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충북대학교 앞에서 너무나,,정말 짜증나게 차가 막혔답니다...

도로변에서 후두둑 떨어지는 낙엽마저 없었다면 정말 너무 열받았을텐데...

굿모닝fm의 김성주가 저와 함께 하였기에...

그리고 초겨울 나무가 너무 아름다워 모든 것이 용서하려구 애쓴 하루의 시작입니다..

여러분~~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아이구 근대 넘 아름다운 정경이 어찌 이리 나왔대여?

아무래도 연가보상비 받으면 디카를 하나 구입해야하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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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11-24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그 라디오 들으시는군요? 저도 아이들 학교보내놓고 집안일 할때마다 틀어놓아요..그나저나 풍경이 멋집니다..잔뜩 떨어진 플라타너스잎이랑 아직까지 고운 단풍까지..

씩씩하니 2006-11-24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제가 김성주뺀이어요~~흐...
풍경 멋지지요,,실물은 더 근사했는데...

ceylontea 2006-11-24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풍나무 색이 정말 예쁘네요...

hnine 2006-11-24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십여년 전 겨울 어느날, 충북대학교로 잠깐 출장 다녀온 적이 있어요.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Bremer란 커피샵에서 커피 마시며 기다렸었는데... 하니님이 매일 그 앞을 지나 출근을 하시나보죠?
초겨울 나무 보며 모든걸 용서하자 생각하셨다는 말에 자꾸 눈이 갑니다...

하늘바람 2006-11-24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인데요? 장면이 ~
그런데 하니님 일찍 출근하시네요 참 부지런하셔요.

소나무집 2006-11-24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올해가 아주 좋아요. 가을이 아주 길잖아요. 단풍도 오랫동안 볼 수 있고. 요즘 단풍색이 정말 곱더라고요.

씩씩하니 2006-11-24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이쁘지요,,,제가 아침마다 여길 지난다는거 아녀요,,히..
hnine님...아이구 이제 이 곳으로 출장 오시면 제게 꼭 연락주세요,아셨지요??? 용서 할 일이 자꾸 생기는 즈음입니다...
하늘바람님~ㅋㅋ 그래도 왠지 스산해요,초겨울이라 그런가봐요,,,ㅋㅋㅋ
소나무집님..아직 가을로 볼래요,,저두~~ 단풍이 늦가을에 이뻐지네요~~

2006-11-24 17: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모1 2006-11-24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근처 산의 단풍이 너무 이쁘다는 소리를 듣고..주말에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그쪽도 단풍이 참 이쁘네요.

씩씩하니 2006-11-27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게 속삭여주신 님....(17:04)왠걸요,,저도 늘 제가 뒤처지는것 같아 마음이 급한걸요,,,다들 그런가봅니다,,출장 다녀왔드랬어요,,히...님 덕분에 잘...
님 오늘 하루 내내 행복하세요~~
모1님...님 꼭 가세요,,오늘 비와서 단풍이 모두 떨어졌을까,,마음이 아픈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