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에서 나온 겁나게 이쁜 와인병

꼭 전구 모양처럼 생겼다.

와인 뿐 아니라 올리브유를 담아도 될 것이고

주스나 우유를 넣어도 괜찮을꺼다.

가격은 5,500원으로 비교적 싼 편이다.

이케아는 소파는 겁나게 비싼데

생활용품은 그다지 비싸지가 않다.

오늘 낮에 이케아 사이트에 들어가서

무진장 이쁜것들을 많이 발견해서 저장해뒀다.

오늘부터 실실 올리기 시작해야지. 그동안 so beautiful에 너무 소흘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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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5-21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특이하네요,,
전 사진만 보고 전구인줄 알았습니다,,

물만두 2005-05-21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겁나게 이쁘기는 한데 와인을 안 먹으니 그림의 떡이군요^^;;;

플라시보 2005-05-21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그죠? 꼭 전구같죠. 흐^^ 전 가격이 저렴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보통 이런거 대부분은 만원을 훌쩍 넘기는데 말이죠.

플라시보 2005-05-21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와인뿐 아니라 다른걸 넣어도 상관없을껄요. 먹는사람 마음이지요. 우유나 오렌지 주스를 담아도 이쁠듯 합니다.^^

LAYLA 2005-05-21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케아가 우리나라에서만 비싼거라 하던데요?

플라시보 2005-05-21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LAYLA님. 그래요? 아우.. 소파는 비싸도 너무 비싸더라구요. 1인용은 대부분 30만원선이고 조금 더 넓은 2~3인용은 거의 80만원 돈이더라구요. 근데 왜 여기서만 비싼걸까요? 우리가 봉인가? 쳇

nugool 2005-05-21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와인 디캔터로군요. 하나 장만할까봐요. ^^

2005-05-21 23: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플라시보 2005-05-21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굴님. 그죠. 가격도 괜찮고. 저거 이외에도 멋지구리한 상품들이 많더라구요.

난티나무 2005-05-22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케아 좋아해요. 싸고 실용적이고 게다가 이뿌기까지 한 자잘한 물건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한국선 비싸다니... 여기도 크기 제법 큰 가구들은 싸지만은 않지만 많이 비싸지도 않거든요. 싼 것도 많이 있는데..^^
8월쯤 저희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새로 이케아가 문을 열어요. 카탈로그 나오면 소 뷰리풀 한 걸루다 올려드릴게요~!^.*

플라시보 2005-05-22 0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티나무님. 오오 이케아 매장이 바로 집 근처에 생긴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비록 다 사지는 못해도 가서 실체를 구경만이라도 하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카탈로그 올라올 날만 기다리겠습니다. 흐흐.^^

줄리 2005-05-22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선 아키아 라고 부르는데,, 전 오늘 거기 매장안의 식당에 가서 아침식사 1달러 짜리 먹구 무지 행복했어요. 쏘세지 2개, 스크램블에그, 해시브라운, 크로와상 이렇게 주고 1달러인거 있죠. 커피까지 하니 2달러였지만 정말 만족스러운 아침이었어요. 이쁜것두 많고 볼것두 많은 아키아 정말 좋아요.

LAYLA 2005-05-22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가의 조립가구인 이케아가 들어오는걸 우리나라 가구업체들이 막았다고 들었어요. 우리나라 가구들은 다 완제품으로 나오잖아요...비싼 완제품이랑 경쟁이 안될거라그렇다나요..^^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ㅎ)

플라시보 2005-05-22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리님. 아. 아키아라고 부르는군요. 한국에서는 전부 이케아라고 불러요. (이케아가 좀 더 귀여운것 같아요. 흐..^^) 근데 이케아 매장 안에 식당도 있나봐요. 음.. 1달러에 소세지2개, 스크램블에그, 해시브라운, 크로와상 이렇게나 많이 주나요? 호오... 한국에서 그랬다면 아마 줄서고 난리 났을꺼에요^^

LAYLA님. 음... 그렇군요. 완제품은 완제품대로 비싸면 되는거고 조립품은 그만큼 싸면 되는 것인데 그들에게는 밥줄이 달린 문제라 그렇게 생각할 수 없었나봐요. 아무튼 우리나라에서만 비싸다는건 조금 괴씸합니다. 제가 사는 도시에도 매장이 하나 있긴 한데 정말 많이 비싸더라구요. 그나마 인터넷은 좀 싼데 오프라인 매장에서 파는 이케아 제품들은 어지간하면 못 살만큼 가격대가 높더군요.

난티나무 2005-05-26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라시보님, 이케아 구경 차 유럽으로 한 번 뜨시지요.
디종에 오시면 숙소 제공됩니다. 크하하하...

플라시보 2005-05-26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 저도 그러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