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캐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만나다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108
스테파니 로벳 스토펠 지음, 김주경 옮김 / 시공사 / 2001년 2월
평점 :
품절


곧 있으면 할리우드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 기사를 읽다보니 제가 한번도 앨리스 시리즈를 제대로 읽은 적이 없다는 것을 알았지요.

그래서 이번에 한번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읽기 전에 가볍게 작가의 삶에 대하여 알고 싶어서 구입한 책입니다.

작은 사이즈여서 매우 행복한 책이지만 절대로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

7천원이나 하는 거금이 그 안에 들어있는 많은 화보의 가격이라면 굳이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좀 비싸단 느낌이 듭니다.-그래서 별을 하나 줄였습니다.

시공사의 디스커버리 총서는 사이즈나 두께에 비해서 항상 많은 양의 정보를 줍니다.

제가 루이스 캐롤에 대하여 아는 것이 아무 것도 없어 정보의 질에 대하여는 언급할 수는 없지만,

양은 확실히 많습니다. 다만 그 특이한 편집이 메인 텍스트와 옆의 각주가 혼용되어 있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많이 불편하게 한다는 것을 지적해야할까요?

하지만 부록으로 게재된 기록과 증언을 보면 이 모든 것에 대한 불만은 넘어가야할 것 같습니다.

정말 정보의 양은 뛰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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