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금 몇시지?
저 지금 왔어요,,송별식 참석하구..
아 이상해요,,맨 정신인데 이상하게 엄청 오타가 많이 나요,.,흐..
반복되는 일이지만 이별은 늘 슬프고 새로운 만남은 설렘과 동시에 조금의 낯설음이 있어요....
암튼 내일만 보면 2년 6개월 남편보다 더 많은 하루하루를 보낸 울 직원들과 안녕이네요...
조금 슬퍼요..
눈물도 나려구 그래요,,
나이가 이만해서 경력도 이만하면서 이런 정해진 이별에 눈물을 보이면 우스운거겠죠?
애써 참아 봅니다,.
그래도 내 송별식이라 술을 좀 과하게 마셨드니 알딸딸합니다..
속도 좀 미슥거리구 암튼 좀 그래요...이떨땔 어떻게 해야하나여?
암튼 잠도 안오면서 속도 안좋으면서 화장실에서 좀 비틀비틀 우아한 공주아줌마로서의 품위를 상실하면서 암튼 그러네요...
세실은 말짱한거 같은대....
가는 사람과 오는 사람이 같을까? 하며 안도를 해봅니다..
먼 생각으로 일기를 쓰나구요;? 아,,내일 맨정신 차리면 바로 삭제할께여..
그래도 힘들게 치구는 있는데....암튼 취해서 그렇다니까여,,,,,,,ㅋㅋ 저 이만 잘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