기를 뺀다. 어느 정도 물기가 빠지면 손으로 눌러 가볍게 짜낸다.

9 탈수기에 넣을 때는 보자기 이용 니트류는 세탁기로 탈수할 경우 보자기에 싸서 30초 정도 돌린다. 스웨터는 세탁기로 탈수할 경우 세탁망에 싸서 30초 정도 돌린다. 하지만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

10 평평하게 펴서 말리기 받침대나 깨끗한 바닥, 테이블 등 위에 평평하게 펴서 말린다. 주름은 손바닥으로 톡톡 두드려 가며 편다.

11 마른 수건으로 물기 빼기 물기가 많이 남아 있을 경우 거즈 손수건이나 마른 타월을 이용하여 물기를 묻혀낸다.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원칙.

12 양복 옷걸이에 걸기 가벼운 니트는 어느 정도 건조되면 옷걸이에 걸어서 말리기도 하는데, 이때는 두꺼운 양복 옷걸이를 이용한다. 옷걸이 자국이 나지 않도록 어깨 부분은 손수건을 감싸둔다.

13 한번 입은 스웨터 걸어두기 ① 한번 입은 스웨터를 새것처럼 걸어두는 방법. 옷을 길이로 한번 접어 옷걸이 위쪽이 겨드랑이 부위에 가도록 놓는다.

14 한번 입은 스웨터 걸어두기 ② 팔과 허리 부분이 옷걸이에 걸쳐지도록 접는다. 옷걸이 자국이 나지 않도록 두꺼운 양복 옷걸이를 이용한다.


진행 김미연 사진 조원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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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1-10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잔손이 많이 가는군요..-.-;; 역시 세탁소로 보내는게..^^;;

놀자 2005-01-10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에휴 그래서 제가 버린 니트들이 많답니다..ㅠ.ㅠ 귀차니즘으로 인해.;;;
 
 전출처 : stella.K > [펌] 베란다 정원 완전정복

출처블로그 : 내꺼루매거진

☆ 베 란 다 정 원 ☆

식물을 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실내 장소

실내정원을 설치하는 장소로 가장 빈번하게 이용되는 베란다는 식물을 기르는 데 필요한 조건을 비교적 고루 갖추고 있다. 바닥이 타일로 포장되어 있는 데다 수도와 배수구가 갖춰져 있어 물 관리가 쉬운 점 광선을 잘 받을 수 있고 일상생활의 동선에 큰 불편을 주지 않는 점 거실과 연결되어 있어 장식효과가 높은 점등이 실내원예에 적합한 여건들이다. 또한 베란다 밖의 전망이 좋지 못한 경우에 바깥 풍경을 자연스럽게 차단시켜 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1. 정원의 형식 정하기

정원을 어떤 양식으로 꾸밀 것인가를 검토할 때 제일먼저 생각할 점이 흙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바닥에 흙을 깔지 않고 화분을 그대로 배치하거나 화단을 설치하여 흙을 담는 방법, 예쁜 용기나 대형 플랜터에 식물을 연출하는 방법 등이 있다.

우선 이 세 가지 유형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한다.

화분을 사용하는 경우 실내정원을 연출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키 큰 식물을 화분째 안쪽에 배치하고 중간식물로 큰 식물의 화분을 가린 다음 다시 작은 식물로 중간 식물의 화분을 감추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남은 작은 화분을 커버하는 것이 문제인데 화분을 뒤덮고 자라는 덩굴성 식물로 가려 마감하면 된다, 또한 벽돌·호박돌·펜스 등으로 손쉽게 화분을 가리면서 분위기를 살릴 수 도 있다.

화단을 설치하는 경우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원의 크기를 결정한 뒤 화단을 설치한다. 화단의 높이는 15~25cm 정도가 되어야 흙을 담기에 적당하다 각목·벽돌·호박돌·로프·펜스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다. 많은 양의 흙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분연출보다 작업이 까다롭지만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고 관리하기도 편하다.

대형용기를 활용하는 경우 큼직한 상자나 플랜터, 또는 장식성이 있는 큰 용기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무엇보다 작업이 간편하고 나름대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생활주변 용품인 대소쿠리나 유리그릇 등을 사용해도 좋고 무쇠 솥·구유 등도 좋은 소재가 된다, 용기 안에 흙을 담고 여러 식물을 모아 심어 풍성하게 연출한다.

 

2.식물을 선택할 때는…

식물의 소재를 결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보온이 잘되지 않는 베란다라면 겨울의 추위를 감안하여 추위에 강한 식물을 써야 실패하지 않는다. 남천·팔손이·소철·후피향 등이 적절하다. 빛이 부족한 서북향 베란다일 때는 빛의 요구량을 감안하여 소재를 정해야 한다. 식물 선택에만 집착하지 말고 조각 물이나 분수 등의 장식 소품을 사용함으로써 식물의 수를 줄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베란다에 심을 식물은 어린것보다 어느 정도 자란 것이 내성이 있어 좋다. 잎이 떨어지지 않고 건조와 추위·그늘에 잘 견디는 성질을 갖춘 것이라면 최상의 소재 일반적으로 고무나무류·야자류·소철·관음죽·종려죽·아로우카리아·대나무·남천·팔손이·후피향등이 재배하기에 안전한 식물군이다. 중간높이의 로치아나·와네키·아나나스·엽란·홍콩야자·철쭉 그리고 소품 식물인 조란·석창포·애란·아이비·시서스·아잘에아·푸밀라등도 베란다에 적합한 식물이다. 우카·부켐베리아·꽃기린·선인장등 가시가 있거나 날카로운 잎을 가진 종류는 관리하기 불편하다

흙을 사용할 때는…

베란다 정원은 실내에서 감상하는 소규모 정원이므로 인공토양을 사용하여 무게의 부담을 줄이고 오염을 방지한다, 밭 흙이나 화분흙은 너무 무겁고 달팽이 지렁이 등이 의 벌레가 생기기도 한다. 질석·피트모스·퍼라이트를 잘 혼합하거나 파라소등의 경량토를 사용하도록 한다, 이런 토양들은 포장이 잘되어 있어 운반과 작업이 쉽다, 토양을 넣기 전에 배수판을 깔고 그 위에 부직포를 깔아 바닥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한다.

식물을 배치할 때는…

아무리 예쁜 식물도 다른 식물과의 조화 없이 나열식으로 늘어놓으면 산만한 느낌을 주기 마련이다. 비례와 리듬색채의 조화를 고려하여 배치한다. 베란다 전체를 2:3, 또는 1:3의 비율로 분할하여 강약을 표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령 베란다 전체를 2:3으로 분할한다면 40%정도는 키 큰 식물을 나머지 60%는 중간키나 작은 소품식물을 사용한다. 베란다의 바깥쪽과 측면에 큰 식물을 배치하고 거실 쪽으로 향하면서 점차 작은 식물을 놓아 균형을 잡는다.

 

 

꼭 알아야 할 원예 기술 5가지

실패 없이 식물을 기르려면 '물 주기'를 정확히!

1. 물이 필요한 이유는?

식물을 구성성분의 60~90%가 물로 되어 있을 뿐 아니라, 매일 상당한 양의 물이 잎을 통해 증발되므로 계속해서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이밖에 물은 광합성의 원료로도 사용되며 토양 속의 양분을 이동시키는 등, 식물에 있어서 매우 크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물이 흙 속으로 스며들 때 새로운 공기를 끌고 들어가서 뿌리의 호흡을 돕기도 한다. 실패 없이 식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물 관리가 필요하다.

 

2.얼마나 주어야 하나?

선인장 카랑코에 알로에 등의 다육식물은 물주는 주기가 길지만 (주1회 ~격주 1회 ) 꽃이 핀 아잘레아와 고사리과 식물들은 주 2~3회 정도로 물을 줘야 하는 등 식물마다 차이가 있다. 식물의 생태와 토양의 보수력 정도에 따라 물주는 양과 시기를 조절한다. 건조해도 좋지 않지만 수분이 지나치게 많아도 토양 속의 공기가 줄어들어 뿌리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게 된다.

 

3. 물 주기 요령은?

실내식물 식물의 종류에 따라 주1~2회로 조절한다. 상온의 물을 주는 것이 좋고 수돗물 속의 염소 성분이 식물에 해를 줄 수 있으므로 하루쯤 물을 받아 두었다가 주도록 아스파라거스 클로로퍼텀 드라세나등은 예민해서 잎에 손상을 입기 쉽다. 강하게 물을 뿜어내는 물뿌리개를 사용하면 흙이 딱딱하게 굳어 버리므로 부드럽게 분사되는 것을 사용한다.

식물이 빠르게 자라는 여름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하는데 잎에 물을 주어 공중습도를 높이면서 주변온도를 낮춰주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한낮에 물을 주면 뿌리가 썩을수 있으므로 아침이나 해질 무렵에 물을 주도록 한다. 가을부터 겨울사이에는 물주는 횟수를 줄여 건조한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도록 한다. 물의 양을 줄이기보다는 물주는 간격을 늘이고 가능하면 날씨가 좋고 따뜻한 날을 골라 물을 준다. 기온이 올라가는 10시경이 좋으며 가능하면 화분의 흙과 비슷한 온도의 물을 준다.

외부식물 새로 식물을 심은 경우나 건조기가 아니라면 외부의 식물들은 자연 상태에서도 잘 자란다, 단 지붕아래쪽이나 비가 직접 닿지 못하는 곳에는 물 주기를 잊지 말도록 마당에 물을 줄 때는 표면만 적시고 식물에는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충분한 양을 주도록 한다. 정원수의 밑동 둘레에 흙을 돋우어 물이 고일 수 있도록 해주고 채소밭이나 화단에도 이랑을 만들어 물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한다. 정원에 물을 주는 시간은 오전 10시 이전과 오후 3시 이후가 적당하다. 한낮에는 물방울이 렌즈의 역할을 해서 잎을 태울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3.물주기에 적당한 시간과 횟수는

물 주기 횟수 흙의 표면이 마르기 시작하면 물을 주되 수분을 좋아하는 식물은 흙이 하얗게 되기 전에, 건조를 좋아하는 것은 흙이 말라도 곧 주지 말고 시간을 두는 등 조정이 필요하다

적당한 시간 한여름에는 아침·저녁으로 2회 정도 물을 주는 사람이 많다, 아침에 물을 주었다면 흙이 약간 말라 있더라도 다음날까지 기다렸다가 주도록 한다. 저녁 때 물을 많이 주면 식물이 웃자라게되고 뿌리가 썩기도 한다. 그러나 기온이 너무 높을 때는 소량의 물을 주거나 주위에 물을 뿌려 두면 더위에 지친 식물을 생생하게 관리할 수 있다 베란다의 물 주기는 사계절을 통해서 여름에는 아침 일찍 겨울에는 기온이 올라가 따뜻해진 다음에 준다. 겨울철에는 오후에 물을 주면 습기가 남아 있어 밤사이 흙이 얼어버릴 염려가 있다.

4.얼룩무늬 관엽 식물을 아름답게 키우려면?

얼룩무늬가 생기는 이유는?

관엽 식물 중에는 초록 잎에 노란 얼룩이 있는 것, 흰 얼룩이 들어간 것 흰색과 노란색이 섞여 있는 것 등이 있다.

잎은 원래 엽록소로 되어있지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엽록소를 잃게 되어 얼룩무늬가 생기는 것이다.

어느 경우이든지 얼룩진 잎은 일종의 병적인 현상으로 녹색 잎에 비해 허약하고 생육도 늦은 편이다. 얼룩무늬 관엽식물을 가꿀 때는 센 빛을 피하고 토양과 공중수분을 약간 많은 듯이 조절해 준다. 비료는 약간 부족한 듯이 준다.

 

주의해서 키워야 할 얼룩무늬 식물은?

종려죽·관음죽 센 빛을 쬐이면 얼룩무늬가 단색의 초록빛으로 변하게 된다. 그늘에 두고 키워야 아름다운 무늬를 즐길 수 있다.

히데라 백황색의 얼룩무늬를 갖고 있는 히데라는 추위에 쉽게 적응하는 덩굴성 식물로서 다른 얼룩무늬 식물에 비해 센 빛이나 약한 빛 모두에 강한 편이다. 그러나 빛이 너무 강하면 얼룩이 바래 보이기 쉽고 반대로 빛이 없는 곳에서는 잎 전체가 녹색으로 변해 버린다. 반 그늘 정도에서 키워야 광택이 있고 선명한 얼룩무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포토스·신답서스 노란색 또는 흰색의 얼룩무늬가 아름다운 덩굴성 식물, 저온에도 잘 견디며, 환경에 잘 순응하는 편이다. 어두컴컴한 실내에서 키우더라도 별다른 변화가 없지만 오랜 기간 빛이 부족하게 되면 얼룩의 면적이 서서히 줄어들고 녹색 부분이 많아진다.

칼라디움 엽맥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흰색 또는 붉은 색의 얼룩이 있거나 엽맥 부분만 흰색, 붉은 색으로 돼있어 화려한 느낌을 주는 식물, 빛이 강하거나 저온일 때는 녹색부분이 많아져 탁하고 지저분해 보인다. 그늘지고 온도가 약간 높은 장소에 두어야 볼품 있게 가꿀 수 있다.

군자란 얼룩무늬 잎이나 녹색 잎을 가진 것 모두 그늘에서 키워야 모양이 아름답다, 센 빛을 받으면 흰색의 얼룩 부분이 즉시 갈색으로 변하고 단색의 군자란은 잎 끝이 마르게 된다.

 

5. 실내에 적합한 토양은?
좋은 흙이란?

식물이 좋아하는 흙은 통기성이 좋고 배수가 잘되며 수분과 영양분을 포함하고 있는 흙이다. 흙의 입자가 50%, 수분 25%, 공기25%의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병충해에 오염되지 않은 토양이 가장 이상적이다. 식물을 심을 때는 대부분 몇 가지 종류의 토양을 알맞게 배합하여 사용하는데 그 혼합 비율은 식물에 따라 달라진다. 아나나스류나 구근류는 이끼로만 심어도 되고 선인장은 배수가 잘 되는 모래에 습지 식물은 점질토에 심는 것이 좋다. 실내 식물은 깨끗하고 가벼우며, 운반하기 편하게 포장된 인공토양을 사용하는데 질석·피트모스·퍼라이트를 4 : 3 : 3의 비율로 혼합해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정원에서 사용하는 흙은 밭 흙과 부엽토를 반반으로 하거나 밭 흙·부엽토·모래를 4 : 3 : 3으로 배합하기도 한다.

 

흙의 종류와 특성

식생양토 계분(닭똥)등의 천연 재료를 완전 발효시킨 배양토 분갈이에 주로 사용한다.
퇴비 채소부스러기, 볏짚, 잡초 등을 완전 발효시킨 유기질 비료 정원에 주로 사용한다.
피트모스(peat moss) 늪지 바닥에서 채취한 토양으로 가볍고 보수력이 크다, 강한 산성을 띠고 있으며 비료 성분도 많다
질석(버마큘라이트;vermiculite) 늪지 바닥에서 채취한 토양으로 가볍고 보수력이 크다. 강한 산성을 띠고 있으며 비료 성분도 많다
퍼라이트(perlite) 살균 소독한 흰색의 가벼운 인공 토양 배수성이 좋다
하이드로볼(hidro ball) 찰흙을 둥글게 빚어 구워 낸 인공 토양으로 수경재배나 화분 장식용으로 사용한다. 붉은 색이며 보습성이 매우 뛰어나다.
흙자갈·백자갈 배수층에도 쓰이지만, 마감재료로도 가치가 크다, 화단이나 화분의 표면에 자연스러움을 살리는 소재로 사용한다.
제오라이트(zeolite) 백반석이라고도 하며 물을 정화하는 힘이 있어서 수경재배를 할 때 물 속에 넣어 두거나 테라리움의 배수층에 깔아 오염과 부패를 막는다.

 

6.싱싱한 초록으로 가꾸는 '비료주기'
적당한 시기는?
새로운 잎이 계속 나오면 그만큼 생장이 왕성한 것이므로 비료도 부족하지 않게 줘야 한다. 온도가 낮아지는 겨울에는 비료 주기를 삼가고 더 이상 새로운 잎이나 눈이 나오지 않으면 충실기에 들어섰거나 꽃을 피울 준비를 하는 것이므로 비료의 양도 서서히 줄인다.

꼭 필요한 비료의 성분은?
식물이 자라는 데는 많은 성분을 필요로 하지만, 대부분은 흙이나 물 속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특히 많은 양을 필요로 하는 것이 질소(N)·인산(P)·칼리(K)로 비료의 성분 역시 이 3요소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비료를 선택 할 때는 겉포장에 표시돼 있는 성분을 잘 읽어본 후 고르도록 한다.
질소(N) 잎이나 줄기가 자라는 데 필요한 것으로 이것이 결핍되면 잎이 연한 녹색으로 변한다. 특히 오래된 잎에는 증세가 빨리 나타난다.
인산(P) '과일비료'라고도 불리는 데, 꽃을 피우거나 열매가 싱싱하게 달리도록 해 준다. 인산이 부족하면 잎이 암록색으로 변한다.
칼리(K) 뿌리·줄기·잎을 튼튼하게 해주며 식물의 내한성을 높여준다. 칼리가 부족하면, 잎에 흰 반점이 나타나고 또 너무 많으면 마그네슘이나 칼슘의 흡수를 막아 엽맥 사이가 누렇게 되거나,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시든다.

시판되고 있는 비료의 종류는 ?
원예용품점등에서 판매하는 무기질비료는 화학적으로 합성한 것으로 성분이 확실하고 냄새가 없으며 보기에도 깨끗한 것이 장점, 그러나 잘못 사용하면 식물에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사용법을 잘 읽어본다. 시중에 나와 있는 무기질 비료에는 액체 분말 고형의 세 가지 타입이 있다. 특히 실내 원예를 할 때는 보기에도 청결하고 냄새가 없는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생장기예는 고형 비료처럼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을 사용하고 액비는 사이사이에 준다.
액체비료 표시돼있는 희석 농도보다 조금 약하게 주는 것이 안전하다. 생장 시간 동안 월 1~2회 정도 준다. 액체로 된 비료는 '하이포넥스' '금자탑' '나이트로 자임'등의 상품이 나와있다.
분말비료 물에 녹여 사용하는 데 효과가 빠른 대신 지속 시간이 짧기 때문에 자주 주어야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상품으로는 '하이포넥스' '나르겐' '푸론겐' '피터'등이 있다
고형비료 화분 위에 올려놓아 물을 줄 때마다 서서히 흙 속에 스며들게 한다. 비료의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부실별 적합한 식물은
  

거 실 : 아로우카리아, 벤자민고무나무,파키라, 떡갈잎고무나무, 행운목, 야자류, 소철 
안 방 :  갓세피아나 ,아이비, 시서스, 홍콩야자, 동양란, 아잘레아, 드라세나, 아지나타
어린이방 : 구근류, 페페로미아, 가랑코에, 행운목, 와네키
욕 실 : 달개비, 싱고니움, 필로덴드론, 와네키, 사이프러스, 아디안텀
창 가 : 시클라멘, 아프리칸바이올렛, 아이비, 아디안텀, 카랑코에, 아잘레아, 구근류
주 방 : 파키라, 아로우카리아, 벤자민고무나무, 브라시아, 홀리시아스, 야자류 
현 관 : 두라세나, 콤펙타, 마란타, 아글레오네마, 아디안텀


 

식물에게 생기기 쉬운 병충해 완벽대책

원인을 정확하게 판단한 후 약제를 선택하세요!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 식물이 약해지면 병충해에 걸리기 쉽고 일단 이상이 발견되고 나면 늦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평소 식물을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 확실한 예방법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이라도 가끔씩 햇볕을 쪼여 주고 통풍을 좋게 하며 물이나 비료가 부족하지 않도록 돌봐준다.

병충해를 발견했을 때는 우선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벌레에 의한 것이라면 살충제를 병에 걸렸다면 살균제를 살포한다. 농약을 만질 때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끼고 살포할 때는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다. 바람이 강한 날은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잎의 뒷면·새싹·엽맥등 구석구석에 약제를 뿌려주고 작업 후에는 사용한 용구와 손을 깨끗이 씻는다.

 

여러 가지 병충해와 치료법

병충해

증   세

피해입기 쉬운 식물

치료방법

흰가루병

잎 표면에 흰 가루를 뿌려 놓은 듯 곰팡이가 생기고 잎이 뒤틀린다. 통풍불량일 때 발생

장미·국화·플록스·다알리아등

훼나리·다이센등의 약제를 살포한다.

연부병

고온다습 하거나 통풍이 좋지 못할 때 세균에 의해서 발생한다

칼라디움, 베고니아, 플리뮬러·백합이나 튤립등의 알뿌리 화초

환경을 바꿔주고 토양은 배양토로 갈아준다. 스트렙토마이신·아그리마이신 등을 살포한다.

입고병
(잘록병)

고온다습한 장마철이나 배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발생, 식물의 연한 조직 부분이 뭉그러지고 잘록해지면서 말라죽는다.

백일홍·국화·과꽃·금어초·백합등

토양을 소독하고 다치가렌을 살포한다.

바이러스
(모자이크병)

잎에 황갈색, 황백색의 줄무늬나 모자이크 형태의 얼룩반점이 생긴다.

백합·튤립·수선화·팬지·국화등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며, 일단 감염되면 치료 방법이 없다. 감염된 식물은 태워버리고 사용한 기구는 100℃이상의 고온에 소독한다, 진딧물은 스미티온·다이메크론등을 살포한다.

깍지벌레 충해

잎·줄기·가지·열매등에 붙어 즙액을 빨아 먹는다.

양란·아나나스·고무나무·기타 관엽식물

스프라시드·코니도 등을 살포한다.

응애충해

잎의 뒷면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는다. 잎에 흰 반점이 생기거나 황갈색으로 변색

팬지·프리물러·국화기타 관엽식물

마리티온·메타시톡스·타스타등을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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