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금 시간 낭비를 하고 있는 건가요?"
"뭐에 대해? 핸드백? 그건 그렇지! 우린 절대로 그걸 못 찾을 거야. 자네 은행 잔고를 전부 걸어도 좋네."
"걸어 봤자 잃을 것도 없어요."
풀이 죽은 루이스가 웅얼거렸다.
- 사라진 보석 P.113 中
어찌 이 콤비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루이스 경사는 추리 소설속에 무수히 명멸한 수많은 왓슨 중에서 단연 가장 귀여운 왓슨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