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를 배울 때 생각했다. '아, 난 독일어에 재능이 없나봐ㅠㅠ' 그래도 열심히 공부했다. 하루 4시간씩 수업을 듣고, 수업 전후 복습을 하고, 나중엔 예습도 하고ㅠㅠ (좌절감이 증폭되었다), 결국엔 포기했다.

낯선 강의실에 앉아서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울적함을 털어내고 힘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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