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모 유명 렌터카 업체(O카)에서 연락와서 내가 차를 손상냈다고 그러길래 그냥 알았다고만 했다

그런데 오늘 연락와서 차 수리비가 나왔는데 차가 운행을 안해서 나오는 요금이랑 같이 해서 25만원을

가상계좌로 넣으라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사진을 주라고 요구했더니 (근데 내가 이미 돈을 넣고 나서 요구한거임 ;;)

(사진 한장 보냈음)


나는 어디가 손상났나 하고 자세히 봤는데 약간 검게 흠집이 난 부분이 있었다

솔직히 저정도는 잘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나는 보험으로 다 커버되는 옵션을 선택을 했었고 신고를 모르고 안했다고 하더라도

신고가 안되서 보험적용이 불가하다고 하면 좀 이해불가인 면이 많다

그리고 도색작업이 20만원 가량 나온다는 거다 (저정도로??)

(근데 내가 이미 계좌로 25만원을 내고 나서 물어본거였다)


내가 나중에 약간 화가 나길래 (아니 수리견적비도 없이 20만원이랑 해서 25만원을 낸다는게 말이나 되냐)

견적서를 달라고 했는데 그때 마침 업무시간이 끝나서 못 물어봤다

그런데 아무튼 고객센터에 민원을 넣어서 다행이고

아무튼 수리견적서를 보여달라고 했고 아무튼 진짜 꼭 확인하고나서 부당하면 10만원은 되돌려 달라고 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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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10-22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렌터카 업체 양아치들이 무척 많이 있습니다.소정님이 당한 것처럼 범퍼에 기스 났다고 도색비 요구하는 것이 제일 흔한 수법이라고 하네요.실제 비용은 받고 도색은 하지 않느네 다음번 손님에게 또 덤테기 씨울려고 그런 것이지요.그래서 사기 방지를 위해서 렌터카 사용전에 미리 주요부위 사진을 다 찍어 놓고 나중에 흠집이 생겼다고 말하면 찍은 사진과 대조해야 된다고 합니다.

sojung 2025-10-22 01:32   좋아요 0 | URL
제가 전후사진을 안찍은것이 잘못이죠
돈을 이미 입금했으니 더이상 뭐라고 하지말라는것도 이해가 안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