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시대
제레미 리프킨 지음, 이경남 옮김 / 민음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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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과하리만큼 신봉해왔던 나에게는 어떤 의미에서 신선한 의미로 다가왔던 도서였다. 


3차 산업혁명, 그리드 , 육식의 종말 등등 메가 트렌드에 대해서 많은 아이디어를 주는 선지자인 리처드 도킨스는 개인적으로 세계적인 천재 중에 뽑히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여하튼간, 이번 도서는 '이기심'이 아닌, 타인과의 교류 등을 통해서 생겨나는 '공감'이 중요해지는 시대가 왔음을 이야기 하는 도서이다. 


지금도 인간의 이기심과 공감 혹은 이타심 ? 중에서 어디에 더 중요성을 두어야 하는지, 인간이 가진 다양한 모습으로 인해서 나는 헷갈리는 부분이 있지만, 여러모로 한 쪽만 바라보면서 근 몇년을 살았던 사람인 만큼 다른 관점을 이야기 해주어서 좋은 도서였다. 


책의 내용은 한 마디로 하자면, IT화 되고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과거처럼 일방적으로 이기심만을 추구하는 것을 살마들이 좋아하지 않고, 추구하지도 않는 다는 것이다. 지금의 MZ세대는 그 어떤 세대들 보다도 공정에 대한 바램이 큰 만큼 '공감의 시대'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은 어느정도 적용된다고 본다. 


정보화 혁명으로 인해서 어떤 점으로는 사람들이 모두 똑똑해졌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어느 한 쪽이 손해를 보거나 이익을 보는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기 어렵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도 있겠다. 


사티아 나델라의 히트 리프레시에서도 의외로 리더십의 본질을 '공감'으로 뽑았던 만큼, 그리고 지나칠정도로 기업 이익을 추구해왔던,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로 사업모델을 전환하면서 기업 문화와 방식이 바뀌었음을 본다면, 이기심에 기반한 기업 운용의 바뀐 것 또한 사실이니 말이다. 


코로나 이후로, 재택근무가 활성화 되고, 배달음식이 활성화 되며, 배민과 같은 '긱 이코노미'의 활성화의 시작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결국, 모두가 회사가 나의 미래를 보장해주지 않으니, 각자만의 방식으로 수익원을 만들어 나가자는 컨센서스가 형성된 만큼, 어쩌면 지금의 변화라는 것도 몇 년지나지 않아서 상식이 될 수도 있겠다. 


여러모로 책의 내용은 길고 방대하지만, 읽어봄직하다. 추천드린다. 개인적으로 올해의 2022년 도서로 선정하였다. 

IT와 인터넷 혁명은 이미 경제적 게임의 본질을 바꾸어 놓았다. 사방으로 얽히고 설키는 네트워크식 사업 방식은 노골적인 이기심을 바탕으로 하는 기존의 시장 가설을 흔들고 있다.

개인이 어린 시절과 청소년 시절에 만든 애착 대상과 자아를 대표하는 유형은 어른이 되어서도 좀처럼 바뀌지 않고 지속되는 경향이 잇다.
즉, 다시말해 아이는 유아기에 처음 접하는 성인인 애착 대상과 행했던 것과 같은 행동들을 평생 동안 새로운 사람, 즉 친구, 배우자, 직장 상사 드ㅏㅇ에게 같은 방식으로 표현하며 그들에게 애착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부모의 공감적 반응이 미약하거나 아예 없으면, 아이의 발달은 억제된다. 이런 상태에서 충동은 "당연히 강한 유형이 되고" 파괴적 분노가 아이의 마음에 자리를 잡는다.

다시 말해 언어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언어 능력의 형성은 공감의 크기와 범위가 확장되고 문화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몸짓으로 하는 의사소통 방식이 갈수록 복잡해져가는 과정의 최종 단계이다.

다 아는 사실이지만 재산이 많고 자율성이 강한 사람은 외톨이가 되기 쉽고 사람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기도 어렵다. 그렇게 살면 더욱 고립되고 제약이 많아지며 더욱 외로워진다. 죽음이 가까워지면 누구나 가족, 친구 , 동료 등을 떠올리고 그들과 함께했던 순간을 추억한다. 평생을 돌이켜 보아도 가장 오래 남는 기억과 경험은 공감을 나누었던 순간뿐이다. 그리고 그것이 한 세상을 살았던 보람을 느끼게 해주고 끈끈한 정으로 함께했다는 사실로 위로를 받게 해 주는 순간이다.

길가메시는 그 해답을 찾아 지구의 네 구석을 두루 헤맨다. 기나긴 모험 끝에 그의 영혼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삶을 끌어안기 시작한다. ... 중략 ... 다른 사람과 공감할 때 살아 있다는 것을 가장 실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길가메시는 선물을 안고 우루크로 돌아간다. 그는 이제 새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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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리프레시 - 마이크로소프트의 영혼을 되찾은 사티아 나델라의 위대한 도전
사티아 나델라 지음, 최윤희 옮김 / 흐름출판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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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리프레시. 새로고침


마이크로스프트의 새 CEO인 사티 나델라가 어떻게 오래되고 관료화 된 조직이었던 마이크로소프트를 바꿀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다.


무엇보다 리더쉽의 근간이 '공감 능력'이라는 것이 가장 와닿는 내용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로의 쉬프팅에 성공하면서, 생산성과 관련한 모든 일에서 아직도 우뚝 솟아있는 기업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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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섭의 부동산 가치투자 - 상승장에서도 하락장에서도 실패하지 않는
오윤섭 지음 / 원앤원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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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투자관련 블로그 분의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읽게된 도서이다.


이 도서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나 그 블로그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나 잘 기억은 안나는데, 무튼간에 부동산의 가장 중요한 입지는 '주변에 고임금을 지불할 수 있는 일자리'가 얼마만큼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그래서, 판교가 그렇게 집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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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마지막 폭등장에 올라타라 - 오윤섭의 부동산 투자 인사이트
오윤섭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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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의심심장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마지막 폭등장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지금의 아파트 가격을 만들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무튼간 3기 신도시가 본격적으로 입주하는 28년 정도 전까지는 서울의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적지 않을 것임을 미리 이야기했던 도서이다. 


흠좀무인데, 나는 이미 다 오르고 나서 봐서 그런지 자세한 내용이 기억은 잘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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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 ‘현금흐름 사분면’과 돈을 관리하는 7가지 방법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인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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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고전에 속하는 자본주의 도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2편이다. 


2편에서는 1편보다 더 로보트 기요사키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더 많이 나오는데, 가난한 아빠라고 그가 칭하기는 하였지만, 도덕성을 가지고 살아왔던 가난한 아빠에 대한 로버트의 애정이 책에서 드러난다.


그리고 그가 자본주의의 4분면에서 사업가 혹은 투자자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이야기도 나오는데, 월급쟁이의 삶은 내가 그 월급을 잃으면서까지 감수하고자 하는 도덕적인 행동이 있을 때, 그 행동을 취함으로써 월급을 잃고 삶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괴로움에 처한다. 그리고 그것은 그의 가난한 아빠가 겪었던 일이었다. 


무튼간. 책을 읽으면서 '포기는 언제든 할 수 있다.' 그런데, 왜 지금 포기를 하는것이냐? 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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