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투자자들 - 피터 린치부터 워렌 버핏까지, 그들이 경쟁하면 1등은 누구?
잭 포핸드.존 리즈 지음, 김숭진 옮김 / 길벗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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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 아닌, 관점의 차이

이 책은 주식시장에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장기간 휼륭하게 자산을 운용한 투자자들을 모아서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했는지 정량적 지표를 모사해본다면 현재의 시장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지 분석해 본 도서입니다. 제목이 천재투자자들이기는 하지만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천재성보다는 어떻게 시장을 바라보고 어떻게 주식을 바라보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슬프게도 과거부터 지금까지 자기만의 독특한 시각을 가지지 못 하고 대중의 파도에 휩쓸린다면 좋은 성과를 얻기는 어렵습니다.


가치투자자들(그레이엄, 존 네프, 드레먼, 워런 버핏)

가치투자자들은 기업을 바라볼 때 ,기업이 현재 가지고 있는 안정성과 수익성과 비교해서 가격이 현저하게 할인되어서 저가에 거래되고 있는 주식들을 거래 투자하는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에는 아주 강한 전제가 있는데요. 대부분의 기업들의 수익력은 평균으로 수렴한다는 가정입니다. 다만, 현재의 주가는 특정한 이슈로 인해 미스터 마켓의 평가가 달라졌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또, 이 평가는 이내 곧 기업의 내재가치로 수렴해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성장투자자들(피터린치, 케네스 피셔, 마틴 즈웨이그)

성장주투자자들은 기업을 바라볼 때 기업이 현재가지고 있는 미래 성장성 대비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다고 되는 기업들을 매수합니다. 대개 성장주들은 시장 평균대비 PER이 높게 형성되는 편이 많습니다. 이를 감안해서 보기 위해 PER에 성장율을 감안한 PEG 방식 혹은 아직 이익은 나지않았지만 매출이 형성되고 있는지를 통해 평가하는 PSR등의 지표를 이용해서 평가합니다. 

주식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또 우와! 할 정도의 수익이 나는 분야는 대부분이 이 성장주 부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장주가 주목을 받고 난 뒤 에 관심을 가지지만 성장주 투자 대가들은 성장성이 이미 나타나고 있는 시기 하지만 시장이 알아채지 못 하는 시기를 주요 투자 시기로 잡아서 투자합니다.


순수분석가들(제임스오쇼너시, 조엘 그린브라드, 조셉 피오트 로스키)

순수분석가들은 회게적 수치와 같은 정량적 수치들을 중요시하고 이들의 변화속에서 의미를 찾는 것에 주목합니다. 정성적 스토리를 통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의 변화보다는 실제적인 재무상의 변화를 주목하는 것이죠. 솔직히, 아직 잘 모르는 분야로... 앞으로 추가적으로 공부해야 겠습니다.


이론에서 실제로

천재 투자자들로 위대한 투자자들의 투자 방식은 투자자들 마다 조금씩 상이합니다. 무엇이 딱 맞다고 답이라고 ㅎ라 수 없으며 각자 맞는 부분 혹은 설득이 되는 부분에서 차용해서 자신만의 투자 스타일을 만들고 자신만의 관점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주목할 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거의 모두가 장기간에 두고 기업이 가지고 있는 내재가치(현재와 미래 가치의 합)에 수렴한다는 전제하에 주가와 가치간에 괴리가 나타났을 때 혹은 가치가 아직 가격에 반영되기 전에 투자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출처: http://pjw1307.tistory.com/349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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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탐욕, 神 - 자본주의는 문제가 아니라 답이다
제이 리처즈 지음, 송대원 옮김 / 따님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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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본주의의 꽃 - 시장, 기업

자본주의의 꽃 즉, 가장 화려하고 자본주의 정신의 정수를 나타내는 곳은 시장과 시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에서 이 꽃은 종종 탐욕스럽고 돈만 밝혀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에 아무런 신경쓰지 않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왔습니다.

비록, 생산성의 비약적 향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것들이 새기도 힘들만큼 많이 생겨나기는 했지만, 자본주의는 사람들간의 높은 불평등을 유래했고(과거 왕조나 전근대와 비교하면 불평등이라 말할 수 없긴 합니다만..) 부익부 빈인빈와 일부 기업들의 비도덕적 행동으로 인해서 반자본주의적 정서가 널리 퍼져있는만큼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현대의 자본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자본가의 이미지. 즉, 돈만을 밝히고 항상 어떻게 쉽게 돈을 벌기만을 골몰하는 자본가의 모습과 현대의 자본가의 모습은 많이 다릅니다. 현대의 자본가는 어떻게 하면 소비자에게 더 나은 제품을 공급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직원들의 월급을 걱정하는 그래서 때로는 안쓰러운 모습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소비자들이 점점 더 똑똑한 소비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늘어감에 따라 CSR 등 사회적으로 약자를 도와주고 불평등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자본가를 싫어하는 역사

반 자본가에 대한 역사는 꾀나 오래된 것 같습니다. 특히나 한국의 경우는 대기업 하도급회사들에 낮은 제품 단가를 억지로 강요하고 과거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외면하고 자신들의 이해만을 위해서 행동하는 것 같아서 더더욱 그렇지요. 대기업, 대기업의 이야기가 너무나 많아서 심지어 대기업을 혐오하기도 합니다.

실상은 일부 초특급 세계 1류 대기업 기업들을 제외하고 300인 이상의 대기업들을 기준으로 바라볼 시 한국은 역으로 대기업이 부족한 국가입니다. 전체 기업수 대비 대기업의 비중은 심지어 일본과 독일보다도 비중이 더 낮습니다.


혁신과 성장

자본주의는 기업을 통해 무언가 새로운 것이 제작되고 퍼져나가는 혁신의 과정을 매번 겪으면서 성장해 왔습니다. 항상 자본주의의 성장이 멈추거나 이제 새로운 체제가 필요하다고 말할 때면 새로운 무언가가 나와서 새로운 성장을 이끌었고 지금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혁신들이 성장의 진정한 원동력이기에 정부에서도 중소 및 벤처기업을 육성해야겠다는 의지를 양성하고 있으며 창의력 있는 청년들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탐욕은 선이다

자신의 이득에 따라서 자신이 잘되고자 하는 욕구는 굉장히 긍정적이고 사람들의 행동을 유발하는 강한 인센티브로 작용합니다. 지나친 욕심은 금물이지만 자신이 잘 되고자 하는 욕심의 경우 사회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행태라면 몰라도 욕심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개인의 탐욕처럼 자본주의내에서의 탐욕도 역시 비슷합니다. 자신이 잘되고자 자신이 돈을 벌고자하는 욕구로 타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재화를 제공하고 이로 인해서 사회 전체의 후생이 증대하고 전체의 삶의 질이 비약적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이러한 원동력을 만드는 근저는 개개인의 사유재산을 인정하고 개개인이 자신의 사유재산을 증식시키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사회 시스템인 자본주의에 있습니다. 물론, 시장에서의 경쟁이 공정하지 못 하다거나 특정 이해집단을 위해서 작동하는 일부 비합리적 부문만이 아니라면 말이죠.

자본주의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가장 강력한 유인을 그 근저에 깔고 작동합니다. 즉,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많은 반면에 그 자원은 실질적으로 다수가 충분히 누릴만큼 충분히 공급되지 못 한다는 것이죠. 모두가 서울에서 거주하고 싶어하지만 서울에서 거주하지 못 하는 것처럼, 김태희 같은 매력적인 이성을 모두가 원하지만 모든 사람이 가지지 못 하는 것처럼 말이죠. 이를 가지고자 하는 경쟁에서 자연스럽게 더 나은 선택을 받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그 속에서 경제는 발전해왔습니다.

현대의 사회는 자본주의사회에 살면서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반 자본주의 정서가 퍼져있습니다. 자본주의에 대해서 균형잡힌 시각으로 바라 볼 기회를 제공한다는데서 추천합니다.


출처: http://pjw1307.tistory.com/348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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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모험 - 빌 게이츠가 극찬한 금세기 최고의 경영서
존 브룩스 지음, 이충호 옮김, 이동기 감수 / 쌤앤파커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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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애드셀을 만들어서 실패한 사례에서 최초의 세금 주식시장에서의 모험으로 또 세게의 파운화 구조를 위한 중앙은행간의 협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영,경제적 사건들을 각 사건별로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는 도서이다. 내용은 다소 평이하고 각 챕터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왜 경영의 모험이라고 이름 붙인 것일까? 각 부분에서 경영의 모험이라고 할만한 사건들을 말하는 것일까? 아마, 그런 의미인 것 같다.


완벽한 설계에 빠진 소비자

자동차 애드셀 모델의 실패사례로 책의 서두를 시작한다. 애드셀은 시작부터 철저하게 뛰어난 인력들을 투입하고 애드셀 사업에 참가한 참여자들 역시 자신만만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한 사업이다. 애드셀 모델의 탄생과 함께 화려한 광고로 주목을 받았고 시장에서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 것인마냥 자신감이 넘쳤으나 끝내는 실패하고 만다. GM임원들이 대충도 아니고 혼신의 힘을 다해 도전한 것인데 왜 실패했을까?


이는 다름아닌 당시 소비자의 선호도를 고려하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보지 못 함으로 인해 실패했다. 경영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경영자의 노력과 헌신이 들어갔다. 하지만, 거기에 소비자는 없었다.


비록, 소비자라는 존재는 변덕도 심하고 제 멋대로이고 자신의 눈앞에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내놓기 전까지는 자신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조차 잘 모르지만 당시 소비자의 입장에서 철저하게 준비하지 못 하면 시장에서 철저하게 실패한다는 대표적인 사례로 남고 말았다. 즉, 우리가 트랜드를 이끈다 새로운 소비성향을 만든다고 소비자를 이끈다는 환상은 버리고 소비자가 지갑을 열만큰 선호하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교훈이다.


주주들의 경영

기업의 주인은 주주이다. 법적으로 그렇다. 그러나 실제로는 주인대접을 제대로 받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여러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주주들은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투자하고 주가가 오르면 좋지 회사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사실 그렇게 관심이 없다. (회사에 관련된 일도 주가랑 관련있으니 신경쓰는 정도랄까) 그런만큼 기업 경영에 관여하지 못 하고 법적으로는 주인이지만, 주인 대접을 제대로 받지 못 하고 지낸다.


그나마 정기주주총회에서 나마 자신의 목소리와 의견을 내놓을 수 있지 그 외에는 찬밥신세이다. 정기주주총회도 재미있는 것이 기업 경영자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기업의 실질적인 주인인 주주가 낼 수 있는 목소리에 차이가 나타난다.(마치, 민주주의에 주인인 국민과 정치인의 관계라고 할까.) 물론, 정기주주총회에서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사안으로 회사의 경영을 어렵게 만들고 경영진을 골치아프게 만드는 악마주주도 존재하기는 한다.


가치투자의 대가 벤자민 그레이엄은 현명한투자자에서 주주로써 자기 값어치를 제고하는 실천방안에 몇 가지 추천사안들을 제안했다가 편집본에서 통째로 삭제했을만큼 대부분의 주주들에게 있어서 주주경영은 그렇게 말처럼 쉬운 이슈가 아니다. 


세계 파운드화 협력

세계 경제는 신용창출경제를 기반으로 발전해왔고 발전하고 있는 중이다. 이는 다른 의미로는 불확실한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수 있다. 브레튼 우즈체제 이후, 더 이상 달러자산은 금으로 태환이 불가능하다. 또, 고정환율변동제도에서 자유변동환율제도를 택함에 따라서 환율의 폭락과 큰 폭의 변화가 있는 위험이 존재하게 된다. 이러한 불안정한 상태에서 중앙은행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중앙은행들간의 통화스왑과 더불어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중앙은행의 협력체제 아래에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파운드화의 폭락에 따른 세계경제의 침체를 막기위한 각 국의 중앙은행들의 발빠른 대처를 통해 세계 경제를 안정화시킨 사례를 이야기하고 있다. - 현대는 추가적인 화폐시장의 안정을 위해서 SDR등 긴급 인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왜 극찬했을까?

세계 경제사 중에서 흥미로운 사건들에게 대해서 모아놓은 도서이다. 솔직히, 왜 극찬까지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대부분의 경영에서의 실패는 방만, 자만, 탐욕 등의 이유로 망했다는 정도?를 말할 수 있겠다. 아직은, 경영과 기업에 대한 경험이 적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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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를 바꾼 사건들 50
권혁철 외 지음 / 북앤피플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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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들의 옴니버스

세계 경제를 바꾼 사건들 50은 세계 경제사에서 의미가 있는 사건들을 50가지로 추려서 서술한 도서이다. 주로 정부의 개입에 의해 시장질서가 파괴되거나 효율성이 저해된 사건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예를 들면, 브레턴우즈체제 이후 금태환을 금지하고 신용화폐제도가 도래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당연해진 시대가 왔음을 이야기 하거나, 저소득층을 보호하고자 우유가격에 최고가격제를 가하자 암시장이 만연하고 역으로 원하던 효과를 보지 못 한 사건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금리 하락의 효과

금리인하는 대표적인 경기부양 정책으로 금리가 하락함에 따라 현재 소비에 대한 유인이 증가해 소비를 증가시켜 경기를 부양할 수 있으며 화폐 공급량을 증가시켜 투자비용을 감소 전체 시장의 성장을 유도할 수 있다. 허나, 또 한편으로는 화폐 공급량이 증대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전체 경제의 물가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


화폐는 현대 자본주의 체제에서 가격을 형성하는 주 매개체이다. 이 매개체는 공급자의 효용과 소비자의 효용 사이에서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전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가격을 형성한다. 이 가격은 공급자와 소비자 사이에 일종의 신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의 금리인하 정책은 이 점에서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금리 인하를 통해 인위적으로 소비를 늘리고 투자를 증대 시키는 것은 시장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과소비와 과투자를 남발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원래라면 굳이 지어지지 않아도 되는 곳에 저금리 효과로 인하여 부동산이 지어지거나 새로운 공장이 지어지게 되면 단기간으로는 경제 부양책이 될 수 있으나 이내 시장은 제자리를 찾게 되기 마련이다.


이 도서에서는 대표적인 사건으로 미시시피 버블을 이야기 하고 있다. 미시시피 주식회사는 미지의 땅에 대한 성장성을 담보로 주식을 발행했고 당시 중앙은행은 미시시피 주식회사에 주식을 살 수 있도록 신용을 보조해 주었다. 모든 버블과 마찬가지로 과잉 창출된 신용은 본래 형성되어야 할 주가 이상으로 기업의 가격을 부양했고, 바닥은 이내 드러나 버블은 터지고 말았다.


화폐 그 자체는 물물교환의 매개체로 그 자체로는 아무런 값어치도 지니지 않는다. 현재의 고도화된 자본주의 사회가 아니라면 1억 달러든 100억원이든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은 요원한 일이다. 단지 이들을 조정해서 사회 전체의 부를 창출하거나 조정할 수 없다.


경제는 복잡다단한 사건들의 합계

경제사건은 다양한 요인들이 서로 영향을 주며 이루어진다. 금리 인하는 부족한 투자 수요를 촉진할 수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부동산 버블 등 실제 사회 부가가치 창출 이상의 가격을 형성해 경제에 무리를 가져다 준다. 특히, 미시경제학을 넘어 전체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거시경제학일 수록 그 효과는 크다. 


하나의 간단한 수식으로 결정이 되지 않기에 개별 경제학자들의 통찰력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다. 물론, 그 판단이라는 것이 주관적일 수 있고 순전히 운에 의한 예측의 허용일 수도 있다. 이코노미스트의 예측은 확률적 추정일 따름이기 때문이다. 


케인지안과 시장주의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주장하는 케인지안과 정부의 탈 개입을 주장하는 시장주의자는 하나의 사건, 결과에 대해서 서로 매우 다른 관측과 결과치를 내놓는다. 시장주의자 입장에선 중앙은행의 잘 못된 통화정책이 경기의 변동성을 크게 만든다고 하지만, 케인지안은 중앙은행이 있기에 변동성이 감소하고 대공황과 같은 큰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믿으니까 말이다.


어쩌면 혹자가 말하듯이, 작금의 위기는 통화정책도 재정정책도 아닌 구조자체의 변화일 수 일수도 있다. 인구는 고령화되었고 복지제도의 발달로 정부의 부채는 만성적으로 변했으며 기술의 고도화로 더 이상의 혁신적인 개발은 생각보다 상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니 말이다. 전체 경제의 파이가 확대되고 성장하던 시대의 관점과 학문이 아닌 새로운 관점과 접근법이 필요한 시기 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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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일본된다 - 일본의 창으로 본 세계의 미래
홍성국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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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4저시대

1990년대 초 일본경제는 장기침체를 경험합니다. 경제성장율, 물가, 투자, 금리 모두 하락하는 시기를 겪죠. 소비를 하지 않고 투자도 하지 않으며 오로지 안전자산인 국채에만 자금이 쏠렸습니다. 이에대한 일반적인 평가는 일본이 플라자합의이후, 엔화값이 제자리를 찾으며 거품자산이 붕괴되면서 생긴 휴유증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다른 의견을 제시합니다. 인구가 고령화 됨에 따라 변화한 것이죠.


세계가 일본된다

신4저의 원인은 다름아닌 인구구조에 있습니다. 고령화 됨에 따라 사람들이 소비를 하지 않고 경제참여율은 감소합니다. 사회전체의 활력이 감소하고 투자 등 위험자산에 대해 투자하지 않고 안전자산인 국채등에 투자를 해 자산의 보호를 하기 시작합니다. 한국은 가장빠르게 고령화를 겪고 있는 나라이며, 고령화는 전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이로인해 세계 경제는 회복하기 어려우며 장기적인 침체를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환형 불황복합의 시대

장기적 침체국면이 예상되는 만큼 국가별이 아닌 산업별로 차등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구재적 성격을 지닌 자동차 등의 산업은 침체국면을 대비하고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태까지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전제로 한 기존 경제학에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지금의 경제

이 도서의 주장과는 달리 현재의 경제는 불안한 요소가 다소 있음에도 리플레이션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소비 및 성장률은 꾸준히 회복 중이며 반도체등 일부 업체에 국한해서는 대 호황을 맞이했습니다. (역사적으로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패턴을 반복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인구의 변화에 따른 경제구조의 변환은 굉장히 설득력 있는 주장이지만, 개별산업(실버의료, 편의점)등이 아닌 전체 경제를 몇 가지 요인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출처: http://pjw1307.tistory.com/323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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