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소지섭의 사진 한장이 네티즌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사진에서 소지섭은 지난 8일 청주에서 있었던 한 사인회에 참석해, 돌아가는 팬의 손을 끝까지 잡아주는 모습과 손을 잡으려다 팬이 돌아서자 멋적게 웃는 모습을 보인다.
'마이클럽' 연예게시판에서 이 사진을 본 아이디 'doru6889'의 네티즌은 '작은 사진들 사이에서도 팬을 배려하는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진다.민망한듯 웃는 모습이 참 멋있다"고 감동한 모습을 보였고, 아이디 'project1'은 '마지막 팬은 아마도 너무 흥분되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듯'이라며 우스개소리를 했다.
이 사진은 소지섭의 팬카페 '영원히 소지섭만 사랑할래'(cafe.daum.net/sojs)에서 닉네임 '유리'라는 네티즌이 제작한 것으로 현재 각종 연예게시판에 빠르게 퍼지고 있는 상태다.
최근 팬들 사이에서 연예인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소지섭의 이런 모습은 다른 연예인들이 본받을만 하다는 것이 대부분 네티즌들의 생각이다.
한편 K2TV '미안하다 사랑한다' 종영 후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소지섭은 2월부터는 아시아지역 프로모션에 나서 한류열풍에도 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다음카페 '영원히 소지섭만 사랑할래'(cafe.daum.net/sojs)
고재완기자 enter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