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릉역에 갈때마다 비엔나커피에 들리곤 한다
저번에 먹은 아인슈페너
이것도 거품이 맛있긴 했지만 전에 비엔나에서 먹은 아인슈페너랑 달라서 보니깐
이건 그냥 아인슈페너고
아인슈페너 엘리자벳이 거품이 올려진거길래
이번엔 아인슈페너 엘리자벳을 먹음
(이것이 본토 아인슈페너)
크림이 특히 맛있었음
크림을 다먹으면 그냥 커피임
크림의 황홀한맛에 빠져있다가 다음엔 그냥 커피마시는 느낌이랄까
하나투어에서 이 화장품을 주었다 (그냥 준건 아니고)
그런데 일반 화장품과는 달리 용기가 너무 예쁘다
성분은 화해라는 어플에 다 나와있다
(그런데 제품설명서에는 안나와있는것도 있었음.....뭔가 신용이 안간다 안가)
밤마다 바르고 자야겠다
가로수길 까페 듀쟈미 deux amis에 갔다왔다
듀자미는 프랑스어로 '두친구'라는 뜻
프랑스 꼬르동 블루 출신 제빵사가 만드는 빵이라고 해서 유명한 까페
디저트들이 가격대가 비싸다
ㅠㅠ
나는 저기 밀푀유 뭐라는 디저트를 먹기로 했는데 버터가 프랑스 산이란다
정말 기대된다
꼬르동 블루 출신 제빵사가 만든 디저트는 과연 어떨지.....??
먹기 편한 모양은 아니었지만 맛은 있었다
녹차크림이 정말 부드러웠다
또 먹고싶다
만화책도 보고 책도 읽고
굿즈랑 슬라임도 보면서 노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