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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영어 이거면 된다!]

      출국할 때 공항에서 1. 실례하겠습니다.North West 카운터가 어디있읍니까? Excuse me. Where is the North West counter ? 2. 여기가 North West 207 편 카운터입니까? Is this the right counter for North West Flight 207? 3. 탑승 수속은 몇 시에 합니까? What is the check-in time for my flight? 4. 이 비행기는 정시에 출발합니까? Will this flight leave on time? 5. 손님이 타실 비행기는 연착되겠습니다. Your flight will be delayed. 6. 얼마나 지연됩니까? How long will it be delayed? 7. 손님이 타실 비행기편은 50분 지연되고 있습니다. Your flight is 50 minutes late. 8. 지연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What is the reason for the delay? 9. 손님의 짐을 저울에 달아보십시오. Please weight your baggage. 10. 짐보따리를 저울 위에 올려주시겠습니까? Would you please put all your luggage on the scale? 11. 무게가 넘었습니까? Are they overweight? 12. 일등석 승객에게는 30kg 까지 허락됩니다. The allowance is 30 kilos for a First Class Passenger 13. 2 등석 승객에게는 20kg 까지 허락됩니다. 20 Kilos for an Economy Class Passenger. 14. 창문옆 좌석을 주세요. Please give me a window seat. 15. 앞쪽에 앉기를 원합니다. I would like to be seated in the front.  16. 이 좌석은 창문옆 좌석입니까? Is this number a window seat? 17. 출발 시간이 언제입니까? Where is my departure time? 18. 이제 어디로 가야 합니까? Where should I go now? 19. 몇 번 출구입니까? What's the gate number? 20. 나의 비행기편을 확인하려고 합니다. I'd like to confirm my flight. 21. 예약을 취소하겠습니다. I'll cancel my reservation. 22. 당신의 여권은 유효기간이 지났습니다. Your passport has expired. 23. 죄송하지만 여행을 허락 할 수 없습니다. I'm sorry, but we cannot permit you to travel. 24. 어느 출구로 비행기로 탑승합니까? At which gate do I have to board the plane? 25. 탑승권을 좀 보여 주시겠습니까? May I see your boarding card. 비행기 안에서 1. 탑승권을 보여 주시겠습니까? Would you show me your boarding card, Please? 2. A-20이 나의 좌석번호인데, 그 좌석이 어디 있습니까? A-20 is my seat number. Where is it? 3. 이쪽으로 오십시오. 손님 좌석은 바로 저쪽입니다. This way, Please. Your seat is just over there. 4. 똑바로 해서 뒤쪽으로 가십시오. Walk straight and to the rear. 5. 코트를 어디에 둘까요? Where shall I Put my coat? 6. 읽을 것 좀 주시겠습니까? Could I have anything to read? 7. 좌석을 좀 바꿔도 괜찮습니까? May I change my seat? 8. 이어폰이 고장났습니다. This earphone is broken. 9. 손님의 짐을 의자 밑에 놓아주세요. Please put your hand baggage under your seat. 10. 안전벨트를 착용해 주십시오. Please fasten your seat belt. 11. 이 벨트를 어떻게 착용하는지 좀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Would you please show me how to fasten this belt? 12. 금연 표시등이 꺼질 때까지 담배를 피우지 마십시오. Please refrain from smoking until No Smoking's sign is turned off. 13. 사탕과자를 좀 드십시오. Please help yourself to some candy. 14. 맥주 한 캔을 갖다주시겠습니까? Would you get me a can of beer? 15. 얼마를 지불해야 합니까? How much do I owe you? 16. 죄송하지만 몸이 좋지 않은데, 약 좀 주시겠습니까? Excuse me. I feel sick. Please give me some medicine. 17. 담요 한장 주시겠습니까? May I have a blanket? 18. 비행기가 완전히 멈출 때까지 좌석에서 기다려주세요. Please remain in your seat until the aircraft comes to a complete stop. 19. 정시보다 20분 늦게 도착하겠습니다. We'll arrive 20 minutes behind schedule. 20. 음료수는 어떤 종류가 있습니까? What kind of soft drink do you have? 입국할 때 공항에서 1. 여권 심사대가 어디입니까? Where is the passport control? 2. 이 용지를 기재해 주세요. Please fill in this form. 3. 여권을 좀 보여주시겠습니까? May I see your passport, please? 4. 여기 있습니다. Here you are. 5. 여행 목적이 무엇입니까? What's the purpose of your visit(trip)? 6. 관광 여행중입니다. I am travelling for sightseeing. 7. 여기서 얼마나 오래 체류하시려고 합니까? How long are you going to stay here? 8. 어디에서 묵게됩니까? Where are you staying? 9. 약 2주간 체류하려고 합니다. I'm staying about two weeks. 10. 고맙습니다. 즐거운 여행을 바랍니다. Thank you. Enjoy your trip. 11. 신고할 물건이 있습니까? Do you have anything to declare? 12. 신고할 물건이 없습니다. I have nothing to declare. 13. 친구에게 줄 약간의 선물을 갖고있습니다. I have some gifts for my friends. 14. 짐은 이것뿐입니까? Is this all you have? 15. 이것은 모두 개인 휴대품입니다. All these are for my personal use. 16. 가방을 이제 잠가도 됩니까? May I close the bags now? 17. 이 카메라를 세금 물어야 합니까? Do I have to pay duty(tax)on this camera? 18. 인쇄체로 써주세요. Please print. 19. 어디서부터 왔습니까? Where have you come from? 20. 국적이 어디입니까? Where are you from? 마중 나온 사람을 만날 때 1. 여기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I'm very Pleased to meet you here. 2. 마중 나와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Thank you very much for coming out to meet me. 3. 휴가차 여기 왔습니다. I am here on holiday. 4. 여기 오래 체류합니까? Are you staying here long? 5. 결혼 하셨습니까? Are you married? 7. 명함 한장 주시겠습니까? May I have your namecard, please? 8. 저의 집으로 모실까요? May I take you to my house. 9. YMCA 호텔로 좀 안내 해 주시겠습니까? Would you please take me to the YMCA Hotel? 10. 당신의 친절에 감사합니다.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kindness. 11. 돈을 교환하려 합니다 I would like exchange some money. 12. 택시로 갈까요? Shall we go by taxi? 여행자 안내소에서 1. 이 도시의 지도한장 주시겠습니까? May I have a map(plan)of the town. 2. 호텔 list 를 한장 주시겠습니까? May I have a list of hotels? 3. 이 도시에 관한 안내서 하나 주시겠습니까? Please give me a leaflet on the town. 4. 버스 시간표 한장 주세요. Please let me have a bus timetable. 5. 값싼 호텔 하나를 추천해 줄 수 있습니까? Can you recommend a cheap hotel? 7. 이 부근에 구경할만한 관광 명소를 추천해 주시겠습니까? Can you recommend some places of interest around here? 8. 예약 좀 해 주시겠습니까? Can you make a booking for me? 9. YMCA 호텔로 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가야하는지 좀 가르쳐주시겠습니까? I'm going to the YMCA Hotel. Can you tell me how to get there? 10. 약도를 좀 그려 주시겠습니까? Could you draw me a map? 11. 관광버스가 있습니까? Are there any sightseeing buses? 12. 그 관광은 시간이 얼마나 소요됩니까? How long does the tour take? 13. 시간은 어느 정도 있습니까? How much time can you spend? 14. 하루종일 시간이 있습니다. I can spend the whole day. 15. 시내 관광버스가 있습니까? Do you have a city tour bus? 16. 요금은 얼마입니까? How much is the fare? 17. 몇 시에 돌아옵니까? What time will we be back? 18. 어디서 출발합니까? where does it start? 숙소를 정할 때 1. 독방 하나 있습니까? Do you have a single room? 2. 1일 숙박료는 얼마입니까? What's the price of a room per day? 3. 너무 비싼데, 좀더 싼 방이 없습니까? It is too expensive. Don't you have any cheaper room? 4. 이틀 동안 당신 호텔에서 묵고자 하는데, 어떻게 찾아가야 합니까? I'd like to stay at your hotel for two nights. How can I get there? 5. 이것들을 세탁소에 보내주세요. Please send these things to the laundry. 6. 6시에 꼭깨워 주기 바랍니다. Please call me at 6 o'clock without fail. 7. 체크아웃 타임이 몇 시입니까? When is the check-out time? 8. 내일 오전까지 나의 짐을 여기좀 맡겨 둬도 되겠습니까? May I have my baggage here until tomorrow morning? 9. 귀중품을 좀 맡겨 두겠습니다. I'd like to check my valuables. 10. 내일 오전에 체크아웃하려고 합니다. I'm going to check out tomorrow morning. 11. 죄송하지만 방이 없습니다. Sorry, we're full. 12. 예약해둔것을 확인좀 해주세요. Please check my reservation. 13. 이틀더 머물겠습니다. I'd like to stay two days longer. 14. 하루 일찍 떠나겠습니다. I'd like to leave a day earlier. 15. 계산서를 준비해주세요. Please prepare my bill. 16. 방 하나를 예약할까요? Can I book a room? 17. 식사도 됩니까? Do you serve meals? 18. 좋습니다. 이 작은방으로 하겠습니다. Ok,I'll take this small room. 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때 1. YMCA호텔 가는 버스가 어디 있습니까? Where can I get a bus to the YMCA Hotel? 2. 나야가라 폭포로 가려면 어디서 내려야합니까? Where do I get off to go to Niagara Falls? 3. YMCA호텔까지 버스 요금이 얼마입니까? How much is the(bus)fare to the YMCA Hotel? 4. 중앙 우체국까지는 몇 정류장 남았습니까? How many stops are there before the central post office? 5. 택시 승차장이 어디 있습니까? Where is the taxi stand? 6. YMCA호텔까지는 요금이 대략 얼마쯤 됩니까? About how much is the fare to the YMCA Hotel? 7. 이곳으로 좀 데려다 주시겠습니까? Could you take me to this place? 8. 그건 너무 많습니다. 미터기요금대로 지불하겠습니다. That's too much. I'll pay on the meter. 9. Central station 정류장까지 가장 가까운 길로 갑시다. Take the shortest way to Central Station. 10. 거스름돈은 그냥 가지세요. Keep the change. 11. 호텔 입구에서 세워주세요. stop at the entrance to the hotel. 12. 까지 몇 정류장 남았습니까? How many stops are there before ? 13. 얼마나 오래 걸립니까? How long will it take? 길을 물을 때 1. 죄송하지만,YMCA호텔가는길 좀 가르쳐주시겠습니까? Excuse me. Can you tell me the way to the YMCA Hotel? 2. 여기서 London Tower까지 걸어갈 수 있습니까? Can I walk to the London Tower from here? 3. 에펠탑까지는 얼마나 멉니까? How far is it to the Effel Tower? 4.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 어디 있습니까? Where is the nearest subway station? 5. 공중전화가 어디 있습니까? Where can I find a public telephone? 6. 약도를 좀 그려주시겠습니까? Could you draw me a map? 7. 다음 모퉁이에서 우측으로 돌아가십시오. Turn right at the next corner 8. 지나왔습니다. You've come too far. 9. 경찰관에게 물어 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You'd better ask the policeman 10. 저도 여기는 처음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I'm a stranger here myself. 11. 우측에 그 건물이 나옵니다. You Will find the building on your right 12. 죄송하지만 시내 중심가로 가려면 어떻게 갑니까? Excuse me, Please. How can I get to the town center? 13. 죄송하지만 이 부근에 백화점이 있습니까? Excuse me, Please. Is there a department store near by? 14. 지하철을 타십시오. Take the underground. 유스 호스텔을 이용할 때 1. 빈방이 있습니까? Have you any vacant room? 2. 회원 카드를 좀 보여주세요. Your membership card, please. 3. 신분증이 있습니까? Do you have an identification card? 4. 시트는 얼마입니까? How much is it for the sheets? 5. 밤 몇 시에 문을 닫습니까? At what time do you lock up at night? 6. 몇 시에 잠자리에 들어야합니까? At what time must one go to bed ? 7. 빨래 다리미가 있습니까? Do you have an iron? 8. 샤워기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The shower is not working. 9. 몇 사람이 묶을 것입니까? How many people is it for ? 10. 며칠간 묶을 예정입니까? How many night is it for ? 은행을 이용할 때 1. 실례하겠습니다. 어디서 환전합니까? Excuse me. Where can I change some money? 2. 이 여행자 수표를 현금으로 좀 바꿔주세요. I'd like to cash this traveller's check. 3. 소액으로 주십시요. Small change, Please. 4. 이 수표를 현금으로 교환하려합니다. I'd like to have these checks cashed. 5. 이 돈을 U.S dollar 로 다시 바꿔주세요. Please change this back into U.S dollars. 6. 어떤 돈으로 드릴까요? How would you like to have the money? 7. 5불 짜리 2장,1불 짜리 열장으로 부탁합니다. Two 5 dollar bill and ten one dollar bill, Please. 8. 환율이 어떻게 됩니까? What's the rate of exchange? 9. 은행이 몇 시에 문을엽니까? What time does the bank open? 10. 이 은행에 얼마의 돈을 예금하고자 합니다. I'd like to deposit some money in this bank. 11. 20불을 인출하려합니다. I'd like to withdraw twenty dollars. 식당에서 1. 이 부근에 좋은 식당 하나 추천해주시겠습니까? Can you recommend a good restaurant near. 2. 지금 영업하고 있는 식당이 있습니까? Is there any restaurant which is open now? 3. 두사람 앉을 수 있는 자리좀 부탁합니다. A table for two, Please. 4. 죄송하지만 이 자리는 예약되어 있습니다. I'm sorry, but this table is reserved. 5. 오늘의 특별 요리는 무엇입니까? What is today's special. 6. 메뉴좀 주시겠습니까? May I have the menu, Please? 7. 스테이크를 완전히 익혀서 주세요. I Want my steak well-done? 8. 디저트로 무엇을 드시겠습니까? What will you have for dessert? 9. 이것을 주문하지 않고 감자칲을 주문했습니다. I didn't order this, but potato chips. 10. 계산서를 주세요. Please let me have the bill. 11. 소금을 좀 집어 주십시요. Pass me the salt, Please. 12. 계산은 내가하겠습니다. I'll take care of the bill. 물건을 구입할 때 1. 핸드백 하나를 사려고 합니다. I'd like to buy a handbag 2. 그냥 구경하는 중입니다. I'm just looking around. 3. 이것은 너무 비싼 것 같군요. This is too expensive. 4. 할인해 줄 수 있습니까? Can you give me a discount? 5. 좀 더 싼 것이 있습니까? How you anything cheaper? 6. 이것을 사도록 하겠습니다. I think I'll take this one. 7. 모두 얼마입니까? How much are they in all? 8. 여행자 수표를 받습니까? Do you accept traveller's checks? 9. 죄송합니다. 우리는 여행자 수표만 받습니다. Sorry, we accept only cash. 10. 그것을 포장좀 해주세요. Please wrap it up. 11. 면세품 가게가 어디 있습니까? Where is the duty free shop, please? 12. 거스름돈을 잘못 주셨습니다. You have given me the wrong change. 13. 카메라는 어디에 가야 살 수 있습니까? Where can I buy a camera? 14. 치수가 어떻게 됩니까? What size do you wear? 15. 입어봐도 되겠습니까? May I try it on 16. 몇 시에 가게를 엽니까?(닫습니까?) What time does the store open(close)? 관광을 즐길 때 1. 꼭 구경해야 할곳 몇 군데를 가르쳐주십시요. Please tell me some of the Please I should visit. 2. 이 공원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What's the name of the park? 3. 입장료가 얼마입니까? How much is the admission fair? 4. 여기서 사진 찍는 것이 허락됩니까? Is it permitted to take pictures? 5. 이 코스를 여행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립니까? How long does this tour take? 6. 이 코스는 식사도 나옵니까? Does this tour include meals? 7. 이제 자유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Now you can have free time. 8. 몇 시에 돌아와야 합니까? What time should we come back? 9. 죄송하지만 샷터를 좀 눌러주시겠습니까? Excuse me, but would you please press this shutter for me? 10. 현상과 인화를 부탁합니다. Will you develop and print this? 11. 이 카메라에 필름 한 통 넣어주세요. Please put a roll of film in this camera. 12. 여기서 그림 엽서 판매합니까? Do you sell picture post cards here? 13.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on seat is reserved 14. 일요일에도 이 식당은 영업합니까? this restaurant open on Sunday? 기차를 이용할 때 1. 시카고 행 열차를 타려면 어느 역에 가야합니까? Which station should I go to take a train for Chicago? 2. 매표소가 어디 있습니까? Where is the ticket office? 3. 시카고까지 2등석 편도 차표 한장주세요. One second single, Chicago, Please. 4. 시카고까지 좌석 하나 예매하려고 합니다. I want to reserve a seat to Chicago. 5. 시카고행 열차는 몇 시에 출발합니까? At what time does the train for Chicago leave? 6. 이 열차는 몇번선에서 출발합니까? From which track does this train leave? 7. 이 열차가 시카고행 열차입니까? Is this the train for Chicago? 8. 이 열차에 식당차가 있습니까? Is there a dining-car on this train? 9. 실례하겠습니다. 이 좌석은 비었습니까? Excuse me, is this seat vacant? 10. 이 좌석에는 아무도 없습니까? This seat is not taken. 11. 여기가 어디입니까? Where are we now? 12. 차장이 어디 있습니까? Where can I find the conductor? 13. 시카고까지 몇 정거장 남았습니까? How many more stops are there before Chicago? 14. 어디서 열차를 갈아타야 합니까? here did I have to transfer? 15. 시카고 가는 열차가 또있습니까? Is there another train for Chicago? 16. 내일밤 10시 시카고 행 열차의 침대석 한 장을 예약하겠습니다. I'd like to reserve a berth on the 10 o'clock night train for Chicago tomorrow 17. 기차는 여기서 얼마나 오래 정차합니까? How long does the train stop here? 18. 다왔습니다. Here you are. 우체국을 이용할 때 1. 이 편지를 항공으로 부치려합니다. I want to send this letter by air mail. 2. 서울까지 항공 우편료가 얼마입니까? What is the air-mail postage to seoul? 3. 서울까지 항공 엽서는 얼마입니까? How much is an air-mail post card to seoul. 4. 우표는 어디서 살 수 있습니까? Where can I buy stamps? 5. 50 센트 짜리 우표 두장 주세요. Give me two 50 cent stamps? 6. 내용물이 무엇입니까? What are the contents? 7. 이 편지 무게를 좀 달아봐 주십시요. Please weigh this letter. 8. 우표가 맞게 붙었습니까? Is the postage correct ? 9. 이 편지는 서울에 언제 도착합니까? When will this letter reach Seoul? 10. 서울로 전보를 보내려고 합니다. I want to send a telegram to Seoul. 11. 전보용지 한장 주세요. Please give me a telegraph blank. 12. 한 단어에 얼마입니까? How much is it a word? 13. 이 용지에 써주십시요. Please fill in the form. 14. 이 전보는 요금이 얼마입니까? How much will this message cost? 문제가 발생 했을 때 1. 이 카메라를 어제 샀는데,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I bought this camera yesterday. But it's no good. 2. 그것을 교환해 줄 수 있습니까? Can you change it? 3. 돈을 되돌려 줄 수 있습니까? Can you give me a refund? 4. 영수증이 여기 있습니다. Here's the receipt. 5. 책임자를 좀 만날 수 있습니까? Can I see the manager? 6. 나는 카메라와 여권을 잃어버렸습니다. I have lost my camera and passport. 7. 누가 나의 핸드백을 훔쳐갔습니다. Someone has stolen my handbag. 8. 죄송하지만 도와드릴수가 없습니다. I'm sorry, but I can't help you. 9. 나와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Nothing to do with me. 10. 유실물 취급소가 어디 있습니까? Where is the lost and found office? 11. 경찰서에 신고하겠습니다. I'll report it to the police station. 12. 잃어버린 물건을 어디서 신고합니까? Where can I report my lost articles? 병에 걸렸을 때 1. 이 부근에 병원이 있습니까? Is there a hospital around here? 2. 약국을 찾고있습니다. I'm looking for a pharmacy. 3. 무슨일 입니까? What's the matter? 4. 발목이 아픕니다. I have a pain in my ankle. 5. 여기가 아픕니다. I have a pain here. 6. 이빨이 아픕니다. I have a toothache. 7. 기침이 나옵니다. I have a cough. 8. 얼마나 악화되었습니까? How bad is it? 9. 심각한 상태입니다. It's serious. 10. 통증이 아주 심합니다. It hurts a lot. 11. 통증은 별로 없습니다. It doesn't hurt much. 12. 여행을 계속해도 괜찮겠습니까? May I continue my trip ? 13. 이 약은 몇 시간마다 먹어야합니까? How often do I have to take the medicine? 14. 몸에 열이 있습니다. I have a fever. 15. 나는 거의 아무것도 먹지 못합니다. I am eat very little. 16. 수면제를 좀주십시요. May I have some sleeping pills? 오락을 즐길 때 1. 오늘 무슨 경기가 있습니까? Are there any sport events here? 2. 게임은 몇 시에 시작됩니까? What time does the game begin? 3. 오늘 권투는 누구와 누구의 시합입니까? Who's boxing tonight? 4. 입장권은 어디서 삽니까? Where can I buy tickets? 5. 국제 극장에서는 무엇을상영합까? What's playing at the National Theater? 6. 오늘밤 음악 연주회가 있습니까? Is there a concert performance tonight? 7. 오늘밤 공연 표를 살 수 있습니까? Can I buy tickets for tonight's performance? 8. 오늘밤 공연 표를 두장원합니다. I'd like two tickets for tonight's performance. 9. 이층 석에 표가 있습니까? Do you have any seats in hi balcony? 10. 공연은 몇 시에 끝납니까? What time is the show over? 11. 프로그램 한장주시겠습니까? May I have a program, please? 12. 휴식 시간이 얼마나 됩니까? How long is the intermission? 13. 스낵바가 어디 있습니까? Where is the snack bar? 14. 이 호텔 부근에 나이트클럽이 있습니까? Are there any nightclubs near this hotel? 15. 좌석료를 내야합니까? Is there a cover charge? 일상 영어 1. 조심하세요. Take care 2. 오랜만입니다. I haven't seen you for a long time. 3. 당신의 아내에게 안부 전해 주세요. Give my wishes to your wife. 4.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Please wait a minute. 5. 저는 서둘러야합니다. I have to herry. 6. 그렇습니까? Is that So? 7. 괜찮습니까? Is it all right? 8. 그것에 대해 걱정하지 마세요. Don't worry about it. 9. 어려운 문제 한가지 있습니다. I have a problem. 10. 국적이 어디입니까? Where are you from? 11. 다시 말씀해주세요. Please say it again. 12. 잘 들리지 않습니다. I can't hear you. 13. 물좀 주시겠습니까? May I have some water? 14. 펜좀 빌릴까요? May I borrow your pen? 15. 준비됐습니까? Are you ready? 16. 그렇게 생각 하지 않습니다. I don't think so. 17. 죄송하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I'm sorry, I don't know. 18. 영어만 조금 할 수 있습니다. I only speak a little English. 19. 좀 천천히 말해주세요. Please speak slowly. 20. 내 말을 이해하시겠습니까? Do you understand me? 21. 미안하지만 이해 못하겠습니다. Sorry. I don't understand. 22. 글로좀 써주십시요. Write it down for me, please. 23. 무슨 말씀이시요? What do you mean? 24. 그것참 유감이군요. That's too bad. 25. 그것에 대해 아무 변명이 없습니다. I have no excuse for that. 26. 좋습니다. That's all right. 27. 다치지 않았습니까? Are you all right? 28. 방해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Sorry to bother you. 29. 괴롭혀서 죄송합니다만... Sorry to trouble you, but.... 30. 그렇게 말씀하시니 정말 기쁩니다. It's very nice of you to say so. 31. 우리 어머니와 인사하세요. I want you to meet my mother. 32. 처음 뵙겠습니다..알게 돼서 대단히 기쁩니다. How do you do? I'm very glad to meet you. 33. 들어오십시요. Please come in. 34. 자 편히 앉으세요. Make yourself at home, Please. 35. 많이 잡수세요. Help yourself. 36. 이쪽으로 오십시오. This way, Please. 37. 정말 즐거웠습니다. I had a very nice time. 38. 초청에 감사드립니다. Thank you for your invitation. 39. 또오십시요. Please come again. 40.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I hope you'll have a nic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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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로그인 2005-06-23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과 계산기만 있으면 다 됩니다.

    paviana 2005-06-24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날리님 / 제가 계산기는 있는데 돈이 없어서요 ㅠㅠㅠㅠ
    돈만 있으면 계산기도 별 필요치 않을 듯한데..
    아랫것들 두었다 어디 쓰겠습니까...
    이러니 저리니 해도 여행가고 싶어요..
     

     

    어제 캐러비안베이를 갔다왔다. 피크 시즌이 되면 가격도 무지하게 오르고 통신사 할인도 30%밖에 받을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아침부터 서둘러서 갔다.

    집에서 9시쯤 떠나 중간에 김밥을 사고, 에버랜드 앞까지 가니 9시 40분쯤 되었나? 그런데 주차장 입구에 차들이 무지하게 밀려 있는것이다. 에버랜드 다니기 몇 년동안 주차장에서 대기한 것은 처음이었다. 갑자기 마냐님의 주차장에서 50분 악몽이 떠 올라 나도 긴장했으나 10정도 지나자 무사히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있었다.

    이것저것 빌리고 수영복 갈아 입고 자리를 잡으니 10시 30분.

    그러나 작년에 이어 이곳은 나같은 착한 몸매의 소유자가 감당하기에 버거운 곳이었다.

    나처럼 착한 몸매를 지닌 사람들의 특징은 첫째 수영복이 원피스이며 대부분 랩이 있다. 둘째 깊은 곳에 갈 일이 없지만 구명조끼를 대여한다. 셋째  물 밖에서도 항상 구명조끼를 입고 있으며 후크는 꼭꼭 채운다.

    반면에 나쁜 몸매를 가진 사람들은 첫째 대부분 비키니를 입는다. 둘째 구명조끼를 입고 절대로 돌아다니지 않는다. 항상 조끼는 벗고 다닌다.셋째 부득이하게 구명조끼를 입어야 할 때는 절대로 후크를 채우지 않는다.

    여자인 나도 저런 나쁜 몸매를 보는 데 정신이 없는데 남자들은 오죽하겠냐 싶었다. 지나가는 여자들을 정신없이 쳐다보면서 다시금 운동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지만, 과연 잘 될까 ㅠㅠㅠ


    참 요즘은 남자들도 몸매가 되던 안되던 삼각 수영바지(?)를 많이 입는데, 정말 몸매가 자신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봐주길 원하는 사람들은 제발 헐렁한 반바지 스타일의 수영복을 입었음 좋겠다. 아무리 몸매가 좋아도 저런 삼각쪼가리를 입으면 민망해서 오래 보고 싶어도 볼수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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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로그인 2005-06-20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껀 어때요?

    LAYLA 2005-06-20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

    딸기엄마 2005-06-20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전 더 흉한 이야기도 들었어요. 아줌마들 많이 가는 수영장 강사들은 무조건 삼각으로 입어야 한대요. 안그럼 댐시 수강생이 확 줄어버린다던걸요~ 초면에 말이 넘 많았죠?

    paviana 2005-06-21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날리님 / 저같은 일개 평민이 님같은 재벌을 어떻게 평가할수 있겠습니까?
    그저 우러러 존경해야 마땅하지요.
    LAYL님 / 제글 읽고 웃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우개님 / 저는 아직 그나이까지 아닌가 봅니다. 계속 쳐다보고 싶어도 너무나 쪼
    그만 그 삼각형 때문에 민망해서 눈을 돌리게 되거든요. 근데 배나온 아
    저씨들도 입고 다닌답니다. 더 민망해요.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검둥개 2005-06-27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 마지막 라인이 정말 너무 웃겨요. 몸매 좋으신 분들 정말 오래 좀 감상하게 덜 민망하신 옷차림으로 돌아다니셨으면 하는 바람이 저에게도 있습니다.
    참, 파비아나님 한 번 더 구경가시려면 얼른 제 서재에 와서 주소정보를 남겨주셔야 합니다. (푸른숲 출판사 분이 기다리고 계시어요.) 당선되신 거는 알고 계시겠죠 설마? ^^*

    조선인 2005-06-27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옥주현 비디오테이프 리뷰는 진/우맘이 썼던데. 못 보셨나요? 아님 그 비판글이 보고 싶으신가요? 히히

    2005-06-27 18: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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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viana 2005-06-28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정개님/ 님도 저한테 알려주실게 있잖아요..왜 안가르쳐 주시나요?
    조선인님/ 맞아요..비판글이 필요해요..진/우맘님이 쓰신거 보니까 당장 사야될 분 위기라서요..마냐님이 절 좀 말려주셨으면 해서요. ^^;;

    2005-06-28 1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6-28 21: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6-29 09: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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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6-29 12: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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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6-29 13: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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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6-29 19:1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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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6-29 19: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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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냐 2005-07-06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제가 감히 어찌 말리겠슴까. 전 어제도 '마리 프랑OOO' 광고를 보면서 침을 질질....그나저나 파비아니님은 늘씬하시잖아욧!!

    marine 2005-08-03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6월에 캐리비안 베이 다녀왔는데, 하필 초등학교가 한달에 한 번 토요일 쉬는 날이라 학생들 틈에 깔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 워터 봅슬레이인가 타려고 줄 서려니까 안전요원 왈, 2시간 기다려야 합니다, 이러더라구요 결국 인공풀에서 파도만 죽어라 탔습니다
    그런데 랩 스커트는 좀 불편하지 않을까요? 구명조끼도 돌아 다니면서 입으려면 상당히 거추장스럽고... 비키니가 부끄럽다면 그냥 민소매에 반바지 입는 게 편할 것 같아요

    paviana 2005-08-03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워터 봅슬레이는 탈 생각도 못했습니다.그 어마어마한 줄 멀리서 보고서..전 파도 타다가 심심하면 실내로 들어가서 사우나와 온탕을 들락날락했답니다.제가 간 날은 학생들이 단체로 와서 구영조끼 빌리는데도 30분이나 서있었답니다.그래도 즐거웠어요 ^^
     
     전출처 : 파란여우 > 가혹한, 목메이는 사진 한 장



     

     

     

     

     

     

     

     

     

     

     

     

     

     

     

     

     

     

     

    잭 캘리라는 한 신문기자가 소말리아의 비극을 취재하다가
    겪은 체험담이 있습니다. 기자 일행이 수도 모가디슈에 있을 때의 일입니다. 그때는 기근이 극심한 때였습니다. 기자가 한 마을에 들어갔을때, 마을 사람들은 모두 죽어 있었습니다. 그 기자는 한 작은 소년을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온몸이 벌레에 물려 있었고, 영양실조에 걸려 배가 불룩했습니다. 머리카락은 빨갛게 변해 있었으며, 피부는 한 백살이나 된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마침 일행 중의 한 사진기자가 과일 하나 갖고 있어서 소년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너무 허약해서 그것을 들고 있을 힘이 없었습니다.기자는 그것을 반으로 잘라서 소년에게 주었습니다. 소년은 그것을 받아들고는 고맙다는 눈짓을 하더니 마을을 향해 걸어 갔습니다. 기자 일행이 소년의 뒤를 따라갔지만, 소년은 그것을 의식하지 못했습니다. 소년이 마을에 들어섰을 때, 이미 죽은 것처럼 보이는 한 작은 아이가 땅바닥에 누워 있었습니다.

    아이의 눈은 완전히 감겨 있었습니다. 이 작은 아이는 소년의 동생이었습니다. 형은 자신의 동생 곁에 무릎을 꿇더니 손에 쥐고 있던 과일을 한 입 베어서는 그것을 씹었습니다. 그리고는 동생의 입을 벌리고는 그것을 입 안에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자기 동생의 턱을 잡고 입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면서 동생이 씹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기자 일행은 그 소년이 자기 동생을 위해 보름 동안이나 그렇게 해온것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며칠 뒤 결국 소년은 영양실조로 죽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동생은 끝내 살아남았습니다.

    =========================================================================================

    사는게 힘들다고 종종 투덜대는 나의 모습이 저 사진 한 장에 참혹하리만치 부서져 내립니다. 가난해서 꿈을 실현하기 어렵다고 방금전까지 불평불만으로 가득하여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근사한 오페라 공연을 보러 가는 일이나, 미국의 팽창 제국주의를 비난하는 일과, 철학적 산책이 어쩌고 하는 일이 굶주린 동생을 살리려는 눈물겨운 노력보다 더 대단한 걸까요? 지상 최고의 양식은 '밥'입니다. 그 외에는 모두 헛소리들뿐이라는생각이 듭니다. 지갑에 천원짜리 한 장 남겨있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 사람, 뒷산에 올라가 고사리 나물을 뜯어다가 쌀을 팔아와서 먹어본 사람만이 저 사진속의 가혹함을 온전히 이해할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안다고 말하지 마십시요. 이미 풍요로운 당신의 요설일 뿐입니다.

    늦은 점심을 먹어야겠습니다. 어느 때보다 고마운 밥그릇이 되겠지요.

     

    여러가지 일들로 마음이 불편해서인지,

    이 사진을 보고 글을 읽는 순간 삼실 책상앞에서 울고 말았다.

    그저 어찌 보면 살면서 겪는 소소한 일들 때문에 마음 상해 하는 나의 일상따위는

    아무것도 아니게 만든 사진 한장..

    얼마나  어른이 되어야 저런 비참한 참상을 보고서야 내 자신의 안락에 안도의 한숨을 쉬는

    단세포적인 삶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삼가 소년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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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6-17 16: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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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6-18 16:0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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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다니는 조그만 회사에서 난 제일 나이가 많은 여자다.나 말고도 나보다 나이 적은 여직원이 3명이다.모두 고졸 이상의 학력을 지닌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이다.그런데도 커피자판기 옆의 티스푼을 넣는 물넣은 컵을 닦는 사람은 나다.분리수거 정리하는 사람도 나다. 손님 테이블을 정리하는 것도 나다. 바닦에 떨어진 휴지를 줍는 것도 나다.내가 다른 여자들보다 가방끈이 짧아서일까? 것도 아니다. 나도 배울만큼 아니 더많이 배웠다.

    그런데 왜 다 내가 할까? 그건 다른 사람들이 안해서이다. 회사 전체 쓰레기통을 비워주는 것은 고맙게도 항상 다른 남직원이다. 회사에 걸려오는 전화의 반이 나한테 걸려오는 일이라 내가 자리에 앉아 있을때 울리는 전화는 내가 다 받는다.그렇지만 항상 자리에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내가 없을때 울리는 전화의 80%이상은 아까의 고마운 남직원이 대신 받아준다. 다른 여직원들은 그 남직원도 자리에 없을때만 받는다.

    요즘 회사가 바쁜일이 있어서 모두들 정신이 없다. 난 그 일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어서 그일로는 별로 안 바쁘지만, 내 일이 아침시간에 좀 바쁜 편이고, 월말 월초인지라 나도 좀 바빴다. 사장님이 무언가를 급하게 부탁하셔서 나도 내일이 아니지만 내가 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남직원이 같이 했다.옆에서 사장님도 도왔다.다른 여직원들은 저도 같이 도와드릴까요 라고 묻지도 않고 자기 일만 한다. 바쁜 건 알지만 기분이 참 그랬다. 사장님도 옆에서 돕고 있는데, 바로 옆에서 어떻게 그냥 앉아있을수 있을까? 물어 본다고 내가 같이 하라고 하지도 않았겠지만...

    요 몇일 커피 심부름에 대한 글이 몇번 올라와서 나도 열받아서 몇자 적는다. 다른 회사 여직원들도 온통 공주들만 있는지...내가 이삼실에서 거의 고참급에 속하지만, 난 여직원들에게 이러저러한 일을 해달라고 한번도 부탁한 적이 없다.그저 내가 하는 걸 보고 자기들도 조금씩 자신의 일을, 사무실에서 서로 더불어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했으면 했고, 또 그들이 충분히 그런 것을 알 정도로 배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런 것은 학식이나 지식과는 상관없는 개인의 품성이라고 결론내렸다.

    친구에게 이 일을 말해주었더니 처음부터 확 못 잡은 내가 잘못이란다. 사람이 강아지도 아니고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한 내가 바보스러운거다. 친구말이 일이 이지경까지 왔으면 너한테 잡힐 사람들도 아니니까 그냥 맘좋은 사람 노릇이나 계속 하라는 거다.그리고 자기 열받으니까 자기한테 이런 말 더이상 하지 말란다..

    이래저래 나도 열받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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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클 2005-06-01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식이 안 통하는 사람은 어느 조직에나 있나봅니다. "열" 받으실만 하네요. 속으로만 쌓아두지 말고 불만을 말로 표현하는게 어떨까싶네요. 아무말 안하면 아마 평생가도 안 고칠겁니다.

    검둥개 2005-06-01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파비아나님, 너무 열받지 마세요 :) 글쎄 그런 건 본인이 직접 깨닫지 않으면 아무리 듣고 눈치를 받아도 개선이 안되는 종류의 문제인 거 같아요. 안타깝게도요. 사람이 제 먹고 버리고 앉았다 일어난 자리는 자기 손으로 치울 줄 알아야 동물이랑 다른 거죠. 근데 실은 저도 이걸 대학 때 농활 갔다가, 시골에서 자란 애들이 소리소문없이 혼자 전체 무리가 만들어낸 쓰레기의 흔적을 치우고 있는 걸 보고서야 소스라치게 깨달았거든요. 집단에서 더불어 행해져야 하는 일은 공동으로 순번을 정해서 하는 게 그나마 차선책인 거 같어요. ^^

    BRINY 2005-06-01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젋은 애들..]운운하는 글은 수천년전 고대 유물에도 나온다지만, 한마디 안 할 수 없습니다. [요즘 젊은 애들...]

    2005-06-01 14: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6-01 14: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viana 2005-06-01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 /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말하고 났는데도 변화가 없으면 더 속상할거 같아서 참고 있답니다. 여기까지 와주시고 고맙습니다.
    검정개님 / 그래도 자기 컵이랑 자기 책상은 닦아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조금만 사무실이라는 곳이 더불어 사는 곳이라는 생각해주면 좋겠는데, 뭐 제 잘못도 많이 있으려니 생각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BRINY님/ 근데 여직원 2명의 나이가 계란한판 위아래에 있답니다.^^;;
    젊다고 할 수 없지요..그저 제 부덕의 소치려니 생각하려고 해요..
    속삭이신님/ 님께 그게 없다니..ㅠㅠ 제 다이너마이트에 개네들이 꼭 필요해요.. 글구 그날을 저도 기다리고 있답니다.그런데 여러분들이 저와함께 비분강개해 주셔서 이제 다 풀렸어요

    LAYLA 2005-06-01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61200

    사회생활은 참 힘든거 같아요.

    이러기도 저러기도..^^;;

    그래도 기분 풀고 힘내세요!  혼자 속상해 하면 더 억울하잖아요 잉잉 ..^^


    paviana 2005-06-01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LAYLA님/ 저런 엄청난 숫자를 다 잡아주시고 감사합니다.(__)
    기분 풀렸어요.여러분들이 격려해주셔서요.다른때 같으면 그냥 흘렸을 일인데, 오늘 제가 많이 예민했나봐요..고맙습니다.
     

    초등학교 졸업식날 지방에 계셔서 못 오시는 아빠에게 편지를 받았다.

    두꺼운 파란색 만년필로 쓴 2장짜리 편지였다. 졸업식에 못와서 미안하다는 말씀과 중학생이 되면 해야할 일등이 적힌 편지였다.아버지에게 받은 처음이자 마지막 편지였다.그후로도 아빠는 동생들에게 편지를 쓰신 적이 없으니 자식중에 나만 유일하게 편지를 받았다.

    아마 그때부터였던것 같다.만년필이 좋아지기 시작한것은....볼펜이나 다른 펜은 거의 검정색만 쓰는 내가 만년필만은 파란색 잉크만을 고집한 것도..

    직딩인  난 가방에 필통을 넣어 다니고 필통 안에는 만년필이 있다. 필통에는 순전히 내가 좋아하는 필기구와 연필이 들어있다. 삼실에서 쓰는 모나미 볼펜을 내필통에 넣고 다니는 일 따위는 절대 없다. 필기구에 여전히 난 집착한다. 그래서 지금도 만년필을 쓰는 사람들을 보면 무조건적인 호감을 가지고 있다.

    대학교 4학년때 나는 아빠생일에  펠리칸 m 200을 선물했다.  파카만 쓰시던 아빠에게 좀 다른 만년필을 선물하고 싶어서였다.아빠가 평소 쓰시는 것보다 좀  얇은 듯한 펜이었다. 아빠가 그 만년필을 몇번이나 사용했는지는 난 모른다. 두꺼운 펜을 즐겨사용하셨으니 어쩌면 몇번 사용하시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펜은 지금 아버지의 유품이 되어 내방 서랍에 있다. 아버지의 사무실 정리할때 집으로 돌아온 것을 내가 몇년동안 쓰다가 이제는 그저 모셔두고 있다. 그때 받았던 아빠의 편지는 몇번의 이사끝에 어디로 사라져버렸다. 그래도 파란색 만년필로 쓰시던 크고도 동그란 아빠의 그 필체는 아직 내 기억에 잘 묶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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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크냄새 2005-06-15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문단이 뭉클하네요.
    저도 만년필에 왠지 모를 정감이 갑니다.

    paviana 2005-06-15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그래서 님을 좋아하잖아요.

    2005-08-02 14: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viana 2005-08-03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블랑을 잃어버리시다니...그날 잠은 제대로 주무셨나요? 저도 지금 몽블랑 선물 받아서 쓰는데 그걸 잃어버리면 한 일주일은 앓아누울듯 합니다..그런데 워터맨을 선물받으셨다니 전화위복이라고 할 수 도 있겠어요..필기감이 어떤 차이가 있나요? 둘다 써보신 분이 주위에는 없을듯하네요..

    2005-08-04 09:5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