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동료와 여권신청 하러 가기로 했다. 얼마전 뉴스에 나온 것처럼, 그때보다는 못하지만 여전히 아침에 가서 번호표 뽑고 그 시간에 맞춰 가야 된다.

딱히 내가 지금 이시점에서 어디 외국에 나갈 일이 있는것은 아니다. 그저 기회가 왔을 때 나갈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해 놓는다고 할까? 내성격상 무슨 일을 확 저지를 타입은 아니지만, 그래도 훌쩍 떠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놓고 싶다. 하나의 쉼터라고나 할까?

내친 김에 직장을 다니고 있을 때 미국비자도 만들어 놓을 예정이다. 얼마전부터 미국에 있는 친구가 한번 들어오라고 하기도 해서 만약에 회사 짤리면 - 불쌍한 직딩은 항상 짤릴것을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한다- 그냥 비행기 잡아타고 뉴욕에 가 볼까 생.각.(만)중이다. 내일생에 미국 비자를 신청할 일이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참 별걸 다 해 볼거 같다. 그런데 솔직히 여러가지로 reject 당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한다.

나처럼 천성이 게으르고 생각만 했지 잘 실행하지 못하는 인간이 증명사진도 새로 찍고 - 여권,비자용으로 찍으니 무려 23,000원이나 들었다 - 구청가서 여권도 신청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동료때문이다. 이 아가씨도 언니가 미국에 있어서 한번 들어오라고 매일 재촉이라서 그 틈에  묻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럼 그렇지 나같은 사람이 스스로 움직일 일은 절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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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3-09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짜증 많이 나실 껍니다..^^ 그래도 여권 비자 만들고 받아놓으면 뭔가 해낸 기분은 들더라고요..^^

세실 2006-03-09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신혼여행 댕겨온 후로 외국에 나간 적이 없어서 여권은 자동 말소 되었습니다. ㅠㅠ
신랑이 결혼전에는 1년에 한번씩 외국 나들이를 하자고 하더만....쩝

아영엄마 2006-03-09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들어 둘 수 있을 때 만들어 두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전에 어느 분이 올리신 글을 보니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하니 각오는 하셔야 할 듯...

마태우스 2006-03-09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 방학 아닐 때 만드는 게 좋지요. 여권 잘 만드셨어요. 막상 가려고 할 때 여권이 늦으면 초조하더라구요

물만두 2006-03-09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만들면 좋죠~

paviana 2006-03-09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 그쵸.새로운 신분증명서가 생기면 왠지 흐뭇할거 같아요.

세실님 / 저도 자동말소된 여권 하나 있지요.ㅎㅎ

아영엄마님 / 지금은 개학해서 예전보다는 좀 낫다고 하네요.번호표도 9시에 가니까 180번밖에 안됬어요.

마태님 / 일단 만들어 놓으면 휙 하고 떠날 수 있을지 않을까 해서 저질러봅니다.ㅎㅎ

paviana 2006-03-09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 사진 23,000원 여권 55,000원 비자신청 100,000원 이것만 아니면 아무 부담없이 만들텐데...쬐금 걱정이 되긴 해요..돈 20만원 그냥 날리는건 아닌가 해서..그래도 10년짜리니까 그중에 한번은 나가겠지요.

하이드 2006-03-09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사진 10,000원 여권55,000원에 여행사에 맞겼어요. 수수료 없이 해준거였군요. 미국비자는 '미국은행 다닐때 만들어야해' 하고 만들었는데, 회사 들어온 둘째해에 한번 나가고, 한번도 안 썼습니다. -_-a 언젠가 라스베가스로 휙 뜨고 싶은데 말이죠. ^^ '여권' 보고 있는것만으로도 즐거워요.

Kitty 2006-03-09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여권이 요즘은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여권 잃어버리면 비자때문에 큰 일이라 완전 신주단지 모시듯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이드님. 라스베가스 확 뜨세요;;;
<-- 자타공인 라스베가스 매니아로서 마구 등 떠밀고 있음;;

paviana 2006-03-09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 님은 능히 확 뜨실 수 있는 포스를 가지고 계세요. ㅎㅎ

Kitty님 / 라스베가스가 좋은가보네요.벌써 두분이나 베가스로 뜰 생각을 하시다니..일단 전 겨울에 삿뽀로 가고 싶어요. 누구때문이라고는 (위에 계시니) 말 안해도 아시겠지요.ㅎㅎ

Mephistopheles 2006-03-09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은 라스베가스로 뜨시게 되면 그리섬 반장에게 안부나 좀 전해 주십시요..

paviana 2006-03-10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리섬 반장에게 안부 부탁드려야겠네요.ㅎㅎ
 

오늘은 오래간만에 여직원들끼리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이 동네에서만 2년이 넘다보니 사 먹는 밥이 지겨워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는 지라 이런 날은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날이라고 할까? 쿠폰 가진 것이 있어서 장작구이 고추장 불고기를 정말 원없이 쌈에 싸서 먹고 정말 흐뭇한 맘으로 삼실에 들어와 앉아 있는데, 사고가 터졌다.

거래처에서 전화가 왔고 명백히 우리의 실수라 할 일이 발생했다. 이 사건 해결을 위해 오후 내내 20통이 넘는 전화를 돌리고 말았다. 내가 친 사고는 아니었지만, 내가 마지막으로  체크 안 한 불찰도 있어서 정말 열심히 전화를 돌려서 반쯤 해결을 보았다. 30분 쯤 있다가 마지막 체크하고 넘기면 내가 할수 있는 일은 거의 일단락 지어 질것 같다.

정말 오래간만에 점심 배터지게 먹고 흡족해하면서 들어왔더니, 정신없는 오후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 오너 마무리에 대한 결정도 안 내려주시고 화나서 말도 안하고 있어서  좌불안석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밥 많이 안 먹었으면 아마 쓰려졌을 지도 모른다.(정말? 믿거나 말거나 -_-) 어쨌든 지금은 손님이 오셔서 당분간 방에서 나오실 일도 없으실테고.ㅎㅎ

이렇게 정신없이 보내면 다음 일은 아무것도 못 할 것처럼 맥이 빠진다...자판기 커피도 한잔 마셔줬으니 이제 슬슬 일을 시작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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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3-07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런데 무슨일을 하시나요..라고 여쭤보면 실례인가요..^^
아 그리고 저녁엔 가볍게 참이슬로 풀으시길..

아영엄마 2006-03-07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훗~ 술 권하는 메피스토님~ ^^ 소화는 잘 되셨나 걱정되네요. 전화 20여통 하려면 진이 다 빠질 일이 그나마 점심 먹고 기운 났을 때라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요? ^^;

물만두 2006-03-07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커피 마시고 싶은데 엄마가 출타중이시라 참는답니다 ㅠ.ㅠ

paviana 2006-03-07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 그냥 조그만 회사에요.ㅎㅎ 안 그래도 집에 가서 마주앙 진판델 남은거 먹어치울 예정입니다.

아영엄마님 / 맞아요.오래간만에 흡족하게 먹었던 게 일 많이 하려고 그랬나 봅니다. 그래도 다 끝났어요.ㅎㅎ

물만두님 / 에구 어쩌나..좀만 기둘리세요.오시겠죠.

날개 2006-03-07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무리 잘 짓고 퇴근하셨기를.....^^

산사춘 2006-03-08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잉, 맛있는 거 먹고나서 이런 일 있으시니 제가 다 억울해요. 파뱌나님 화이링~

마태우스 2006-03-08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파비님, 폭풍같은 오후를 보내셨군요. 다행입니다. 불고기의 힘이 님을 지탱시켜 줘서요. 곱창은 언제 먹나....

paviana 2006-03-08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 솔직히 말하면 전화하는거야 모 그리 힘들겠어요.근데 삼실 분위기가 넘 싸해서 그래서 맥이 풀린거지요.글구 일하기도 싫었고.ㅎㅎ

산사춘님 / 치커리,상추,깻잎 등등과 신김치 구워서 정말 무한리필로 배터지게 먹고 들어왔거든요. 저녁 안 먹어도 될거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넘 정신 없이 보내서 집에 가서 저녁도 먹었어요.

마태님 / 곱창이 어케 생겼는지 잊어먹었어요.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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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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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류의 만화학습서 중에서 이책을 선택한 이유는 나온 곳이 <사회평론>이기 때문이었다. 영어 공부 절대로 하지 말라 등 영어책을 많이 내온 출판사에서 만든 책이니 만화만 만든 다른 듣도보도 못한 출판사들보다는 많이 신뢰가 갈 수 밖에 없었다. 더구나 책을 지은 분도 영어 전문가이시기도 하니 더욱 그럴 수 밖에..

책의 맨처음은 문장의 형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우리나라 말과 영어의 문장 순서는 다르다는 것과 그 순서가 바뀌었을 때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다음장에서는 명사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설명해주고 그 명사의 복수형의 여러 형태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S가 붙는것과 es가 붙는것 , 또 ies로 바뀌는 것을 단계적으로 만화를 통해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가산 명사와 불가산 명사라는 어려운 개념도 그림과 만화를 통해 설명해 주고 있어서, 아이에게 내가 따로 첨가해서 알려줄 필요성도 없었다.

또 마지막 장으로는 관사라는 개념, 이것은 어른인 나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려면 어려운 형태인데, 모자라는 의미를 이용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고 있다. a와 an을 사용해야 되는 경우와  정관사 the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알려주고 있다

받아보기 전에는 문법을 어떻게 만화로 설명할 수 있을까 의구심을 가졌는데, 막상 온 책을 내가 한번 읽어보니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잘 풀어주고 있다.물론 만화의 질이나 색감은 다른 책에 비해 약간 떨어지지만,줄거리 자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험이야기이기 때문에 별 무리없이 재미있게 진행되고 있다.

또 각 장이 끝나면 있는 문제들도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데 아주 도움이 된다.

이제 아이가 영어공부를 시작해서 간단한 문장정도를 말하고 있는데, 기초 단계에 있는 아이들도 볼 수 있다. 학원에서는 그저 회화위주로 가르치고 있는데, 문법의 기초를 이런 형태로 차근차근 공부한다면 더욱 도움이 될 듯하다. 만화책 시리즈를 이제까지 거의 안 사주었지만, 1권 정도의 수준을 계속 유지해 준다면 계속 살 용의가 충분히 아주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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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3-04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문법은 안나올까요...사실 국문법도..참 소중한데 말이죠..

paviana 2006-03-04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님의 말에 두음법칙,구개음화 이런게 마구 떠오르네요.^^ 우리나라 실정으로 볼 때 초등학교에서 문법을 가르친다고 하면 아마 물밀듯이 나오지 않을까요?

2006-03-04 16: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viana 2006-03-05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맞아요.오타에요.ㅠㅠ
님의 제목이 더 좋네요. 감사합니다. 고칠게요.

반딧불,, 2006-03-20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이건 제가 읽어야 할 듯 한걸요^^

paviana 2006-03-20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참 반딧불님도...ㅎㅎ
근데 저도 아이가 문제 풀면서 물어보면 답을 미리 봤어요. 너무 오랫동안 영어와 안 친했으니 자신이 없더라고요.^^;;;

반딧불,, 2006-03-20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라구요^^;;

paviana 2006-03-20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저에게 땡스투 해주세요.ㅎㅎ
2권도 봤는데 (중간까지만) 괜찮아요.ㅎㅎ

반딧불,, 2006-03-21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제가 아는 곳에 링크를 걸었거든요. 땡투 들어가면 절 생각해주세요^^

paviana 2006-03-21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정말요? 감사합니다.(__)

반딧불,, 2006-03-21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이 여인들이 땡스투를 누룰지는 아는지 모르겠사옵니다만;;

paviana 2006-03-22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괜찮아요..글구 벌써 한분이 눌러주셨어요.ㅎㅎ
 



요즘 갑자기 마주앙이 땡겨서 모젤로 한병을 사왔다. 대학교때 독일에서 공부하신 선생님댁에 가면 항상 먹었던, 그러나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지금이야 와인이 너무 흔하고 다양하지만 , 몇년전만 해도 쉽게 구할 수 있었던 것은 마주앙뿐이었다.

올해들어 내가 먹어본 녀석들이 다 좀 무거운 놈들이었는지, 아니면 내 입맛이 변했는지 어렸을적 선생님집에서 마셔본 맛보다 훨씬 더 스위트했다. 원래 마주앙이 이렇게 스위티한 와인이었나? 모 내가 와인애호가도 아니고 그저 맥주대신 먹는 수준이니, 그리 까다롭게 굴 일도 없지만...

드디어 디카가 생겼다. 기념으로 한밤중에 저녀석들을 찍었다. 고기는 요즘 유행하는 등뼈를 정육점에서 사다가 양념해서 구은 것이고, 오징어는 귀찮아서 껍질을 까지 않고 그냥 데쳤더니 저리 흉찍한 모습으로 출연했다.  사진 올리는 것이 이렇게 힘든줄 몰랐다. 사이즈 줄이는 것도 몰라서 메신저로 물어보고 오전에 회사에서 일은 안하고 생난리를 쳤다. 그래도 배워서 포샵에서 어찌어찌 작업했다. 만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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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3-02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오징어도 다소곳하고, 갈비도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완벽해요.
앗 초보자가 포샵까지~~ 대단하십니다. 전 포샵은 근처에도 가보지 않았어요.

하이드 2006-03-02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 배고파요. 점심 거르고 학문에 매진했더니;; 으허헉

urblue 2006-03-02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등뼈를 양념해서 구우면 저렇게 됩니까? 우왓~ 신기해요~

paviana 2006-03-02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 사진은 싸이즈가 커서 안 올라간다고 해서 물어봣더니 포샵에서 줄이는 거라고 가르쳐주더라고요. 겨우 사이즈만 줄였어요.다른 것은 해볼 엄두가 안 나던데요.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ㅎㅎ 근데 오징어는 정말 껍질때문에 흉찍해요.

하이드님 / 어찌하여 점심도 거르셨나요...그래도 밥은 드셔야지요..

urblue님 / 저희 동네에 돼지 등뼈로 유명한 집이 있어서 몇번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동네 정육점에 부탁해서 양념을 한 거지요.(제가 앙념 하지는 않았어요-_-)

날개 2006-03-02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잘 찍으셨네요!^^ 먹음직스럽게~
돼지 등뼈 양념한거... 저거 무지 먹고파요~!

마태우스 2006-03-02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디카 사셨다구요 축하드립니다!! 제 꿈인데...

paviana 2006-03-02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 판교 톨게이트 나와서 수지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등뼈집 가보셨나요?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6시 좀 넘어서 가면 2-30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되더라고요. 그집 반찬도 맛있어서 몇번 갔었는데, 집에서 해먹어도 그럭저럭 괜찮았어요.ㅎㅎ

마태님 / 재벌께서는 꿈도 참으로 소박하시네요....단란한 곳 한번만 안가시면 될텐데.ㅎㅎ 글구 산거 아니에요.동생이 선물받은 건데 필요없다고 저 줬어요.ㅎㅎ

Mephistopheles 2006-03-02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디카 지르신 거 축하드립니다..그런데 기종이 뭐신가요..?

paviana 2006-03-02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닥 easy share v 550이에요..모양새는 되게 깜찍한데, 제가 기계치라서 아직은 겨우 겨우 찍고만 있어요.^^

아영엄마 2006-03-02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디카 구입 추카추카~~ ^^ (마주앙이라.. 스물 몇살 때 남편 친구가 사와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어봤는데 솔직히 뭔 맛인지 모르겄드라고요.. 이런 사람에게 "니가 술 맛을 알어?"라고 해야겠죠? 쿠쿠~)

Mephistopheles 2006-03-02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거 사셨네요 전 지금 570 뽐뿌질에 여간 힘든게 아닌데..
코닥이..옛 명성을 찾기 위해 고분분투하는데 도움을 주셨군요..^^

날개 2006-03-02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교 나와서 수지쪽으로 가는 길이요?
음식점들 꽤 들어선 큰 길 얘기하시는 건가? 왼쪽이요, 오른쪽이요?
혹시 연탄구이 붙어있던 집은 아니죠?
가보고 싶어요~~!^^

paviana 2006-03-03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 저도 마주앙은 정말 오래간만에 마셨어요.저라고 와인에 대해 몰 알겠나요? ㅎㅎ 그냥 마신 거지요.


메피님 /사시려면 570으로사세요. 550은 셀카가 안되요. 근데 550은 요즘 폭탄세일해요.

날개님 / 그길맞고요. 미금역가기 전에 있어요..음식점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길 오른쪽으로는 중앙하이츠 빌라단지가 있고요.그 빌라단지 지나자마자 주유소있는데서 유턴해서 횡단보도 있는데 있는 음식점이에요.입구에 하루방있고 주차장 커요. 흑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

2006-03-04 15: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주 2006-03-04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마주앙이 달달해서 좋구요, 누군가가 선물해준 값나가게 보이는 포도주는 설탕을 타 마시거나...그것도 귀찮아서....음....돼지고기 수육할 때 넣어요....에...ㅡ.ㅡ

paviana 2006-03-05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 흑 속상해요. 도대체 플토에게 약한건 언제쯤 고쳐질런지...

진주님 / 마주앙은 그냥 친숙해서 별로 망설임 없이 골랐어요. 음..돼지고기 수육할 때는 전 커피를 넣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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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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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안에 있는 퀴즈.

책 내용 중에서 문법적인 설명들

알라딘에 있는 미리 보기가 영 안되어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사진 몇장 올립니다. 자세한 리뷰는 내일쯤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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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ddk 2006-03-02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금했는데 고맙습니다. 문제가 만화와 함께 나와서 어렵지 않게 풀 것 같아요.

paviana 2006-03-03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그제 바빠서 아직 자세히 못봤어요.쿠폰때문에 일단 사기는 했는데, 오늘은 맘잡고 집에가서 검토해볼려구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