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변신하고 싶다. 아무도 못알아보게 ...
변햇다는걸 모르는 주위사람들한테 더 서운해 하는 그레고리 샘슨

민석이가 좋아한다는 걸 이제 알았다. 아빠교실에서 봤다는... 민석이는 빌려온 책중에 이것만 봤다. 우리 옛이야기들은 재미있고 유쾌하다. 누가 , 어린이를 위해?, 아님 어른을 위해? 쓴 것일까? 재미잇으면서도 교훈적인... 요즘처럼 기분나쁘게 무게잡고 가르치지 않아서 쉽게 배울수 있다.

참 따뜻하고 좋은 동화이다. 홍석이는 아직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듯하다. 스프가 왜 맛잇는지 그저 단추의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장을 다시 읽어주니 으응하는것이 조금은 이해가 됐는지.... 아직은 의미까지 파악하기는 어린가 부다

첨엔 제목만 보고 과학책인가 부다. 첫장을 넘기고는 동시집인가 ? 계속보다보니 우리옛그림을 소개하는 책이었다. 잘 그린 그림을 보기는 좋아하지만 그림에대해서 아는게 없다보니 애들한테 알려주는 것도 없었는데 참 잘소개가 돼 있는거 같다. 지루하기 쉬운 옛그림을 연관된 이야기와 함께.... 관심있게 볼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