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강렬하게 방글라데시와 조우하고 돌아왔습니다. 사진으로나마 방글라데시를 느껴보시길.. ^^
올드 다카 골목길에서 - 생동하는 삶의 열기와 혼잡함을 느낄 수 있는 곳.

부리강가강 맞은편 청과물 도매상 앞에서 - 이들의 눈길이 머문 곳이 어딜까요?

다카를 가로지르는 부리강가강에서 보트를 타고 건너는 중 - 심한 악취에 다소 마음 심란했습니다

부리강가강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사공들

릭샤와 오토릭샤, 자동차와 버스가 뒤섞인 혼잡한 다카의 도로

멀리서도 벽돌공장을 알아볼 수 있게 하는 크고 높은 굴뚝들

방글라데시에서는 매년 2월 책바자회가 열립니다. 다카에서는 한달 내내 행사가 지속되구요. 여기는 행사장 밖에 열린 책 판매장.

직접 천에다 문양을 찍는 어린 기술자의 능숙한 손.

비즈를 하나하나 바느질하는 날렵한 손놀림

외국인 입장료가 현지인의 10배인 랄박포트에서 - 도시의 소음에서 비껴난 곳. 조용하고 아름다워 곳곳에 연인들이 앉아 다정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이슬람국가인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의외였던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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