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후쿠자와 유키치 자서전 ㅣ 이산의 책 42
후쿠자와 유키치 지음, 허호 옮김 / 이산 / 2006년 3월
평점 :
일본 근대화의 아버지. 후쿠자와 유키치의 자서전. 후쿠자와 유키치의 인물 됨됨이에 대한 호기심이 해결되어서 좋았다기 보다는 일본도 초기에는 서양 문명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거부감이 있었다는 것이 매우 인상깊은 책이었다.
어찌보면, 조선처럼 완벽한 왕조체제가 성립되지 않았기 떄문에 서양 문명르 받아들이고자 하는 세력들이 생겨나고 그러면서 우연찮게 근대화에 성공한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다.
절대적인 파워. 1극 체제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닐 수도 있다고 배울 수 있었던 책. ?
문명 개화론을 곧 읽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