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무대 위에 올려진 공연을

왠일인지 2000년대에 CD로 녹음했다고 하네요.

전설적인 제작자 Harold Prince의 이름도 보이고,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부제.

a musical adventure of Holmes라는 말에

덥썩 질렀습니다.

 

음 노래는 음,

제가 60년대 뮤지컬 중에 취향 맞았던 적이 언제 있었을까요?

그저 대략 난감,

저들이 꿈꿨던 것은 My fair lady였던 것 같은데,

그냥 그냥



그저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보헤미안의 스캔들의 대사에 감사할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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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oducers : Original Broadway Cast Recording - O.S.T.
Various Artists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언제였나요?

색스 앤 시티 속에서

프로듀서스 표를 구해왔다고 환호하던 그녀들을 봤던 것이.

바로 그 [프로듀서스]음반입니다.

 

코미디 영화의 거장 멜 브룩스와

코미디 뮤지컬의 대단한 배우 나싼 레인

그리고 고질라의 그 예쁜(?) 생물학자 매튜 브로드릭의 프로듀서입니다.^.^

 

멜브룩스의 코미디 영화를 뮤지컬화를 했네요.

자신의 손으로 직접,

그리고 가장 소심한 회계사의 프로듀서 입성기를 보여줍니다.

끊임없이 입가에 멤도는 웃음, 그리고 화려한 무대를 한장의 씨디에 완벽히 전할 수는 없겠지만,

하지만 가장 화려했던 시절의 뮤지컬을

패러디하는 그들의 능력은 역시 대단합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끊임없이 쏟아내는 나산 레인의 맑은 목소리.

오~역시 코미디 뮤지컬의 지존이십니다.

 

다소 클래식한 뮤지컬의 최고 백미는

귀에 감기는 멜로디와 사랑스러운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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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물만두 > 영국의 탄생월별로 보는 성향 - 2월

Abstract thoughts 추상적인 생각이 많다.

 

Intelligent and clever 총명하고 꾀가 많다.


Loves reality and abstract 현실적인 것과 이론적인 것을 좋아한다.


Changing personality 다혈질이다. (가변적인 성격) Temperamental 변덕스럽다.


Quiet, shy and humble 조용하고, 수줍음을 타며 겸손하다. Ambitious 야망가이다.


Low self esteem 자기 존중이 낮다. Honest and loyal 성실하고, 충성심이 깊다.


Determined to reach goals 목표를 향한 결심이 굳다.


Rebellious when restricted (자유가) 제한되어 있을 때는 반항적이다.


Loves aggressiveness 공격을 좋아한다. (공격적) Sharp (감각적으로) 예민하다.


Too sensitive and easily hurt 과민해서(너무 예민해서), 쉽게 상처받는다.


Showing anger easily 쉽게 화를 낸다. Spendthrift 씀씀이가 헤프다.


Dislike unnecessary things 필요없는 (잡다한) 것들을 싫어한다.


Loves making friends but rarely shows it 친구 사귀는 것을 좋아하나 드러내지 않는다.


Daring and stubborn 모험적이고 씩씩하다. Loves freedom 자유를 사랑한다.


Realizing dreams and hopes 꿈과 희망을 현실화시킨다.


Loves entertainment and leisure 오락과 여가를 좋아한다.


Romantic on the inside not outside 겉으로 표현은 않지만, 속으로는 로맨틱하다.


Superstitious and ludicrous 미신을 잘 믿고, 익살스럽다.


Learns to show emotions 자신의 감정들을 드러낼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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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o & Juliette - O.S.T. - 프랑스 뮤지컬
Various Artists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6년 2월
평점 :
절판


올해의 대세는 프랑스 뮤지컬인가봅니다.

작년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프랑스의 대표 뮤지컬 [노트르담드 파리]가 다시 세종에서 공연을 하더니,

이제 4월에는 [십계]가 공연한다고 하네요.

프랑스가 자랑한다는 대규모의 뮤지컬 중 남은 하나는 이제 바로 이 [로미오와 즐리엣]이네요.

이 공연의 2CD입니다.

 

확실히 뭔가 틀립니다.

여태까지 봤던 미국이나 영국의 뮤지컬과는 정말 뭔가 틀립니다.

그리 많은 무대 장치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최소한의 무대 장치로 표현하려 합니다.

그렇게 완벽한 시대 고증을 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봐야겠지요.

춤은 완벽합니다.

왜냐면? 이들은 군무를 하는 이들과 노래를 하는 이들이 다릅니다.

그래서 어쩌면 더욱 노래에 힘을 실을 수 있었는 지도 모릅니다.

상당히 유머러스한 부분이 많은 경쾌한 뮤지컬입니다. 이 로미오와 줄리엣은,

노트르담드 파리의 비장하고 시적이던 노래보다는

피식 피식 웃음이 나게 하는 그런 공연입니다.

화려하고 사랑스럽고 유쾌한.

참 얼마전에 공연실황 DVD도 나왔습니다.

캐스팅이 굉장히 화려한 거라고 하더군요. 이음반도 동일 인들의 녹음입니다.

굉장히 멋진 배우들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라틴의 사람들을 안좋아해서 전 잘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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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ney Todd - O.S.T.
Various Artists 노래, Stephen Sondheim 작곡 / 워너뮤직(WEA)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드디어 우리 나라에서도 손다임 공연을 접할 수 있게 되었나봅니다.^.^

브로드웨이의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손다임의 공연이

작년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공연되었습니다.

-물론 대학 공연을 제외한 겁니다.^.^

바로 [어쌔씬]이었지요.

미국 역사에 존재하는 암살자들을 한 무대위로 불러서

대통령을 죽이자고 노래하는 독특한 소재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작품보다 더욱 그의 대표작은 바로 이 작품 [스위티 토드]입니다.

기존의 뮤지컬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주인공 스위티 토드가 살인자이고,

그 살인을 돕기 위하여 한 여인은 인육파이를 만드는 이야기,

결국 이야기의 모든 인물이 무대위에서 죽는 자칭 미스테리 스릴러 뮤지컬입니다.

이 줄거리만으로도 환상의 뮤지컬입니다.

게다가 노래는 와~기존의 리차드 해머스타인 커플이나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정석적인 노래와는

전혀 다른 궤도를 걷는 다소 신경에 거슬리는 듯한 하지만 정말 감정이 듬뿍 담긴 노래들이

이어집니다.  그렇게 브로드웨이의 전설은 이룩되었습니다.

 

이 음반은 작년 리메이크 음반입니다.

모든 배우가 악기를 연주하며 동시에 공연을 하였다는 이 음반은

너무나 완벽하여 뭐라 다른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기존의 스위티 토드의 분위기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시작을 한 완벽한 리메이크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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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파벨 2006-03-17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요님께서 강력 추천해주시니....군침이 도는군요.
일단 보관함에 집어넣습니다...
(요즘 주머니사정이 가난한지라..선뜻 질러지지 않네요.^^)
저번에 TV에서 브로드웨이 시리즈 다큐멘터리로 해주었을 때 이 작품을 소개하더군요. 인상깊기도 하고 엽기적이기도 하고...
음악이.....괜찮다면....꼭 들어보고싶네요.
소개해주셔서 감사!

soyo12 2006-03-18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워낙에 화려한 캐스팅에 전설적인 공연입니다.
선택에 도움이 되었다니 제가 더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