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식 투자 빅 시프트 - 핵심 산업 밸류체인 판이 바뀐다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지음 / 에프엔미디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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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산업들 전반에 대해서 공부해볼 수 있었던 책. 


책의 성격상 각 산업별로 할애된 부분은 개론서 정도 수준에 미치지 않는다. 


한 번쯤 볼만은 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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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자와 유키치 자서전 이산의 책 42
후쿠자와 유키치 지음, 허호 옮김 / 이산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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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화의 아버지. 후쿠자와 유키치의 자서전. 후쿠자와 유키치의 인물 됨됨이에 대한 호기심이 해결되어서 좋았다기 보다는 일본도 초기에는 서양 문명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거부감이 있었다는 것이 매우 인상깊은 책이었다. 


어찌보면, 조선처럼 완벽한 왕조체제가 성립되지 않았기 떄문에 서양 문명르 받아들이고자 하는 세력들이 생겨나고 그러면서 우연찮게 근대화에 성공한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다. 


절대적인 파워. 1극 체제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닐 수도 있다고 배울 수 있었던 책. ? 


문명 개화론을 곧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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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투자할 것인가? - 더 나은 재무 의사결정을 위한 가이드
빅터 하가니 외 지음, 부은영 외 옮김 / 비즈니스101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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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투자할 것인가 특정 종목의 비중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었던 도서

대수의 법칙에 따라서 시행의 횟수가 많아질 수록 확률과 기댓값을 따라서 움직이는 데, 그런 확률적인 구조로 투자의 비중을 정하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었던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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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우기ya 2025-09-02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올바른 재무 의사결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얾마‘와 관련되어 있다. 좋은 투자처에 얼마를 투자할 것인가, 현재와 미래에 얼마를 지출할 것인가, 세금을 얼마나 미래로 이연시킬 것인가, 확률이 낮지만 큰 영향을 초래하는 사건에 얼마나 대비할 것인가? 이러한 질문들의 본질은 우리가 마주치는 모든 좋은 일에는 위험이 따른다는 것이다.

2. 우리를 포함해 대부분 사람이 정답이 143번이라는 것에 처음에는 놀랐는데, 이는 인간이 너무 작은 크기의 표본(또는 너무 적은 수의 사례들)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려는 본성(‘소수 편향 법칙‘이라고 불리는 행동 편향)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이다.

3. ˝사람들이 수학이 단순하다고 믿지 않는 이유는 인생이 얼마나 복잡한지 깨닫지 못 하기 때문이다 - 존 폰 노이만

4. 오늘날 대부분 전문가는 주식시장 변동성이 미래 이익 자체의 변화보다 미래 이익을 평가하는 방식의 변화 때문이라고 미고 있다.

5. 많은 투자가 복권처럼 보일 수 있다. 작은 확률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큰 확률로 적은 손실을 입는 방식으로 긍정적인 기대 가치를 가지기 때문이다. 기대 가치만을 보면 우리는 이러한 복권 같은 투자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수 있다. 이럴 때 우리는 기대 효용 도구를 침착하게 사용하여 투자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그리고 얼마나 투자할지를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6. 개인의 사례로 돌아가서, 우리가 매일 내려야 하는 대부분의 의사결정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으며, 다양한 잠재적 의사결정의 기대 효용을 천천히 신중하게 평가할 필요가 없다. 즉, 작은 일에 애쓰지 마라. 그러한 결정은 직관과 본능에 맡겨도 무방하다. 하지만 중요한 의사결정의 경우, 생각하는 속도를 늦추고 기대 효용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얼마나‘라는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찾길 바란다 .장기적으로 볼 때, 경제적 행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7.경험은 일이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을 때 얻어진다고 한다. 그 판에서 나는 두 가지 교훈을 얻었다. 첫째, 손실을 완전히 피하기 위해서 큰 손실의 위험을 감수하는 것보다 작고 거의 확실한 손실을 감수하는 게 낫다는 것이다. 당연한 말처럼 들릴 수 있지만, 손실을 감수하는 것을 싫어하는 우리 머릿속의 작은 아마 때문에 실행하기 쉽지 않은 일이다. .. 중략 .. 손실을 확정 짓는 것의 감정적 어려움이 크기 떄문에 엄격한 손절매 전략을 따르는 트레이더가 드물고 성공적인 이류를 설명해준다.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비중‘의 문제에 대해서 확률적인 토대위에서 잘 풀어서 쓴 책. 우리의 본능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수학적 확률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고방식을 정립하도록 도움을 준다.
 
House of Debt: How They (and You) Caused the Great Recession, and How We Can Prevent It from Happening Again (Paperback, Enlarged)
Atif Mian / Univ of Chicago Pr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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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부채 그 중에서도 부동산 부채와 관련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

가계부채가 어떤 식으로 전체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1. 가계 부채가 붕괴할 시, 부채가 붕괴한 가계의 소비가 감소함
2. 가계 소비 감소로 전체 소비량이 감소함
3. 소비 감소는 생산 감소로 이어져 우량 차주들의 소비도 감소함.
4. 경제 위기가 심화됨

> 이런 연유로 부동산 부채가 무너지면 안 됨에 대해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버블을 막기 위해서 가계에 지분 형태로 투자하는 방식을 한 형태로 추천하고 있다.

원서 책인데, 교수님이 쓰셔서 그런지 어휘들이 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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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레볼루션 - 젠슨 황과 거대 테크기업의 탄생
태 킴 지음, 김정민 옮김, 김상균 감수 / 서삼독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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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시가총액 세계 1위 기업이 되기까지 게임 그래픽 회사에서 AI기업으로 변모하기 까지에 대해서 흥미롭게 다루고 있는 도서

엔비디아가 AI기업이 된 것이 절대 우연이나 행운이 아님을 알 수 있었던 도서였다.

2014년부터 AI 시대의 출현을 예상하고 준비했었다고 하니, 말이다.

미래는 느린 듯 빠르게 우리 앞에 나타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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