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 28 점 폐쇄성 : 42 점
당신은 겉보기엔 평범하다. 하지만 그 평범함 속에 비범함이 감추어져 있다. 당신이 좋아하는 것은 대한민국 사람 대다수가 좋아한다. 당신이 이 물건 뜬다 싶으면 실제로 조만간 뜬다. 당신은 표준 한국인이다. 여기에 속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당신에게 기발한 창의력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게 뭔지는 가장 잘 알아차릴 수 있다. 당신의 그 표준시각은 이 잡다한 정보의 쓰레기장에서 보석을 발견하게 해주는 감지기인 것이다. 보석이 따로 있나?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바로 보석이 아닌가?
당신은 틀에 박히지 않고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뭐든 할 수 있다는 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도 된다. 둘의 차이를 가르는 것은 노력과 집중력이다. 당신이 노력하지 않는다면, 당신 하는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결국 아주아주 평범하고 지루한 인생을 살다가 사라질 것이다.
당신이 조금씩 잘 나가게 될 때 조심하라. 평소 당신은 남들과 비슷한 자기 모습에 불만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겉보기 평범하기 때문에 얻는 이득도 만만치 않다. 당신은 남들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래서 웬만큼 실수를 해도 별로 나쁜 인상을 남기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이 점점 성공할수록 당신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고, 예전에 그냥 넘어갔던 당신의 어설픈 행동들이 비난을 받기 시작한다. 잘못하면 당신의 성취가 당신을 불행하게 만들 수 있다. 주변의 상황이 달라지더라도 언제나 평범한 사람들의 일원으로서 상식적으로 행동하라. 당신의 평범함은 바로 비범함이다.
 정약용
1762~1836. 호는 다산(茶山). 조선 정조 시기 활약했던 천재 학자. 기발한 창의력을 지닌 작가나 발명가는 아니었지만 전통 학문뿐 아니라 실학 및 서양 학문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인 실용학문의 대가이자 청렴 강직한 관료였음. 자신이 익힌 학문을 부국강병 및 민생 증진에 적극 활용하려는 의지가 강했던 인물로, 동양에 알려지지 않았던 건축법을 응용, 수원성을 축조했으며, 여전제를 주창, 경제 시스템 개혁의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천주교를 믿고 개혁적 학문을 지지하는 등 급진적인 면모를 보였으나, 온화하고 합리적 인품의 소유자로 대인 관계도 개방적이며 원만했음. 지나치게 급진적인 정책보다는 현실에 순응하며 현실적인 개혁을 추구하는 이성과 합리주의의 대변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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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꿀꿀해서 나도 해봤다. 좋은 거지요? 혼자서 좋은 거라고 우길테야요 ㅋㅋ

제가 정말 이런지는 묻지 말아주시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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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11-25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좋은거죠!

paviana 2005-11-25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 회색이라는 말이 좀 어감이 그렇잖아요.그래서 쬐금 실망했으나, 저도 좋다고 우길거에요.ㅎㅎ 그나저나 어제 임요환은 졌어요..우울한터에 결과 모르고 재방송을 보니 더 우울했어요..ㅠㅠ

속삭이신 분 / 꿀꿀한거 사라졌어요.저 샴푸 당첨 됬거든요.ㅎㅎ 마침 샴푸 떨어져갔는데 잘 됬지 모에요. 어떤 책을 사서 무료배송 봤을지만 남았어요..ㅎㅎ

아영엄마 2005-11-25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그렇단 말여요..(개인 경기 스케쥴은 안 살펴봐서 몰랐네요.) 갑자기 막 슬퍼짐. ㅠㅠ

2005-11-25 13: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viana 2005-11-25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 그나마 그 담 경기인 김성제는 서지훈한테 이겨서 그나마 슬픔이 약간은 가셨어요..대체적으로 타이밍은 괜찮았는데, 연습을 너무 쉬어서 그런지 미세한 컨트롤이 안되더라고요..잠깐 시즈 모드 풀어서 드래군에게 탱크 많이 당하고...ㅠㅠ

속삭이신님/ 제가 님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 사 드려도 제가 님에게 사드려야지요..이러심 아니되옵니다.

아영엄마 2005-11-25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궁, 그래도 성제군이 이겨서 다행이네요. 일전의 팀리그 팀플 나와서 리버 뽑는 전략쓰다 망해서 아쉬웠는데... 요환군도 슬슬 나이를 먹어가니 손놀림 느려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겄어요. 예전에 탱크들을 비스듬히 일렬로 세워놓고 일제히 시즈모드 했다 풀었다 하는 예술을 선보이더니만... ㅜㅜ

2005-11-25 13: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viana 2005-11-25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절대로 네버 받을수 없사와요..리뷰로 도움 주시는 것도 얼마나 큰건데요...그걸 몰라주시다니요..

파란여우 2005-11-25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 있고 할 일 잘(??)하고
다산 선생 존경하고..음. 제 얘깁니다.흐흐^^

paviana 2005-11-25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님 / 당근 여우님 이야기네요..글 잘 쓰시고, 염소들이랑 친하시고, 보나마나 미인이실테고요..ㅎㅎ
 

놀이터에서 한반 친구인 여자 a,b가 놀고 있었다. 그옆을 같은반 남자 c,d가 지나갔다. 놀이터에 같은 반 친구가 있으니 남자아이들도 놀이터로 갔고, 그 와중에 c가 a를 놀렸다. a는 나무가지로 c와 d를 때렸다. 몇대 맞고 있던 d는 옆을 지나가는 학원친구 e에게 학원포인트 500점을 줄테니 도와달라고 했다.그말을 들은 e는 나무가지를 휘두르던 a에게 신발주머니를 휘둘렀다. 그와중에 눈 주위를 a가 맞게 되고 a 어머니 등장...

a어머니는 아이들을 야단쳤고, 집에 있던 d의 이모가 나가서 a의 엄마에게 사과했다.그러나 a에게 맞았던 d는 자기도 맞았는데 모가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는 어린애다운 생각으로 사과를 거부... a의 엄마는 눈주위를 맞은 a를 병원에 데리고 갔고 약간 흉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d의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미 이모가 그자리에서 몇번이고 사과를 했고 a가 먼저 때렸다는 것을 알고 있던 할머니는 약간 데면데면하게 전화를 받았고 a의 엄마는 고명딸이고 우리애는 절대 다른 아이를 때릴애가 아니라고 함. a의 어머니는 사과를 안한 d의 태도가 문제가 있다고 d가 a의 집에 와서 a의 엄마앞에서 a에게 사과하기를 요구함. 할머니는 아이들끼리의 잘잘못이니 학교선생님의 의견을 들어보자고 함

a의 어머니 학교 선생님께 전화.d의 할머니도 선생님과 통화. 선생님과 통화한 후  a의 엄마 d의 이모에게 전화해서 할머니와 d의 태도에 문제가 있음을 재차 말하고 다시금 집에 와서 사과하기를 요구...

신발 주머니에 맞았던 a는 피가 난것도 아니고 어디가 찢어진 것도 아님..

직장 다니는 d의 엄마 집에 와서 사태파악 ..담임 선생님께 집에까지 가서 사과를 하는건 너무 가혹하니 선생님 앞에서 사과하는걸로 마무리 부탁함. 호쾌하신 선생님 네명 다 불러서 잘잘못을 가리고 학교에서 사과하는 걸로 마무리 해주신다고 해주심..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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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11-25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참.. 아이들 문제라고는 하지만 어렵네요. a가 먼저 때린 점이 잘못이긴 해도 놀린 쪽이 있으니...

82525

검둥개 2005-11-25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정말 복잡하네요... 제가 어렸을 때 같았으면 "다들 집에 가",라는 호통으로 끝났을텐데...^^

물만두 2005-11-25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paviana 2005-11-25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그러게요...

검둥개님 / 복잡하지요..밤새 뒤척였답니다..

아영엄마님 / 어렵지요...1한년애들 놀이터에서 노는거 보면 밉거나 싫어서가 아니라 남자,여자애들이 서로 좋아서 놀리고 도망가고 때리고 그러는건데....저혼자 생각일까요?
 

어제밤에도 습관처럼  나니아를 펼쳐놓고 보았다. 캐스피언을 읽고 읽는데, 다음 편이 궁금해져 살며시 다음장으로 넘어가서 읽지는 않고 그저 슬슬 넘겨보고 있었는데, 빈페이지가 나오는 것이었다.세.상.에.나.

인쇄안 된 페이지는 758,759 와 762,763과 766,767 이렇게 세장이었다.미심쩍어서 자세히 살펴보니 , 4장  들어가는 페이지에서 목차 사이에 754와755페이지는 글짜가 들어가는 페이지는 아니지만 그냥 한페이지가 빈종이로 들어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3장이나 인쇄가 안 된 파본이 온것이다.내책만 운이 나빠 이렇게 된것일 수도 있겠지만, 몇천권 찍는 책에서 달랑 내책 하나만 이럴 일은 없을것이고,  1080페이지나 되는 책을 일일이 아직 다 살펴보지 앟았으니 더 나올 수 도 있을것이다.

내가 좋아라 하는 출판사이면 그냥 조용히 넘어갈 수도 있으나, 이책은 그러기에는 넘 고가이고 거기다가 출판사는 시.공.사.이다. 사면서도 이렇게 비싼 시공사 책을 사야하나 갈등했는데...이제 이책을 어떻게 바꾸느냐 하는 문제가 남았다. 알라딘에 연락해서 새책을 보내달라고 해야 하나 아님 출판사에 전화을 걸어서 바꿔달라고 해야하나....

어제 밤부터 쬐금 기분이 안 좋았다.

나니아 연대기로 페이퍼를 몇개나 울궈먹는거냐 버럭...다른 분들도 그 페이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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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lue 2005-11-18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헉. '사자와 마녀와 옷장'이랑 '캐스피언의 왕자' 읽었는데 그런 건 없었거든요. 오늘 집에 가면 확인해야겠네요.
당연히 교환받으셔야지요.

하이드 2005-11-18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억. 저도 오늘 새벽 캐스피언 읽다가 왔는데, 얼른 집에가서 확인해봐야겠어요!

chika 2005-11-18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저도 집에가서 확인을...;;;

paviana 2005-11-18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잠시 착각했어요.페이지는 맞는데 제가 발간순으로 읽고 있어서 6장 은의자 부분이 잘못되었는데 그게 4번째 이야기여서 4장이라고 착각했어요..죄송;;;

paviana 2005-11-18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Kelly님 / 님의 책은 제대로 일거에요..걱정마세요..

urblue님 / 전 새벽출정호를 2/3 정도 읽다가 담이 궁금해져서 은의자 편을 보다가 발견했어요..교환받아야 겠지요?

하이드님 / 새벽에 일어나서 읽으시다니, 넘 존경스러워요..

chika님 / 물건너 간 책은 제대로 된 책이 갔을겁니다. 4장이 아니라 페이지로 확인해주세요 ^^;;;

paviana 2005-11-18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전화하기도 전에 알라딘에서 전화가 와서 1 : 1 맞교환을 해주신다고 하네요.ㅎㅎ
솔직히 말하면 기분 안 좋을때 출판사로 직접 걸어서 화내고 거기서 교환받을까 했었거든요 ;;; (네 저 진상 맞습니다 ㅠㅠ)
알라딘 번거롭게 할까봐 어찌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리 전화까지 주시고 ㅎㅎㅎ.기분 좋아졌어요





하이드 2005-11-19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영국에서 사온 해리포터 맨 뒤의 40장정도가 맨 앞에 와 있어요.
지난편 읽은지 오래되서 기억 안나나 코찡그리며 한 이십장 읽고( 그러니깐, 웬갖 절정과 결말 다 읽고! 페이지 보니 뒷페이지가 앞에 붙어있더라구요)
정말 비행기 세우고 다시 가서 바꾸고 싶었다니깐요 / -_-;;

paviana 2005-11-21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 아무리 해리포터가 추리소설이 아니라고 해도 맨앞에 맨 뒤페이지가 있었다면 정말 비행기 세우고 싶을듯해요..동감 백만개요.

Kelly님 / 님처럼 우아하고 예쁜 분께 파본이 갈리 없지요.^^

2005-11-24 12: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1-24 13: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난주 주말부터는 환타지의 주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를 대여점에서 1,2,3권을 빌려읽었고 지금은 나니아를 읽고 있다.

밤10시반 쯤부터 이불 뒤집어 쓰고 배깔고 누워서 읽고 있는데, 그 재미가 쏠쏠하다. 해리포터는 지난번 불사조기사단 보다는 훨씬 재미있다. 그책은 3권이 넘어서도 도무지 속도가 안 붙고 다음이 궁금해지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그것보다는 좀 밝고 경쾌하다.해리의 새로운 로맨스도 시작되고, 론과 헤르미온느의 사이도 콩닥콩닥하고...어쨌든 담주쯤 되면 4권도 나올테니, 곧 끝을 볼 수 있을거같다.

이번주부터는 나니아를 읽고 있는데, 사자는 다 봤고, 그 담권인 왕자는 이제 한장만 읽으면 된다. 아직까지 내가 둔해서인지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그다지 보지 못했고, 술술 잘 읽히는 편이다.내용이 동화니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지 않니 -_-

이 두놈을 읽느라고 얼마전까지 읽던 스밀라는 저쪽으로 밀려나 있다.ㅠㅠ 나니아를 다 보려면 다음주까지는 또 스밀라가 밀려나있겠다.하긴 보다 밀려난 책이 어디 한 둘 이어야지.ㅠㅠ 이런걸 멀티 태스킹이라고도 할 수 없고...

어쨌든 날이 추워지니 슬슬 책읽는 시간이 늘어나 다행이다.하지만 난 어제도 11시가 되자 몽유병환자처럼 책보다가 읽어나 이누야샤를 또 보았다. 어제는 셋쇼마루가 주인공이었기 때문에 도저히 뿌리칠 수 없었다. 어제는 어찌나 멋있어 주시는지..ㅋㅋ

음 이런 시답지 않은 글을 올리는 이유는 며칠째 글을 안올렸는데도 꾸준히 내 서재를 찾아주시는 분들 때문이다.즐찾숫자에 무감각하지만,  무감각하기보다 솔직히 너무 놀랍다. 나를 즐찾에 추가시켜주시는 분이 계속 늘어난다는 사실이, 또 한편으로는 굉장히 송구스럽다. 가끔은 즐찾이 줄 때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까지 하니... 오늘의 글은 그런 분들을 위한 인사의 말씀이라고 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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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1-17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니아는 너무 길어서 읽을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ㅠ.ㅠ

아영엄마 2005-11-17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훗~ 저는 나니아는 전에 일 권만 읽고 말았는데 언제 날 잡아서 줄창 읽어야겠죠. 추리소설인 핑거포스트 읽고 있는데 진도가 팍팍 안나가는 것이 마태우스님이 일주일이 넘게 잡고 있을만한 것 같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

깍두기 2005-11-17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판타지 주간....아주 바람직합니다^^
저는 해리포터 6권이 어쩐지 지루하데요. 전에 5권도 그랬고....
그래도 한번 시작한 것은 끝을 보아야 하는 법!^^
헤르미온느랑 론이랑 잘됐으면 좋겠어요.

하이드 2005-11-17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니아 이야기의 기독교적 세계관 등에 대한 페이퍼 오늘 저녁 정도에 올릴 꺼에요. 저도 어제 1장 ' 사자, 옷장, 마녀' ( 순서가;;;) 읽고 왕자 들어갔어요. ^^

paviana 2005-11-17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 저같은 민초들을 위하여 오늘도 공부할 페이퍼를 올려주시는군요.기다리고 꼭 읽을게요.감사합니다

Kelly님 / 겨울은 밤이 너무 길어요.겨울에는 이렇게 진도 팍팍 나가는 책 보면서 귤도 까먹고 그래야 할 듯 싶어요..

깍두기님 / 저도 5권은 너무너무 지루했어요.그래도 6권은 그보다는 나아요.4권으로 끝나고요.책보면서 요즘 부쩍 커버린 그 아이들이 오버랩되어 상상의 나래를 피고 있답니다.

아영엄마님 / 핑거포스트 ㅠㅠ 그걸 읽었음 퀴즈를 맞출 수 있었을텐데요..나니아도 날 잡아서 읽으세요.아이들도 읽으면 좋을거에요.

물만두님 / 그냥 읽다보면 술술 읽힙니다.집에 있으면 한번 시작해보세요.


마태우스 2005-11-17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 때문에 서재질을 중단하다니,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paviana 2005-11-17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 원래 제방에는 이너넷이 되는 컴이 없는 관계로 집에서는 서재질을 거의 못해요. ㅎㅎ

검둥개 2005-11-17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디게 재밌게 읽었어요. 근데 나중에 다 읽고 막 울었더라는... ㅠ.ㅠ 나니아는 진도가 잘 안 나가더라구요. 영화가 나오기 전에 과연 읽을 수 있을까요? ㅎㅎㅎ ; ) 근데 지상의 양식두 읽고 계신 중? ^ .^

paviana 2005-11-18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둥개님 / 울만큼 슬픈가요...마지막 권 기대가 되네요. 나니아는 그냥 술렁수렁 읽고 있어요.영화는 안봐도 될 듯 해요.^^

검둥개 2005-11-19 0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제가 한 감수성 하잖어요. =3=3=3 ^ .^

마냐 2005-12-07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고 또 부럽슴다. 언제 볼런지...(원서로 보란 말씀은 마시길...)

paviana 2005-12-07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냐님 / 나니아도 해리포터도 모두 끝냈습니다.ㅎㅎ
나니아는 보내드리고 싶은 맘이 굴뚝같으나 그놈의 배송비 때문에 포기하고요..주소 알려주심 매우 약소하나 카드 보내드리겠어요.(설마 크레디트 카드라고 생각하시진 않겠지요)
 

집에 갈 때는 매일 일찍 자야지 결심을 하고는 가서 저녁을 먹고 이리저리 일하다가 11시만 되면 테레비젼을 튼다. 끄는게 아니라...

이름도 정확히 모르는 만화채널에서 하는 이누야샤 7기를 보기 위해서이다.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만화시간 맞춰서 테레비젼 앞에 앉는단 말이냐... 내가 생각해도 한심하야 매일 그시간에 차라리 누워서 자야지 하면서도 자동적으로 그 시간이 되면 마루로 스르르 나가서 테레비젼 앞에 앉는다.

난 이누야샤도 좋지만 셋쇼마루의 그 카리스마...음 하하핫    그리고 끄고자면 11시반이면  잘 수 있으나, 그시간에 게임채널에서 그날 게임을 재방송해주기 때문에 T1 옵빠들의 경기가 있으면 또 퍼질러 앉아서 보기 일쑤이다.그러다 보면 12시를 훌쩍 넘기게 되고...

그러면 또다시 아침 지하철에서는 거의 시체처럼 잠들기마련이다. 제대로 매일 내리는 것이 신기할 뿐.악순환의 연속이다.

그러나 오늘은 정말 일찍 자야겠다.감기때문에 온몸이 오슬오슬하고 컨디션 꽝이다. 과연 오늘은 일찍 잘까? 이누야샤의 유혹을 물리치고 게임 채널을 뿌리치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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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11-10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옷~! 셋쇼마루파가 여기에도...!!!!^^
저도 셋쇼마루의 그 카리스마에 넘어갔습니다..ㅎㅎㅎ

물만두 2005-11-10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케이블이 없어 저는 모릅니다요^^;;;

가시장미 2005-11-10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렇게 사면 안되는데......... 오늘도 새벽까지 잠안자고 서재질 할 것 같아요 ㅋㅋ

BRINY 2005-11-11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왜 이누야사에 정이 안가는 걸까요. 흠...

paviana 2005-11-11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 그 펄럭이는 어깨 보면 저 넘어갑니다. '내가 하찮은 인간따위에 연연하겠느냐'는 냉정한 듯한 멋진 대사들..ㅎㅎ

물만두님 / 아직도 케이블 안 다셨어요? 접시다세요..

Kelly님 / 하도 자서 내공이 쌓였나봐요..첨에는 몇번 놓쳣는데 지금은 눈뜨면 내리는 역이랍니다

장미야 /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야지..새나라의 어린이란다. ㅎㅎ

paviana 2005-11-11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RINY님 / 저도 정이 안갔으면 좋겠어요...맨날 이 나이에 어른이 그게 몹니까 ㅠㅠㅠ

검둥개 2005-11-11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오늘 30분 지각했어요. 분명히 알람을 켜놓구 잤는데 왜 안 울린 거였을까요.
--.--;;; 그래두 일찍 자기는 정말 잘 안 되요...

2005-11-11 12: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viana 2005-11-11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둥개님/ 알람은 울렸겠지요..ㅎㅎ 걔네들은 정확하니까...우리가 문제지요..일찍 안 자는 우리가..ㅠㅠㅠ

2005-11-14 14: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냐 2005-12-07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다음달 만 5세가 되는 박모군이 매우 좋아하는 만화임다. 저도 미국 와서 가끔 보는데...영어 대사는 영 느낌이 없더군요...ㅋㅋㅋ

paviana 2005-12-07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영어로도 합니까? 이누야샤도 글로벌하군요..ㅎㅎ 어떤날을 아이보다 제가 더 열심히 만화를 챙겨보고 있답니다. 박모군과 저는 매우 대화가 잘 통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