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나온 오션블루 시리즈.

이름처럼 정말 짙은 파란색이다.

왼쪽에 보이는 것은 스몰 숄더백이고

그 옆에 있는 것은 운동화이다.

발리 제품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로고가 들어간건 질색인지라 이 시리즈. 아주 마음에 든다. (보통은 B자를

커다랗게 로고화해놓은 제품들이 많은데 그건 별로다.) 내가 딱 환장할 만한 짙은 파란색의 숄더백과 운동화

는 둘이 같이 매치를 해도 괜찮을것 같다. 운동화에 숄더백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저 가방

은 천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약간은 스포티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옷만 좀 잘 입어 주신다면 (내 생각

에는 흰색이나 검은색 옷이 제일 적당할듯 싶다.) 저 소품들 만으로도 확실하게 튈 수 있을 것이다. 단. 가격

이 좀 비싸다. 가방은 26만원대, 운동화는 28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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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6-01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격보고 놀라고 갑니다,
이쁘다에서,,
그런데 정말 마음데 듭니다,
아! 결혼전이라면 어찌 해보는데,,후후

난티나무 2005-06-01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어억... 켁...

플라시보 2005-06-01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후훗. 전 파란색에 환장하는지라 저걸 보고 잠시 숨이 멎었으나 가격보고 다시 내쉬었습니다. 전 결혼전인데도 왜 어찌 해 보지 못할까요? (몰라서 묻냐? 백수잖아.)

난티나무님. 님도 가격에? 흐흐^^

클리오 2005-06-01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격보고 입을 헉! 벌렸다는... ^^;

panda78 2005-06-01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방은 오히려 좀 저렴한 편인 듯 하네요. 엠씨엠이니 메트로씨티니 이런 것도 다 저 정도는 하니까요 (물론 저는 못 사지만. ^^;)
정말 시원-한 푸른 색이네요.

하루(春) 2005-06-01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검은색이나 흰색에 매치하면 캡~~ 이겠어요. 운동화의 파란끈이 아주 제 눈을 뚫을 듯이 빛나 보이는 걸요?

플라시보 2005-06-01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후훗. 어차피 못사니까 전 저기다 0 이 하나 더 붙어도 아무생각 없습니다. 히히^^

panda78님. 네. 프라다의 그 택도아닌 천에 비하면 저 천은 꽤 튼튼해 보이니까 오히려 재료에 비하면 조금 싼 편이죠. 하지만 역시 가죽이 아닌 이상 20만원대는 좀 비싼거 아닌가 싶어요. 흐... 색깔이 정말이지 너무 예쁘게 빠졌습니다. 저걸 띡 하고는 하얀색 옷을 입고 휘리릭 발리로 떠나고 싶습니다.^^

하루님. 그죠? 좀 더 시원하고 밝게 보이려면 흰색을. 약간 무게감을 가지고 시크해 보이고 싶다면 검은색 옷이 좋을것 같습니다. 단. 옷들은 몸에 피트되면서도 단순한 디자인이여야 할 것 같아요. 저 두가지만 포인트로 딱 주고 나면 더이상의 장신구는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아아. 하늘에서 떨어지면 좋겠어요. 흐흐^^

moonnight 2005-06-01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예뻐요. +_+ 그림의 떡이긴 하지만 눈이 즐겁습니다. ^^

플라시보 2005-06-04 0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oonnight님. 흐흐. 제가 여기 올리는 대부분이 그림의 떡이죠. 카테고리 이름을 바꿀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