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도착한 너굴님표 악세사리.

런던블루 토파즈와 블루 플루오라이트로 만든 목걸이 (런던 블루드롭 목걸이) 와 블루 플루오라이트로 만든

가죽 팔찌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가죽은 빨간색입니다.)

둘 다 너무너무 이쁘다. 팔찌는 어쩜 내 손목에 꼭 맞다. 너굴님은 기억력도 좋으시다. 흐흐.

너굴님 팔찌는 아무도 못 빼앗아간다. 왜냐 내 팔목에만 맞으니까. 다른곳은 통통해도 아직 팔목 사이즈는

그대로이니 다행이다.

목걸이는 물빠진듯한 연하늘색 니트가 있는데 그거랑 같이 하면 잘 어울릴것 같다.

파란색만 보면 사죽을 못 쓰는 나에게있어 정말 아름다운 색상 되어주신다.

그런데 손재주 있는 사람들은 확실히 글씨도 예쁘게 쓴다. 붓으로 쓴 글씨 같은데... 굉장히 팬시하시다.

꼭 광수생각에 나오는 그런 글씨류 같다고나 할까?

아무튼 이렇게 뭘 잘 만들고 글씨도 예쁘게 쓰는데 거기다 마음까지 좋으신 너굴님을 보면 어떻게 저런 사

람을 내가 다 알게 되었나 싶어서 참 복도 많지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혹 모르는 사람을 위해 너굴님 악세사리는

http://blogshop.isavezone.com/personshop/main/afterSetup.jsp?memId=nugool

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너굴님표 악세사리의 특징은 핸드메이드라는 것 그리고 여러가지 원석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다는게 중요하다. 원석이 완전 똑같은게 잘 나오질 않는데

다 너굴님이 대량 제작을 안하신다. 또 원한다면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내가 찍은 사진이 너무 괴상하게 나와서 너굴님 홈피에 있는 사진을 다시 올린다. 원래는 이런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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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01-25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굴님이 알라딘에서 잠수하셔서..ㅠ.ㅠ
저도 너굴표 목걸이 있어요^^ 은영이는 팔찌를 선물로 주셨는데..
제가 하고 싶지만 작아서 눈물을 삼키며 딸아이에게 넘겼답니다.
어린아이가 하기엔 너무 귀티가 난다는..ㅋㅋ

하루(春) 2006-01-25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보면서 입맛 무지하게 다시고 있어요. 예쁘네요. 블루 매니아님.. ^^

플라시보 2006-01-25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ooninara님. 흐흐. 전 너굴님표 목걸이 팔찌 귀걸이가 아주 수도없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악세사리를 잘 안했었는데 너굴님을 알고 부터 본격적으로 했거든요. (그리고 원래 은영이를 주었으니 넘기길 잘 하셨어요. 흐흐)

하루님. 히히. 그죠? 암튼 보고나면 안사고는 못 버틸 악세사리들이 너무 많아요. 보석 싫어하는 여자는 없다더니 저도 그런가봅니다.^^

hnine 2006-01-25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색을 런던블루라고 하나봐요? 아하...이름도 멋져라.
플라시보님도 파란색을 좋아하시는군요.
Yves Klein 의 Blue도 좋아하시겠어요~

플라시보 2006-01-25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nine님. 네. 아주 푸르딩딩한 빛만 보면 환장을 한답니다. 옷도 주로 그런색이 많아요.^^ 이브 클라인은 몰랐었는데 님 말을 듣고 찾아보니 화가군요. 파란색을 아주 좋아했다는.. 흐흐^^

2006-01-25 13: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플라시보 2006-01-25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분. 으흐흐. 우체국. 정말 확실하더라구요. 전 처음에 택배요가 아닌 등기요 하길래 으잉? 했었어요. 근데요. 너무 웃기는게 우체부 아저씨가 혹시 202호에 ***씨 아시냐고 하더라구요. 왜 나한테 그러지? 하고 보니까 거기도 등기가 왔는데 사람은 없고 이름이 님하고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그 아저씨가 물어봤나봐요. 흐흐. 그리고 팔찌. 너무 맘에 들어서 지금 착용하고 있답니다. 목걸이는 집구석 패션과 하긴 좀 그래서 아껴두고 있어요. 히히

moonnight 2006-01-25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예쁘네요. ^^ 명성은 익히 들었었는데 홈페이지 가서 한 번 구경해봐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푸른색. 플라시보님께 잘 어울릴 거 같아요. +_+

sweetrain 2006-01-25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너무 예뻐요...

플라시보 2006-01-25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oonnight님. 히.. 가서 보시면 그분이 강림하실지도.. 아시죠? 지모씨라고..^^ (푸른색 어울린다는 말 너무 듣기 좋아요. 히히 좋아하는 색이라 그런가봐요.)

단비님. 그죠? 착용하면 더 끝내준답니다.^^ 특히나 원석들이 제법 굵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