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하포드의 경제학 팟캐스트 - 현대 경제를 만든 50가지 생각들
팀 하포드 지음, 박세연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사실 팀 하포드라는 유명한 경제학자는 무슨 생각으로 50가지 물건을 선별했는지 모른다....

사실 알고보면 주변에 있는 컴퓨터, 자동차, 건전지, 각종 사무용 기구들, 각종 옷, 신발 등등

아마 작가가 50가지 물건을 선별하면서 굉장히 고심을 했을 것 같다....

몇개 후보 물건들은 고심하다가 결국 제외하는 과정도 많이 겪었을 듯 하다

이 책을 읽다보면 굉장히 세상사가 아이러니한 부분들이 많다는것을 다시금 느끼게된다

아이폰의 세련되고 실용적인 디자인은 원래 미국의 군대에서 개발한 기술을 토대로 만들었고

플라스틱은 썩지 않아서 저주받은 물질이라고 비난받다가 최근에 신소재와 결합해서 새로운 물질로

재탄생하고 있다고 하고

면도기를 처음에 발명한 질레트는 독점적인 사업으로 돈을 많이 벌었으나 원래는 이상적인 공동사회를

꿈꾸던 사람이었다

납이 들어간 휘발유를 개발해 독점적인 구도로 돈을 쓸어담던 기업이 있었고...납이 전혀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주장만 계속하다가 납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증가되고 에탄올도 같은 효과를 낸다는걸 발견하고..침묵했다고 하고...

아무튼 정말 아이러니 한것 같다

처음에 이 물건들을 개발했을때 앞으로 사회가 어떻게 변화될지 알아차릴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과연 누가 알 수가 있었을까?)

저주받은 발명이 인류를 구할 무기가 되었다던지....

새로운 시대의 발명이라고 칭송받던것이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가 있다던지....

이 책에서는 인간의 실수도 정말 많이 나온다....

인간 자체가 비합리적인 존재이기 때문데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다

하지만 비합리적인 인간이 최고의 효율적인 결정을 하려고 항상 노력한다

아마 가장 효율적인 결정이 가장 비효율적인 결정일수도 있지만 말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인간이란 어떤 결정을 잘 내리고...얼마나 이상하면서도 흥미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

아주 약간이나마 알 수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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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많이 물건도 버리고 했는데 (알라딘에 중고책도 많이 팔고)

아직도 집이 어수선한것 같다
이번주에 집을 보러오신다고 부동산에서 연락오셨다
최대한 또 짐을 치워봐야겠다
내일은 당근마켓에 올려둔 물건을 팔러 근처에 나가야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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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6-06-12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저도 이살할때 책이 상당히 문제더군요.많이 팔기도 했는데 이사와서 또 사니 방안이 온통 개미굴이네요 ㅜ.ㅜ

sojung 2026-06-14 01:28   좋아요 0 | URL
이제 거의 다 팔기도 하고...못 파는건 그냥 버리기도 했네요
 
푸드테크 혁명 - 전 세계가 주목하는 초거대 신산업
다나카 히로타카.오카다 아키코.세가와 아키히데 지음, 오정화 옮김, 호카무라 히토시 감수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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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의 발전을 여러가지 면에서 바라본 책이다....요새는 음식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반면에 음식을 제공하는 방식은 세련되어 가고있고 원하는 음식을 먹고 싶으면 재료를 바로 얻을 수 있게 된것 같다....여러가지 면에서 흥미로운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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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인치의 세계에서 사랑을 했다 - JM북스
키나 치렌 지음, 주승현 옮김 / 제우미디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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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원작으로 한 소설 ‘살육의 천사‘ 작가의 소설이네요~읽어보니 역시 몽환적인 분위기의 사랑이야기네요~
여 주인공이 매력적이다고만 생각했는데~알고보니 비밀이 있었네요~새드앤딩까지는 아니어서 다행입니다~no spo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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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의 작은 부엌칼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문기업 옮김 / 문예춘추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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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는 상처받은 여자아이다

직장에서 본의아니게 불륜을 저질러서 어촌마을에 쫓기듯이 왔다

어촌마을에는 외할아버지가 풍경을 만들며 살고 계셨다

15년만에 만난 외할아버지는 에밀리를 그다지 반가워하는 내색은 아니었지만

맛있는 음식을 하면서 에밀리에게 같이 먹자고 한다

요리사인 에밀리는 처음에 그닥 같이 요리하는것이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쫓겨온 자신의 처지도 그렇고 해서 외할아버지를 도와 요리를 한다

이 책은 그닥 흥미로운 전개의 스토리도 아니다

그냥 상처받은 어느 여자가 어떻게 힐링하면서 다시 나아가는가에 대한 내용 같다

그다지 흥미롭게 느껴지는 내용은 아니었음

그렇다고 해서 뭔가 재미가 없는 내용도 아이었다

왜냐면 이 소설에서는 연애코드가 거의 없었는데...좀 이상한 관계로 가는 인물들이 있었음

뭔가 밋밋하지만 맛이 가끔 생각나는 미소시루같은 소설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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