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꽃보다 맑음 1.2 합본판 - 전2권
카미오 요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6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16년 05월 15일에 저장
품절
막내가 보고싶다고 해서 산 책
꽃보다 남자의 후속편
사카모토입니다만? 1
사노 나미 글.그림, 장지연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13년 7월
4,800원 → 4,320원(10%할인) / 마일리지 24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16년 05월 15일에 저장

이 책은 여자보다 어떻게 보면 남자들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좀 기이하게 보임
사카모토입니다만? 2
사노 나미 글.그림, 장지연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1월
4,800원 → 4,320원(10%할인) / 마일리지 24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16년 05월 15일에 저장

사카모토입니다만? 3
사노 나미 글.그림, 장지연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15년 2월
4,800원 → 4,320원(10%할인) / 마일리지 24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16년 05월 15일에 저장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요즘 읽고 싶은 책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건강검진의 거짓말- 당신이 몰랐던 건강검진의 불편한 진실
마쓰모토 미쓰마사 지음, 서승철 옮김 / 에디터 / 2016년 2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16년 05월 12일에 저장
구판절판
어른 초등학생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6년 4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16년 05월 12일에 저장
절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고등학교때 정말 심적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성적이 너무 안나와서 부모님과도 많이 싸우고 가끔 심리적으로 불안정일 때가 있었다.

그때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그냥 편하게 마음먹지 왜 그랬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그때 꾼 꿈중에 진짜 귀신 이런것도 많이 나오고..

이건 재수할때 꾼 꿈인데..

고등학교때 내가 마지막으로 교실을 나왔다.

진짜 아무도 없었고 나 혼자 뿐인 줄 알았는데

그때 여자 불어 선생님이 나보고 'ㅁㅁ아 어디가니?'하고 그냥 가시는 것이었다.

다른 학생들은 없었다.

나는 왠지 모르게 불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신발을 신으려고 신발장(지금도 신발장이 있는가 모르겠다) 쪽으로 가는데 내 신발이 없는거다.

이상하게도 다른 아이들 신발은 있었는데 (한 10켤렌가.. 운동화도 있고 학생용로퍼도 있고 그랬다) 내 신발은 없었던 걸로 생각됬다.

그런데 그때는 그게 왜 그렇게 악몽으로 생각되었던 건지 모르겠다.

그 꿈 꾸고 혼자서 울었던 기억이 난다.

(왜...그렇게 고민을 많이 했는지 모르겠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불가)

 

 

그래서 하루는 마음을 편하게 먹기로 했다.

학교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학교옆 대학교 산책로를 걷는데

갑자기

'내가 이렇게 공부해서 ..엄청 성공할 것도 아니고...'

생각이 들면서..

옆에서 걷고 있던 어느 부부가 보이는 것이다.

5살과 갓난아기를 안고 있던 부부..

'그래 나도 저렇게 그냥 편하게 살아야지'

그런데...

내가 결정장애가 있어서 의대로 오게되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고등학교때 꾼 그 악몽(?)이 지금도 기억나긴 하는데..

지금은 그게 도대체 뭘 예지하는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천사뭐라던가? 기억이 안나는 단체(굶는 노인들을 위해서 식사를 대접한다던가?)

2. 옥스팜(여기는 가다가 어떨결에 가입했는데...나중에 전화와서 잘못 됬다고 뭐라하길래 대충말하고 전화 끊었다)

3.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해 만든 네오뭐라던가? 이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입했는데 진흙쿠키 어쩌고 했는데 역시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4.휴먼인러브(여기는 확실히 기억난다..장애인, 고아를 돕는다고 해서 얼떨결에 가입)

5. 아까 TV보고 가입한 국내 불쌍한 아이들을 돕는 단체에 가입했는데...잊어버림

 

옥스팜은 내가 하도 불친절하게 응대해서 돈이 안나갈걸로 예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칫솔을 삼킨 여자 - 의사들도 놀라는 0.1%의 의학 이야기
롭 마이어스 지음, 진선미 옮김 / 양문 / 200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주에서 인턴할때 응급실에서 근무한 적이 있었다.

그때 응급실은 정말 힘들었다.

전주라는 소도시에도 각종 희한한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난다는 것을 새삼 체험하였다.

그래도 양반도시 답게 좀 덜한 편이었지만..그래도 사건, 사고는 끊이지 않아 응급실을 끝내고 오면 정말 씻지도 않고 잘때가 있었다..(덕분에 내침대는 세균덩어리였다 ㅋㅋ)

그때 생각나는 희한한 케이스는 역시 이책의 주요 주제가 되는 정신이 좀 이상한 분들이셨다.

의학적 미스테리라기 보단...좀 이상하고 '왜 저러나..' 이해가 안되는 분들이 계셨다.

교도소에 있다가 배에 자해를 하고 오신분은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런분은 그나마 별로 안무섭고 이야기하면 다 답해주신다)

진짜 무서운 분은 아침8시에 목에 밧줄을 매고 오신 분이었다.

이미 돌아가셔서 오신 분이었는데.. 법의학책에서 볼 수 있는 행잉자국이 책과 똑같이 찍혀서 오셨다.

너무 무서워서 잠시 응급실을 나가서 물 몇모금 마셨다가 들어왔던 기억이 난다.

의학적으로도 특이하고도 설명하기 이상한 케이스도 있었다.

갑자기 정신을 잃어서 깨어나지 못하는 남자..

그리고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완전히 코마상태로 누가 신고해서 응급실에 왔는데.. 동공을 보니..완전 pin point(그니깐 동공이 점같이 줄어들었다는 것)였는데 2시간 후에 제발로 걸어서 나가신분...(이건 지금도 생각난다.. 너무 이상한 케이스라서..)

이책은 응급실, 법의학실, 외래 등등 병원 곳곳에서 마주칠 수 있는 특이한 케이스를 설명하였는데 정말 재미있다..

의학과 관련이 없는 분들도 읽어보시면 정말 유익한 면도 있을 것같고 재미도 있을 것 같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6-04-30 10: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01 15:2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