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거운 일요일이다.  아니 즐거운 일요일였어야 했다...

아까운 일요일 즐겁게 보내기 위해...

나는 내 계획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엄마 때문에 그 계획이 무산이 되어버렸다.

결국 오늘 집에서 방바닥만 긁는 신세가 되었다...

싫다고 화도 내고 내 계획대로 실행하려 했지만.. 그냥 포기했다...

그러다 엄마랑 또 크게 싸움만 나고 서로 상처만 받지.....

그냥 참고 하루종일 방안에서 컴터만 두들기고 있으니 갑자기 우울해진다...ㅜ.ㅜ 

아...진짜 오늘 기분 상당히 안 좋고 화나고 ... 짜증나고 그러네......

벌써 밤 열시도 넘었구나........ 아까운 시간~

어제까지만 해도 즐겁게 보내일 생각해두고 룰루랄라 기쁨에 차 있었는데

오늘 아침 바로 내 계획 무산으로 짜증나는 일요일이 되어버리는구나.

인생 참...알다가도 모를일이네...........

 

 

신혜성의 하트로 나의 기분을 달래보려 하지만....역시나 기분 다운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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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5-04-24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부모님의 잔소리가 심할때가 있지요.. 많이 우울하시겠다. 계획대로 안되고 무산되서.ㅠ 저도 그기분알아요. 정말 우울하고 짜증나거든요...

울보 2005-04-24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모두 기분 푸세요,,

비연 2005-04-24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하루가 끝나가네요..오늘의 안 좋은 기분은 탁탁 털어내시구요..
상쾌한 마음으로 월요일 맞으시길 바랄께요~^^ 아자!

놀자 2005-04-25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Kelly 님// 제가 더 양호한게 맞나요?...
약속 취소되서 정말 속상했는데...ㅜ0ㅜ
하지만 오늘은 기분이 참 좋아요..룰루랄라~♪

실비님// 네~ 어제 많이 우울했어요... 눈물도 날뻔...ㅜ.ㅡ
그래도 오늘은 기분이 참 좋습니다.. 날씨도 좋고...ㅎㅎ(단순한 녀석이죠..;;;)

놀자 2005-04-25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오늘은 기분이 좋아요~ 님도 오늘 기분 어떠세요~^^?

비연님// 오늘은 어제의 우울한 기분을 털고 상쾌하게 아침을 시작했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