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이 곳에도 들러 보세요.

<태국 노동자 박물관 Thai labour museum>



 

 

 

 

 

 

 

 

 

 

 

 

 

<지도출처 : 태사랑 www.thailove.net>

방콕의 대표적인 쇼핑가인 월텟에서 가깝지만 찾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이 지도에서 보면, 오른쪽 제일위에 보이는 막까산역을 지나 좀 더 걸어가면 이 박물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국립박물관을 찾아봐도 왕조 중심, 국왕중심의 태국의 역사를 만날 뿐, 태국인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가를 이해하기란 어렵습니다. 이 박물관은 태국의 노동자들과 노동조합, 독일의 한 재단의 기금을 모아 설립되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월요일과 화요일은 문을 닫고,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문을 엽니다.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구요. 가끔 박물관 문이 잠겨 있기도 하지만, 입구의 벨을 누르면 금방 문을 열어 줍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정면에 기부함과 티셔츠들, 책자들, 음반들이 보이는데, 물건들은 바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면의 물품판매대 왼측에서부터 전시가 시작되고 오른쪽에는 최근의 노동자운동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유입된 이주노동자들의 역사부터 역사에서 소외된 노동자들의 역사가 담겨 있는 작지만 의미있는 곳입니다. 뒤쪽 방에서는 노동자밴드의 음악을 들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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