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아이들이 방학을 했다. 금주 아내 생일과 둘째 생일이 있고 차주엔 휴가다. 이번엔 워터파크 말고 해양박물관 들러 해수욕장엘 가보자는 약속, 그리고 여의도 광장에서 실컷 자전거 페달을 밟아보자는 약속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진은 2009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