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옛날 영화리뷰보다가 보게되었다 그 엑소시스트 영화가 이 책을 토대로해서 만들어진거다 그러니까 이 작가가 책을 먼저쓰고 영화로 만들어진것같은데 이 작가가 영화쪽에 유명하신분 같다 그런데 이 작가가 진짜 무서운 영화를 많이 만들었다 나도 보고싶긴하다 영화보다 소설을 보게 된 이유는 사실 소설로 보면 어떤걸 느낄까 알고싶어서였다 그런데 소설책도 좀 무섭긴했다 영화에서 '다미안 신부'는 그저 깡마르고 신경질적으로 생긴 신부인데 이 책에서 묘사한 다미안 신부는 그냥 그렇게 이미지가 그려지긴 하지만 좀 더 어떤 사람인지 자세하게 알 수 가 있다 음울하면서도 신에대한 집착이 심한 신부 그가 결국 이 여자아이를 구하려다 죽게 된다 옛날 소설이지만 재미있게 읽었음