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주문했던 책들이 도착햇다. 그동안 책사는걸 아까워했던 마음을 없애고 (누군가의 자극으로) 한달에 한번 월급때마다 어느정도의 책을 사보자고 마음먹었었다. 그래서 사기 시작한 책들이 벌써 네번째인가 한꺼번에 여러권의 책을 사게 되니 첨엔 잘보던 애들도 오늘은 시큰둥한것이 어째 슬슬 걱정이 되기시작한다. 잘못하는 건가 오히려 책읽기를 즐기게 하는것이 아니고 식상하게 하는것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