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념한 당신이 놓치고 있는 서울아파트 2급지의 비밀
가즈하(박광섭) 지음 / 델피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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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 위주의 부동산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입문서다. 


2급지는 저자가 임의적으로 칭한 용어다. 1급지라고 하는 최상위 입지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지지만, 직주근접으로 주변에 좋은 직장들이 있고, 역세권 그리고 초등학교가 있다는 구성요소들을 모두 갖춘 곳들이다. 


부린이인지라 읽으면서 아직 그렇게 많은 것을 이해하진 못 했지만, 이것 또한 훗날의 도약을 위한 한 걸음이 되리라 ~ 


이 도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기억할 것은 다음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서울아파트는 지하철 1km 이내, 500세대 이상의 조건만 갖춘다면 물건 보는 눈이 없어도 언제나 평타는 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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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150쇄 기념 에디션) - 최상위 부자가 말하는 돈에 대한 모든 것
김승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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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마인드 독서 모임 FIRE에서 선정한 이번 달의 도서이다. 


독서 모임 취지에 맞는 부자 마인드와 관련한 내용으로 꽉꽉 가득찬 도서인데, 마인드 관련 책이다 보니, 어렵지도 않거니와 읽으면서 기억에 많이 남아서 그런지 밑줄 그어놓은 내용들도 참 많았다. 


부자는 천천히 되는 것이다. 시간을 사는 것이 진정한 부자가 되는 것이다 등등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어찌보면 공자님 말씀처럼 써있는 내용들이 많지만, 돈과 관련한, 핵심이되는 내용들이기도 하다.


부자 마인드를 길러보시고 싶은 분이라면, 일독해보실만한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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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톡스 - 3년에 10배 상승하는 대박 주식을 찾아라
켄 피셔 지음, 이건.김홍식 옮김, 신진오 감수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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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의 전설적인 투자자 필립피셔의 아들인 켄 피셔가 저술한 도서이다. 


워낙 아버지가 전설적인 투자자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지는 못 했던 투자자이지만(아버지에비해서) 최근에는 AUM도 많이 커지고 퍼포먼스도 나쁘지 않아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투자자이다. 


도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슈퍼스톡스 qUESTION이 한 30문항 가까이 있는데, 때에 따라서 종종 몇 가지는 발췌해서 탐방 이나 q&a 시간에 물어본다.


의외로 생각지 못 한 힌트들을 해당 질문들을 통해서 얻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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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AGE 정리 기술
다카하시 마사후미 지음, 김정환 옮김 / 김영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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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라든지 무언가 정리하는 것들은 일본인 작가가 쓴 책을 유달리 많이 읽게 되는 듯 하다. 


작가의 국적이 어떻든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읽으면서 배웠던 몇 개의 기술적인 툴들은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무언가 창작하거나 정리하려고 할 때 머릿속에서 생각이 떠올라만 있지 실상 글로 적기는 굉장히 어려운 순간들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노트를 펴고 도서에서 제시된 방법들을 따라가다 보면, 꽤나 정리가 술술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무엇이든지 정리가 먼저 되있어야 글을 쓰는 것도 빠르게 잘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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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 -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모건 하우절 지음, 이지연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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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아 읽게 된 도서이다. 


돈과 관련한 심리학(?) 도서인데, 읽는 동안 꽤나 많은 내용들을 밑줄 치면서 읽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상식적인 이야기들이 적혀있는데, 막상 실제로 투자를 하다보면, 그래 이 내용이지 싶은 말들이 참 많이 있었다. 


독서모임에서는 막상 평이 SoSO 했는데, 읽는 내내 나는 즐겁긴 했지만, 한 마디로 요약해서 그래서 뭐인데 ? 라고 말하면, 솔직히 나도 말하기는 좀 곤란스럽다. 


그런 점에서는 좀 아쉬운 도서. 


이러나 저러나 투자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인덱스에 장기투자하는 것이라는 다소 김빠지는 엔딩으로 끝난 도서다. 


이것 보다는 '투자의 네기둥'이라는 도서가 좀 더 사람들에게 와닿는 도서일지도 모르겠다. 


성공하는 투자를 위한 기본서 - 투자의 네 기둥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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