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저기서 매실청이니 장아찌 담그느라 다들 열심인 것 같아요...
저도 그제 매실을 샀어요...순천꺼루 10킬로에 3만원 주고요..
친구 동생이 사다주어 품질이 좋은 거 같았어요...
작년에 요리 학원 다닐 때 배웠는데 정작 담아보지는 못했던 장아찌 담았지요...
선생님이 담았던거 먹어보니 정말 맛났던..그래서 벼렀던 일이었지요...
래시피 올릴 생각을 못해서 처음 과정부터 다 사진은 못찍었네요...
(매실 장아찌)
매실 400그램, 소금 4큰술, 물 1과 1/2 컵, 올리고당, 황설탕
1. 매실은 잘 씻어서 물기를 뺀 후 적당한 크기를 반달 모양으로 자른다. (매실 하나를 한 6-7조각 내면 적당하드라구요..)
2. 물에 소금을 잘 섞은 후 12시간 동안 매실을 재워둔다.
3. 소금물을 뺀 매실에 황설탕과 올리고당을 잘 섞어서 재운다.
( 매실:황설탕:올리고당=4:1:2)


재운 상태랍니다..
---한달정도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숙성시킨 후 드시면 됩니다........
저는 1킬로를 담았습니다..사실 매실 작게 도려내는 일이 그리 쉽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