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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즐거운 일요일이다. 아니 즐거운 일요일였어야 했다...
아까운 일요일 즐겁게 보내기 위해...
나는 내 계획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엄마 때문에 그 계획이 무산이 되어버렸다.
결국 오늘 집에서 방바닥만 긁는 신세가 되었다...
싫다고 화도 내고 내 계획대로 실행하려 했지만.. 그냥 포기했다...
그러다 엄마랑 또 크게 싸움만 나고 서로 상처만 받지.....
그냥 참고 하루종일 방안에서 컴터만 두들기고 있으니 갑자기 우울해진다...ㅜ.ㅜ
아...진짜 오늘 기분 상당히 안 좋고 화나고 ... 짜증나고 그러네......
벌써 밤 열시도 넘었구나........ 아까운 시간~
어제까지만 해도 즐겁게 보내일 생각해두고 룰루랄라 기쁨에 차 있었는데
오늘 아침 바로 내 계획 무산으로 짜증나는 일요일이 되어버리는구나.
인생 참...알다가도 모를일이네...........
신혜성의 하트로 나의 기분을 달래보려 하지만....역시나 기분 다운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