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되어 오는 것을 기다리기 싫어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 서점에 달려갔다 왔다.

급하게 읽어야 할 책은 유시민의 <나의 한국현대사>, 제일 읽고 싶은 책은 <프리덤 서머, 1964>, 내가 출장 간 동안 이땅을 뒤흔들고 가신 교황에 대한 궁금증과 저자에 대한 호기심에 구입한 <교황과 나>.

한번 보고 난 후 책장에 박혀버릴 운명일지, 두고 두고 곁에 두고 곱씹어볼 운명인지.. 이 책들의 운명은 읽고 난 후에 결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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