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책 읽기 게을리 하다보니 점점 읽어야 할 책들이 늘어만 가고있다. 책 읽는 속도도 빠르지 않으편인 내가 책 읽기 까지 게을리 하다니 참 난감한 일이로다. 현재 쌓인 책들 반은 선물 받은 책들이라서 선물해주신 분들에게 죄송할 따름.... 이런 난감 상황에 놓여있는 내가 또 책 욕심은 대단해서  매주마다 헌책방을 다니며 절판된 책 사들고 오고, 알라딘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좋은 책을 소개해주면 장바구니에 담기도 하고, 또 지독한 벤트중독에 걸려 아는분들 벤트에 참여하면서 운이 좋으면 당첨이 되어 생겨나는 책들로  많은 양의  책들이 나를 짖누른다. 그렇지만 괴롭지는 않다. 행복한 비명만 지를뿐...................

 

여하튼 정신차리고 책 읽자..고민은 그만...

이제 정말 하늘 보며 한숨 쉬지 말고 쌓인 책들을 줄여가며

내 머릿속에 쏙쏙 넣자.

 

다시 재미있는 세계로 빠져보는거야...알았지? 놀자?!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날개 2005-02-27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비슷한 상황이 여기에도...ㅠ.ㅠ

마늘빵 2005-02-27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안 읽은 책이 읽은 책 보다 더 많습니다. ㅠ_ㅠ

놀자 2005-02-28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아? 정말요?> +_+ 동지 만났습니다..ㅎ
아프락사스님// 그 압박감을 우리 즐깁시다..ㅋ
새벽별님// 언제까지 읽어야 한다라는 기한이 정해지면
그 초조한 압박감에 더 안 읽어지더라구요...쩝..;;; 잘 읽으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