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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 마음을 움직이는 힘 ㅣ 위즈덤하우스 한국형 자기계발 시리즈 1
한상복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월
평점 : 
Social Asperger '소셜 아스퍼거'
사회적 아스퍼거... 아스퍼거는 괴팍스럽기는 해도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많지 않은 사람을 말한다.
그러나 사스퍼거는 자신에게 한없이 관대하고 남들에게는 무자비하며 이기적인 범주를 넘어 남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는 사람들을 말한다고 한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자문해 보았다. 혹시 나도 사스퍼거가 된게 아닐까? 하고...
이 책의 주인공들은 이름이 모두 특이하다. 위차장, 외국물, 철혈, 명함수집가, 직업조문객..이것이 그들의 이름은 아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잘 지어진 별명이기에 그렇게 불리워지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다.물론 처음엔 사람을 파악하는데 좀 어려웠지만... 이 책의 내용은 이렇다. 입사때부터 수석으로 들어와 오직 일에 전념하느라 이혼가정의 위기까지 온 그였는데 갑자기 정리해고를 목표(?)로 하고 있는 1팀으로 발령이 나게 된다. 그러면서 도대체 이런 일이 왜 나에게.. 라면서 납득하지 못하던 그가 너무나도 인간적이고 온정적인 1팀과 살면서 또 인도자라고 불리우는 성인에 가까운 고문덕에 따뜻한 마음, 인간적인 마음을 알게 되는데 그 마음이 바로 배려인것이다.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 혼자가 아니기에 여럿이 살아가기에 더더욱 필요한 것이 배려이다. 하지만, 점점 이기적이 되어가고 착해서는 손해보고 사는 것 같아 덩달아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는 요즘 사람을에게 부족한 것이 배려인 것같다. 그것에 경종을 울리고자 이 글을 쓴 것 같았다.
배려.. 저 그림속의 아이처럼 내가 먼저 남에게 손내밀어주는 것 아닐까?
이렇게 되기 싫지만.. 어쩔수 없다. 안 그러면 내가 죽는걸?? 왜 이렇게 꼬였지? 언제부터일까?자꾸 의문이 생긴다면 배려의 위차장이 한번 되어보길 바란다~ 외국기업의 예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문용어 나오고 그럴때는 약간 당황스럽지만.. 취지는 그것이 아니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