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2 ㅣ 리처드 파인만 시리즈 5
리처드 파인만 지음, 김희봉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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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는 목적이 있기 마련이다

파인망느 맨하탄 프로젝트에서 암호를 해독하는 일을 수행하게 됩니다. (지금과 다르게) 거대한 암호 해독기를 사용하면서 과학자들을 돕기 위해 한 무리의 젊은이들이 파견됩니다. 그들은 어떤 목적도 모른채 과학자들이 요구한 내용을 수행할 따름이었습니다. 파인만은 여기에 의문을 던지고 군에 허가를 받아 젊은이들에게 자신들이 하는 일은 지금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암호해독작업 중에 있으며 암호해독과정과 원리를 젊은이들에게 알려주게 됩니다. 

처음에는 우왕좌왕하던 그들이 파인만의 이야기를 듣고난 뒤, 목표 의식과 프로젝트를 이해하게 되고 그들은 나름대로 원리를 터득하고 개선점을 만들어 과학자들에게 제시하기까지 이르게 됩니다. 

또, 전기가 불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그에게 질문하는 유대교인들을 보며 교리에 맞추기 위해 사는 그들의 삶의 방식을 비판합니다. (과학은 성서의 문구를 자의적으로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돈을 버는 것이 단순히 통장의 잔고를 무제한적으로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듯이, 행동들 자체보다는 그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좀 더 자유로운 삶 혹은 여유로운 삶을 위해서 돈을 번다는 식의 목표,목적 의식이 없다면 살면서 길을 잃기 십상입니다. 


과학과 교육

파인만은 브라질에 교육파견을 나간적 있습니다. 주어진 문제에 대해서 척척척 답을 해내는 브라질 학생들. 하지만, 조금만 응용하거나 사실을 바꾸면 아무런 대답도 응용도 하지 못 하는 브라질 학생들을 보면서 파인만은 충격을 받습니다. 마치, 한국의 교육현장을 보듯이 말이죠. 

파인만은 과학은 인간의 탐구심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분야이며 궁극적으로 질문할 줄 모르면 브라질내에서 제대로된 과학교육이 이루어질 수 없음을 피력합니다. 


- 이는 대체로 서구에 의해서 반강제적으로 산업혁명을 이룬 국가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사실 식민지를 당한 국가들 입장에서 서구식 과학체계는 낯선것이며 과학의 배움이 역사적 축적에 의해서가 아닌 빠르게 기술을 습득하고 근대화,산업화를 이루는데 촛점이 맞추어져 있었으니까요. 당연히, 교육도 주입식 발전할 수 밖에 없었고 그 전통이 여태까지 이어져 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편견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우리는 하나의 개인이기에 많은 경우 왜곡되게 현상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것들이 굳어지면 편견이 되고는 하지요. 파인만의 생애를 보면 그러한 편견이 적어 새로운 것들을 시도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노벨상 수상자들의 특성으로 바라보면 파인만은 이를 벗어난 대표적인 유형입니다.

유형이랄것도 사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일 따름입니다. 많은 노벨상 수상자들이 생각외로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삶을 산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점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바라보면 파인만이 교수가 되어 꾸준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바탕이 있었기에 그런 다양한 행동도 가능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자유도가 보장된 직업이라는 점도 생각해볼 점이긴 합니다.


출처: http://pjw1307.tistory.com/305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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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ㅣ 리처드 파인만 시리즈 4
리처드 파인만 지음, 김희봉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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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물리학자의 성장기

리처드 파인만은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수상자입니다. 보통의 과학자들의 이미지와 달리 굉장히 괴상한 짓을 많이 하고 다닌 과학자이기도 합니다. 금고털이가 취미로 맨하탄 프로젝트로 군부에 근무시에 각종 비밀문서가 담기 금고들을 따고 다니는 기행을 저질렀으며, 아내와의 편지를 도청하는 것을 알고 편지속에 군인들에게 한 소리하는 기백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추미로 배운 드럼으로 발레공연에 그럼연주까지 하기도 했지요 그의 이론적 성취보다는 기행이 눈에 띄는 과학자입니다.


의문을 가진 꼬맹이

파인만은 어릴적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수학에서 사용하는 기호를 왜 꼭 그렇게 써야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자기만의 기호를 사용했습니다. (이내,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주류 수학기호를 사용하긴 했지만요..) 페인트공과의 대화에서는 빨간색과 흰색을 썩으면 분홍색이 된다는 페인트공의 이야기를 믿지 않아 두 색을 섞으면 노랑색이 된다는 것을 기어코 눈으로 확인해야하는 아이였습니다.

탐구심과 호기심은 모든 학문과 배움에 있어서 중요한 조건입니다. 수학과 같은 기초학문의 경우 더더욱 그렇습니다. 빠르게 어려운 내용을 배우는 것보다 어린 나이에는 이러한 탐구심을 기르고 장려해주는 것이 더 바람직한 교육과정이라 믿습니다.


전통은 우리의 편견일 따름이다

맨하탄 프로젝트에서 금고를 털고 다니는 금고털이범. 자신을 추적하는 감시하는 감시망을 골려주는 생각을 한 과학자.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으레 말하거나 짐작하는 것들에 의문을 가지고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대응하면서 살았던 파인만을 보면 반드시 이래야 한다는 '전통'역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하나의 편견일 따름이라는 생각이듭니다.

파인만은 탐구심만큼 자유롭게 세상을 살았기에 더 눈에띄는 과학자였던 것 같습니다.



출처: http://pjw1307.tistory.com/304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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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과 투자 - 소음의 바다 주식시장에서 알짜 정보만 걸러내는 법
리처드 번스타인 지음, 한지영.이상민 옮김, 이건 감수 / 북돋움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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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동산을 사고 팔 때 매일매일 가격이 어떻게 변할지 걱정하고 사고 팔지는 않습니다. 허나, 같은 자본인 주식에 대해서는 유독 하루하루 가격에 민감합니다. 이는 주식시장이 가지는 특징에서 비롯하는 것으로 극단적인 유동성이 전제된 시장이기 때문이죠. 이로인해, 주식시장은 다양한 이야기와 가설 그리고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실상, 기업의 수익조건과는 전혀 무관한 이야기들로 말이죠. 


주식시장은 수 많은 소음들과 신호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루하루 사고 팔 수 있다는 주식시장의 극단적 유동성은 주식의 가장 큰 장점이지만 또 큰 단점입니다.


사람들이 금융업에 필요로 하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시장에서 돈을 쉽게 벌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아예 손도 대지 않거나 둘 중 한가지를 택합니다. 쉽게 이익을 얻고자 하는 마음은 잦은 매매를 유발하기 쉽습니다. 이성적인 근거나 토대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단기적인 이슈나 혹은 주식을 판단하는 것이죠. 대부분의 주식 투자자들이 단기적으로 성과를 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해 금융업에 대해서도 이러한 단기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정보를 쫓습니다.


주식이건 양말이건(Stocks or Socks) 퀄리티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가 좋은 컴퓨터를 사기 위해선 컴퓨터에 대해서 많이 알아야 하듯이 주식투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기업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명심해야 할 점은 세상에 리스크 없는 투자는 없습니다. 심지어 은행에 예금하는 것도 국채에 투자하는 것도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이 점은 간과하고 투자하다가는 큰 코를 다치기 쉽습니다.


소음이 만드는 편견


나무가 하늘 우주끝까지 성장할 수 없듯이 영원히 성장하는 기업은 없습니다. 흔히 우리가 주가가 영원히 오를 것이라 여기지만, 실제 성장치가 없는 기업의 주가 상승은 거품일 뿐 아무것도 아닙니다. 기업이 영원히 상승할 수 없듯이 기업의 주가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를 간과한 투자는 큰 실패로 기록될 것입니다.


주가가 어느정도 오르고 나서 발행되는 증권사의 추천보고서나 주가가 빠질만큼 빠지고 나서 나오는 증권사의 매도 보고서들은 이러한 현실을 지극히 반영합니다. '단순히 어떻게 될 것이다.'라는 이야기만으로 쉽게 판단하고 편견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소움에 휘둘리지 마라


체중감량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입니다. 이는 인간의 신체 구조가 변하지 않는 이상 영원할 사실이죠.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기업을 주주는 부자가 될 것이고, 아닌 사람은 가난해질 것입니다.


기업의 주가는 장기간을 두고 기업의 이익에 수렴합니다. 처음 우리가 분석하고 알고 있었던 기업에 대한 스토리가 유효하는 한, 기업이 꾸준히 이익을 내고 현금을 창출하는 한 그 기업의 주주는 부자가 될 것이고 그렇지 못 한 주주는 가난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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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13년간 주식으로 단 한 해도 손실을 본 적이 없는 피터린치 투자, 2017 최신개정판
피터 린치.존 로스차일드 지음, 이건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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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기본 스토리는 항상 단순하고 영원하다. 주식은 복권이 아니다. 모든 주식은 기업의 운명과 함께한다. 기업은 실적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 기업의 실적이 전보다 나빠지면 이 기업의 주가는 떨어진다. 반면,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면 주가는 오른다. 이익이 계속 증가하는 좋은 회사의 주식을 갖고 있다면 주주는 부자가 될 것이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기업의 이익은 55배로 증가했고, 주식시장은 60배가량 성장했다. 그동안 4차례의 전쟁과 9번의 침체기, 8명의 대통령 취임과 1번의 대통령 탄핵이 있었지만, 성장세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 했다.


피터린치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펀드매니저 중 한명입니다. 단순한 논리 '주식 = 회사지분'이라는 기본기를 가지고 사업가의 관점으로 오로지 개별 기업의 분석만으로 13년간 누적수익률 2700%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달성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월가의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터린치의 투자방식에는 어떤 수식이나 수학적 모델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오로지 상식에 기반해 기업의 이익을 결정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투자를 해 영웅이 되었죠. - 그는 심지어 문과출신입니다. -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와 증권분석을 통해 가치평가의 기본과 투자의 기본을 배웠다면 피터린치를 통해 저는 저만의 투자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현실에서의 기업 탐방 및 오로지 기본적 이야기에만 집중하는 투자방식을 통해서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수익을 올리고 있으니까요. 그의 말대로 기본스토리는 영원합니다. 주식은 회사의 지분가치고 계속해서 이익이 증가하는 회사의 주인이 된 사람은 부자가 될 것입니다.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가?


피터린치의 투자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 째, 발로뛰며 기업을 분석하라. 둘 째, 백미러로 미래를 볼 수 없다.(각종 통계수치를 바탕으로 도출된 결과물을 무시하라.) 입니다. 그는 상식에 기반해 기업들의 가치를 분석했고 그 가치분석의 기반은 기업탐방과 현실에서 부딪히는 소비자들의 반응입니다. 증권사에서 제시하는 컨센서스 이전에 현실세계에서 히트한 상품은 그 분기 혹은 년도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테니까요. 

둘 째는 거시경제와 금융공학적 기반을 철저히 무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A.I. 퀀트 투자 등은 모두 과거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한 미래 추정치입니다. 하지만, [TED}빅데이터를 통한 의사결정이 놓치고 있는 것들에서도 언급했듯이 인간세계는 무수히 많은 변수들이 존재하고 새로운 변수들이 나타나서 영향을 줍니다. 과거에 금리가 올라가서 코스피 지수가 상승했다고 해서 다음에도 그럴 것이라는 것은 아무도 확언할 수 없습니다. 피터린치는 이에 대해 완전히 무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상식에 기반해 기업의 스토리를 점검하고 기업의 스토리와 내재가치보다 가격이 낫다면 기업을 보유하고 기다려라. 정도가 되겠습니다. 물론, 거시경제와 각종 의혹들에 의해서 움직이는 주가의 출렁임은 모두 무시하도록 하구요!


피터린치의 간단한 기업가치 평가방식


피터린치는 간단하게 기업의 성장율과 배당수익률의 합이 PER보다 1보다 작은 기업은 위험한 기업. 1 ~ 1.5 사이라면 괜찮은 기업. 2 이상이라면 매우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보았습니다. 피터린치가 강조한 부분은 무엇보다 기업의 성장값어치로 이를 반영한 가치평가방식이라고 볼 수있죠. 시장에서는 이는 PER에 성장율을 가산한 평가기법인 PEG로 명명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기업의 기대 성장율이 30%에 배당수익률이 1%인 기업이 있다면 이 기업의 PER이 15라면 매우 매력적인 기업 31이상이라면 투자하기에 위험한 기업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따분하고 지루하지만 돈을 버는 기업


가치투자를 지향한다면 가치투자자들에게 주어지는 진정한 기회는 첫 째로 시장이 해당 사업 혹은 산업에 대해서 과하게 반응해서 가격이 할인되었을 때 둘 째로는 이익도 꾸준하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지만 아무도 쳐다보지 않을 때 입니다. 이는 시장수익률과 매년 혹은 분기마다 비교당하는 펀드매니저들의 속성과 연관되는 데요. 펀드매니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직장을 계속다니는 것이라고 했을 때 수익이 높을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에 리스크가 보이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죠. (IBM에 투자해서 마이너스가 나오면 IBM의 잘 못이지만 소형주에 투자해서 잘 못된다면 펀드매니저의 잘 못으로 치부되기 때문이죠.) 또, 펀드매니저들 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도 군중행동을 하기 때문이죠.

후자에 속하는 기업이 대표적으로 따분하고 지루하지만 돈을 버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표적으로 펄프회사인 삼정펄프 , 삼보판지, 경방 같은 종류의 회사들이라고 할 수 있겠죠. (링크를 타보 가보시면 알겠지만, 지루하고 따분하고 저평가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기업의 가치평가를 실시해야 합니다. 투자에는 언제나 모르는 리스크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피터린치는 이러한 따분한 기업들을 찾아서 장기투자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기업의 가치는 언젠가 가격에 수렴한다고 보았을 때 가장 안전한 투자처이기 때문이죠.


피터 린치에 대한 오해


피터 린치는 분명 발로뛰며 기업을 분석하라고 했습니다. 피터린치는 단순히 기업의 제품이 어디에서 잘 팔린다거나 어디에서 크게 흥행을 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 기업의 주식을 매매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디어는 얻었을지라도 매매에 앞서 기업에 대한 총괄적인 가치평가를 실시했죠. 단순히 한국에 스타벅스 매장이 많이 들어서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스타벅스의 주식을 사서는 안됩니다. - 많은 개인 투자자 혹은 초보분들이 오해하는 부분입니다. - 실생활에서 아이디어는 얻되 기업에 대한 가치평가는 반드시 실시해야 합니다.. 전체 기업 매출의 10%도 차지하는 제품의 흥행을 보고 주식을 사고파는 실수를 해서는 안되겠죠..


마치며


그는 강의에서 심지어  투자에 있어서 교육조차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누구나 상식이 있고 기업을 분석할 시간과 열정 그리고 투자하고 기다릴 수 있는 인내력만 있다면 투자의 세계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죠. 또, 개인들은 각종 실적 압박과 제약조건이 적기 때문에 장기투자하기에 유리하고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분야에 정보는 누구보다 빨리 접할 수 있으므로 유리하니 개인투자자도 시장에서 수익을 올리는 데 딱히 불리할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특별한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공부와 열정 그리고 인내력을 갖추는게 피터린치의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게 쉬웠다면, 주식에 손도 대지 말라는 말도 없었겠죠?)

개인투자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금융공학없이 시장을 이긴 사람의 조언이니까요~!


출처: http://pjw1307.tistory.com/226 [타가의 투자공간]

다시말해 종목의 수에 얽매이지 말고 종목의 내용을 살펴라. 단순히 많은 기업에 투자했다고 해서 위험이 분산되었다고 말할 수 없다.

나는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이 주식에 흥미를 느끼는 이유, 이 회사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건, 장래에 예상되는 걸림돌 등에 대해 혼잣말 하기를 좋아한다. 이 2분 독백은 소곤거려도 좋고, 근처에 있는 동료에게 들릴 정도로 크게 떠들어도 좋다. 일단 주식의 스토리를 가족, 친구, 개에게 들려주고 어린아이도 이해할 만큼 쉬운 말로 설명할 수 있다면 상황을 적절하게 파악하고 있는 셈이다.

기본에 바탕을 두고 조심스럽게 가지치기와 교체 매매를 하면,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보유 중인 주식이 실제 가치를 벗어났고, 더 좋은 투자 대상이 나타났다면, 그 주식을 팔고 다른 종목으로 교체하라.

새로운 아이디어에 항상 마음을 열어 놓으라.

마음에 든다고 해서 ‘모든 여자에게 입맞춤‘을 할 수는 없다. 나도 10루타 종목을 여럿 놓쳤다. 그러나 시장을 이기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주말은 물론이고 주중에도 온 나라가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겅정하는 소리를 듣는다. 저마다 다른 공포심을 조장하는 수천가지의 경고가 대신하며 투자자들을 겁주어 주식을 내던지게 한다.

모두들 알다시피 먼저 우리가 주식을 매입한 이유를 안다면, 우리는 그 주식과 작별해야 하는 시점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회사에 아무 문제가 없고 나를 애초에 매료시켰던 스토리에 변화가 없다면, 조만간 인내심에 대한 보상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나는 이미 시장을 무시하라고 충고한 바 있다.

1-2시간 만에 거래를 해치우는 데이 트레이더 조차도 스스로 장기투자자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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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ㅣ 굿모닝북스 투자의 고전 2
필립 피셔 지음, 박정태 옮김 / 굿모닝북스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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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이 도서는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의 제목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Conservative investors sleep well) 그리고 나의 투자철학입니다. 전자는 필립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의 축소판느낌이 강하고, 후판은 필립피셔의 자신의 투자철학을 성립하기까지의 성장기입니다.


그레이엄과 비교해 필립피셔의 투자철학은 굉장히 간단한 편입니다. 또 분산투자가 아닌 집중투자를 선호하죠. 또, 정량보다는 정성분석을 더 선호합니다. 사실, 필립피셔의 투자철학이 간단한 이유는 투자방식이 쉬워서 라기보다는 알려주기 더 어렵고 일반화하기 어렵다는데 기인합니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위대한 기업에 집중투자 하라.'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대한 기업은 무엇이냐? 한 시대를 이끌고 나가며 만들어 나가는 기업 정도 되겠네요. 그런기업을 찾아서 투자하면 됩니다. 물론, 그런 기업을 찾기 위해선 돋보기를 가지고 세세히 따져보고 찾아봐야 하죠.


보수적인 투자를 위한 네 가지 고려 요소


1.생산,마케팅,연구개발,재무역량을 총괄적으로 고려하라

낮은 생산원가를 지니고 있으며 뛰어난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가? 단순히 제품이 뛰어난 것 뿐 아니라 이러한 제품을 판매할 충분한 판로를 지니고 있는가? 등을 판단하라.


2.인적요소

유능한 직원들을 많이 데리고 있는가? 이들의 충성도는 어떤가? 다른 경쟁업체들과 대비해 우수한 인적자원들을 끌어들일 만큼 비전이 있고 복지가 뛰어난가? 등을 고려할 것.


3.기업 활동의 본질적인 성격

경쟁업체들이 영위하지 못 하는 해당 기업이 가진 것은 무엇인가? 뛰어난 제품 기술력? 브랜드 값어치? 남다른 입지 선정 능력? 등을 고려하라.


4.주가를 결정짓는 요소

주변의 평판은 어떠한가. 현재 증권가의 분위기는 어떠한가? 상승장으로 기대하는가? 아닌가? 현재 기업이 영위하고 있는 산업에 대해서는? 이 모든 요소를 떠난 기업의 펀더멘탈은 어떠한가? 등을 판단하라.


나의 투자철학


필립피셔가 확고한 성장주 투자로 일어서기 까지 자신의 성장주 투자 성장기내용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주가 등폭에 연연하지 말며 정말로 뛰어난 기업이라면 몇 년이라고 내버려 두고 보유하고 있으라. 가격이 등락하는 것에 연연해 매수매도하는 것은 이론상으로는 쉬워보이지만 생각보다 결과가 뛰어나지 못 하다.


Out


벤자민 그레이엄의 가치투자가 투자의 기본기라고 한다면, 필립피셔의 투자철학은 완성기라는 느낌이 듭니다. 비즈니스적 관점으로 기업을 분석하고 여기에 더해 해당 기업의 성장 값어치에 대한 질적 분석이 더해져 기업분석이 완성됩니다. 뛰어난 안정성을 지니고 성장성을 지니고 있으며 뛰어난 경영진이 운영하고 있는 경우는 매우 들물게 존재합니다. 이런 기업들 생전에 3개만 찾아도 부자가 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물론, 쉽지 않습니다. 

허나, 필립피셔가 말했듯이 기업분석에 들이는 노력정도를 통해서 부자가 되는 길은 우리가 사는 삶에서 많지 않습니다. 무일푼에서 부자가 되는 곳은 월스트리트 밖에 없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출처: http://pjw1307.tistory.com/185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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